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듣자마자 눈물샘 폭발 한소절도 못 부르겠는 노래가 있어요.

ㅜㅜㅜㅜㅜ 조회수 : 4,547
작성일 : 2023-12-07 11:42:58

정인 오르막길 하고 김광진 편지 요.

 

IP : 175.113.xxx.3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3.12.7 11:43 AM (106.101.xxx.212)

    교복을 벗고 ~~~~ㅠㅠ

  • 2. 저는
    '23.12.7 11:45 AM (61.43.xxx.207)

    엄마의 일기요~
    완창을 해 본 기억이 없어요.

  • 3. ..
    '23.12.7 11:51 AM (222.120.xxx.87)

    오늘 반복재생은 정인의 오르막길이네요. 오늘 왜이리
    와닿지.. 남편이 남같아서 그런가 ㅠㅠ

  • 4. ㅇㅇㅇ
    '23.12.7 12:01 PM (125.178.xxx.218)

    전 잔나비 가을밤에 든 생각요.
    부르다보면 어제가 올까~~

  • 5. …..
    '23.12.7 12:08 PM (119.56.xxx.37)

    그대가 내안에 박혔다—-순수희 기태

  • 6. 쓸개코
    '23.12.7 12:15 PM (118.33.xxx.220)

    오르막길
    https://www.youtube.com/watch?v=TA06nvaT72Q

    김광진 편지
    https://www.youtube.com/watch?v=3SF0ASmivD8

    잔나비 - 가을밤에 든 생각
    https://www.youtube.com/watch?v=ROIvbbg8jMQ

    윤종신 - 오래전 그날 (1993年)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746214&page=1

    엄마의 일기
    https://www.youtube.com/watch?v=xyBSMdsZFhg

    그대가 내안에 박혔다
    https://www.youtube.com/watch?v=xHp8Eio3zjE

  • 7. 쓸개코
    '23.12.7 12:16 PM (118.33.xxx.220)

    저는 빌리 아이리시 listen before i go가 그렇게 눈물나요.
    가사가 너무 안쓰러워 빌리 아이리시 만나면 안아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정도..
    https://www.youtube.com/watch?v=4KWBFQ0fRtQ

  • 8. 장사익
    '23.12.7 12:18 PM (59.8.xxx.216)

    찔레꽃 …….

  • 9. 한영애
    '23.12.7 12:22 PM (39.7.xxx.27)

    조율...
    하늘님
    이제 일어나
    그 옛날처럼 조율한번 해주세요.

  • 10. 저는
    '23.12.7 12:22 PM (58.148.xxx.110)

    김광석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요
    돌아가신 엄마 생각나서 전주만 나와도 울어요 ㅠㅠ

  • 11. 저는
    '23.12.7 12:28 PM (211.186.xxx.59)

    Ariana Grande - No Tears Left To Cry 들으면 슬퍼져요

  • 12. 저는
    '23.12.7 12:30 PM (211.234.xxx.6)

    니가없이 웃을 수 있을까~~~~~
    폴킴 모든날모든순간이요.
    울 강쥐생각이 절로나서 눈물나요

  • 13. Op
    '23.12.7 12:37 PM (106.101.xxx.18) - 삭제된댓글

    전 뜬금없지만,
    이루어질수없던 첫사랑,
    혼자 끝내고, 김광진의 편지로 마침표를
    끊어서, 저도 그노래 끝까지 못불러요.

    그런데,
    동화책중 제가 열번을 읽어도, 또,또,
    서럽게 우는 책이.있어요
    플란더스의 개
    성당에서 네로가 파트라슈를
    꼭 안고, 차갑게 식어가는
    그장면요.
    둘다..그 추위와 배고픔, 주변의
    오해와 냉정한 시선속에서
    딱 붙어 온기를 나누면서
    죽어가는 그부분.생각만해도
    또 울어요 ㅠㅠ

  • 14. 줄리
    '23.12.7 12:45 PM (182.209.xxx.200)

    저는 오늘 아침에도 듣고 눈물 흘린 박효신 바보

  • 15. 대모
    '23.12.7 12:56 PM (211.46.xxx.103)

    전 박재정이 부른 엄마가 많이 아파요 그 노래를 들으면 엄마가 투병하시던 때가 떠올라 눈물버튼이에요

  • 16. 목소리
    '23.12.7 1:12 PM (207.38.xxx.76)

    Luther vandross 곡들을 들으면 급 슬퍼지네요. 어쩜 그리 목소리가 심금을 울리는지...

