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자궁적출 해요.
밤새 수술한 다른 환자들 끙끙대는 소리에 잠을 못 잤어요.
너무 쉽게 생각했나봐요..ㅠ
무서워요.
그와중에 저는 금식인데 옆에서 풍기는 밥냄새는 좋군요.
오늘 자궁적출 해요.
밤새 수술한 다른 환자들 끙끙대는 소리에 잠을 못 잤어요.
너무 쉽게 생각했나봐요..ㅠ
무서워요.
그와중에 저는 금식인데 옆에서 풍기는 밥냄새는 좋군요.
무통주사맞으면 견딜만할거예요
수술 잘하고나오세요
시간이 약입니다.
죽기야 하겠어...라는 심정으로 2달 수술 입원했었어요.
나오니10kg빠졌더라구요.
자포자기 심정으로 치료에 임하세요.결국은 나아져서 퇴원하더라구요.
복강경으로 하시는거죠? 절개보다는 훨씬 안아파요. 자고 일어나면 끝. 하고 난뒤의 삶의 질이 확 올라가니까 후회하실거예요. 왜 더 빨리 안했나.. 하고요. 화이팅
단일공 수술하고 병실오니 오후4시쯤 됏더라구요.
그날밤까지 고생하고 담날 아침부터는 어느정도 해방.
수술보다 가스통이 더 아팠음ㅠ
수술 잘하고 쾌유하시길 바랍니다 홧팅
저도 오래전에 적출수술 했는데요 수술 끝나고 깨어날때 제일 힘들고 괜찮았어요
수술 잘 하시고 회복하셔서 글 남겨주세요
수술 잘 받으시고 쾌유하시길 빕니다.
수술 잘되시기 바랍니다!
얼른 건강해지시길!
잘 될거에요. 한숨 푹 자고 나온다 생각하시고 맘 편히 수술 잘 받고 오세요.
얼른 쾌유하시길 빕니다.
한 달전 저도 했어요
저는 너무 커서 28센티 십자로 절개
수술후 너무 아파요
저 아픈 거 진짜 못참아요
복강경한 사람도 아프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하루 지나고나니 견딜만 하더라구요
빨리 회복되려면 자꾸 걸어야 돼요
나중에 의사쌤이 근종무게가 7킬로나 된다고 하더라구요
걱정마세요.저는 마취깨면서부터 이미 무통발 받아서 거의 안아프더라구요. 무통땔때도 떼면 이제 아픈거 시작이냐고 간호사한테 물으니 이미 무통 안들어가고 있었다고..
끝나셨을까요?
힘든 시간 어서 마치고 맛난 식사하시고 쾌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