  • 17. ㄱㄴ
    '23.12.7 1:25 PM (211.112.xxx.130)

    엄마찾아 삼만리 주제곡이요.
    https://youtu.be/OLVw_9ABmu0?si=qyTnbYsCL2iM88hn
    마르코가 엄마가 탄 배를 따라 뛰어가면서
    엄마 가지마세요~~ 하고 울부짖는 장면이 떠오르면서.. 어릴때부터 내 눈물버튼.
    우리애들 어릴적 보여줬더니 셋이 같이 얼싸안고 울었죠. (지들은 왜 우나 엄마가 같이 있는데.)

  • 18. ㅇㅇ
    '23.12.7 1:28 PM (218.158.xxx.101) - 삭제된댓글

    트롯트 극혐하시는 분들 많으셔서 쓰기 조심스러운데
    참고로 저도 트롯트 잘 모릅니다.
    그런데 우연히 들은 장민호 제이름 아시죠...는 잘 몰라서 부르진 못해도
    그냥 그 노래 생각만해도 너무 슬퍼요 ㅠㅠ


    그게 돌아가신 아버지를 저 세상에서 만난다는 설정이라서 그런가봐요 ㅠㅠ

  • 19.
    '23.12.7 1:31 PM (221.143.xxx.13)

    mother of mine 이요
    특히 신영옥 버전 들을 때마다 눈물 나요.

  • 20. ...
    '23.12.7 1:38 PM (222.116.xxx.71)

    이찬원 메밀꽃필무렵
    듣다가 뜬금없이 돌아가신 시어머니 생각이 나서 엄청 울었어요

  • 21. ㅇㅇ
    '23.12.7 1:53 PM (125.177.xxx.81)

    김광석의 불행아… 전 이곡이 그래요

  • 22. ..
    '23.12.7 2:08 PM (49.172.xxx.179)

    저는 노래는 아니고 아이 어릴때 행복한 왕자 책만 읽어주다보면 눈물이 나서요 .. 아이는 엄마 왜 울어 이런 눈으로 보고

  • 23.
    '23.12.7 2:12 PM (39.7.xxx.204)

    전 천개의 바람이요.

  • 24. ㅇㅅ
    '23.12.7 2:52 PM (211.234.xxx.177)

    지금 이찬원 노래 메밀꽃 필 무렵 듣고 있는데
    위에 댓글에 있어서 로그인 했어요. 원곡버전하고 피아노 버전 있는데 들어보세요. 가사도 슬프고 발라드처럼 들리는 트롯인데 눈물나요

  • 25. ..
    '23.12.7 3:12 PM (58.124.xxx.98) - 삭제된댓글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7번 템페스트

  • 26. Op님...
    '23.12.7 3:47 PM (112.153.xxx.207)

    저도...플란더스의 개 ㅠㅜㅠㅜㅠ
    아이들 어려서 읽어줄 때도 꺽꺽 울음이 터져서 끝까지 다 읽어준 적이 없어요ㅠㅠ
    여기서 님의 글을 읽으며 또 우네요 ㅠㅜㅠㅜ

  • 27. 저는
    '23.12.7 3:49 PM (125.177.xxx.100)

    귀천 천상병 시에 기락을 입힌 노래인데요

    다른 지방에 갔다가 평일미사를 보러 들른 성당에 장례미사가 있었어요
    고인이 아주 젊은 아빠였고
    웃고 까불던 애기들하고 울고 있던 예쁜 아내가 가끔 생각나서
    이 노래를 들으면 참 슬프더라고요

    이제 아이들이 결혼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_F0ebzX0p0w

  • 28. ㅇㅇ
    '23.12.7 4:19 PM (218.52.xxx.251)

    저장하고 천천히 들어볼게요.

  • 29. 저는
    '23.12.7 4:28 PM (116.121.xxx.37)

    이효리의 유기견 노래 기억해줘 따라부르면 꼭 목이 매어와요 눈가도 벌게지고

  • 30. 이승철
    '23.12.7 5:15 PM (223.38.xxx.120)

    그런사람 또 없습니다.
    도입부 천번이고 다시태어난데도~~

  • 31. 저장
    '23.12.7 6:01 PM (118.235.xxx.41)

    저장하고
    들을게요.

  • 32. 어쩜
    '23.12.7 6:53 PM (1.236.xxx.139) - 삭제된댓글

    Luther vandross 곡들을 들으면 급 슬퍼지네요. 어쩜 그리 목소리가 심금을 울리는지...22222222
    운동하고 마무리스트레칭하다 울었어요
    정말 심금을 울린다는 표현이 .....

  • 33. 저는
    '23.12.7 9:07 PM (14.55.xxx.44)

    곽진언 노래가 눈물이 나요

  • 34.
    '23.12.7 10:25 PM (58.239.xxx.59)

    좋은노래가 정말 많네요 음악은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네요
    시간날때 다 들어봐야겠어요

  • 35. ..
    '23.12.8 1:01 AM (49.172.xxx.179) - 삭제된댓글

    저 아빠 돌아가시고 몇년간 힘들었는데
    우연히 장민호가 내 이름 아시죠 라는 노래하는거 듣고 엄청 울었어요.
    저 트로트 관심없어서 미스터트롯도 안봤는데
    장민호가 아버지 돌아가시고 쓴 곡인데 마음이 아파 한번도 부른적 없었다며 하며 노래하는데
    그 노래 가사에 이입되어 한동안 많이 듣고 많이 울었어요.
    https://youtu.be/0MW7yALlUF8?feature=shared

  • 36. ..
    '23.12.8 2:33 AM (49.172.xxx.179) - 삭제된댓글

    아빠 돌아가시고 너무 힘들었는데
    우연히 장민호가 내 이름 아시죠 라는 노래하는거 듣고 엄청 울었어요.
    저 트로트 관심없어서 미스터트롯도 안봤는데
    우연히 장민호가 아버지 돌아가시고 쓴 곡인데 마음이 아파 한번도 부른적 없었다며 하며 노래하는데
    그 노래 가사에 이입되어 한동안 많이 듣고 많이 울었어요.
    https://youtu.be/0MW7yALlUF8?feature=shared

  • 37. ..
    '23.12.8 2:35 AM (49.172.xxx.179)

    아빠 돌아가시고 너무 힘들었는데
    우연히 장민호가 내 이름 아시죠 라는 노래하는거 듣고 엄청 울었어요.
    장민호가 아버지 돌아가시고 쓴 곡인데 마음이 아파 한번도 부른적 없었다며 하며 노래하는데
    그 노래 가사에 이입되어 한동안 많이 듣고 많이 울었어요.
    https://youtu.be/0MW7yALlUF8?feature=shared

  • 38. ..
    '23.12.8 2:37 AM (49.172.xxx.179) - 삭제된댓글

    https://youtu.be/wfWETP2jItU?feature=shared
    같은 노래인데 가사 자막나와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3058 주위에 치매걸리신분 계신가요? 5 ..... 23:27:32 153
1623057 동영상 편집 하는 분 계실까요? 정말 오래 걸려요 1 23:24:27 157
1623056 응급실에서 mri나 CT 찍으면 5 .. 23:18:42 300
1623055 풀타임으로 일하면서 살림 전담에 무슨 제사 같은것까진 1 23:15:23 277
1623054 인터넷으로 물건 많이들 사세요? 13 ··· 23:15:22 412
1623053 수도권 모레부터 좀 살만할 듯 2 화이팅 23:12:17 678
1623052 중간에서 트러블 중재해 주는 3 ㅜㅜ 23:11:45 141
1623051 이런 사람은 진짜 걸러야된다는거 있으세요~? 15 ... 23:07:04 1,212
1623050 저승잠 아세요? 2 외동 23:06:02 1,114
1623049 가품판매자요 00000 23:05:09 200
1623048 환갑에 티비 프로 중 3 .. 23:05:08 428
1623047 응삼씨와 그리고 딸과 광주여행(긴글) 1 한여름 23:04:35 392
1623046 부신분들..... ㅇㅇ 23:03:38 271
1623045 기간제 담임교사 = 기피직업 이랍니다 3 23:03:30 1,152
1623044 `22곳 응급실 뺑뺑이` 김종인도 당했다…"의료 무너지.. 4 ㅇㅇ 23:03:04 753
1623043 째소들 소량씩 한꺼번에 구입하려면 어떤 곳이 좋은가요? 3 먹고살기힘드.. 22:50:47 352
1623042 친구가 2천만원을 빌려달라는데 35 .. 22:49:20 2,780
1623041 에어컨 없던 시절에 학교 다닌 생각하면 신기해요 28 에어 22:42:17 1,492
1623040 '올림픽 메달' 가면의 뒤, K 스포츠 붕괴는 시작됐다 1 스포츠 선진.. 22:40:14 1,175
1623039 교토국제학교 야구부4강 한국어교가 NHK 8 위로 22:38:05 577
1623038 공무원 검사 부역자들은 어떻게 되나요? 1 궁금 22:37:47 147
1623037 검찰이 만든 필리핀의 유령 "북 공작원 리호남".. 3 공작 22:36:26 358
1623036 김범수딸은 무슨 영어를 저리 섞어쓰나요 ㅋㅋ 4 ㅋㅋㅋㅋㅋ 22:35:35 2,815
1623035 뉴진스는 노래가 다 좋아요 7 22:34:05 617
1623034 예상이 빗나가지않는 kbs병맛루틴 1 22:31:19 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