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시간에 아파트 화재경보

.. 조회수 : 2,215
작성일 : 2023-12-07 01:10:44

갑자기 화재경보 울려서 1층으로 내려갔다 왔어요. 

집에서 나와 계단으로 내려가는데 심하게 탄 냄새가 나더라구요. 

저희 내려가고 곧 경찰차, 소방차 3-4대 출동..

 

어느집에서 냄비를 올려둔채로 잠이 든건지. 

음식탄거라고 소방관님들이 확인해주셔서 귀가했네요. 

 

아흐. 잠이 홀라당 다 깼네요 ㅠ

IP : 223.33.xxx.23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3.12.7 1:12 AM (116.32.xxx.100) - 삭제된댓글

    그래도 큰 사고가 아니라 다행이네요

  • 2. ...
    '23.12.7 1:15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맞아요. 그래도 큰 사고 아니라 다행입니다.

    제주도에서 화재로 젊은 소방관 사망 이후로 그냥.. 인명사고 없는 게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 3. ..
    '23.12.7 1:19 AM (223.33.xxx.233)

    첫댓글님 말씀처럼. 큰일이 아니라 다행인게 맞네요.

    저희집은 죽기싫다하는 중딩이 있어서 끌려나갔는데
    저희 통로에서는 한 3집? 4집? 나온것 같아요. 다른 통로쪽에서 몇집 나오고요. 대신 경비실은 인터폰 계속 울리구요.
    중딩녀석이 우리나라사람들ㅊ안전불감증이라고 화재경보가 울렸는데 인터폰으로 경비실에 확인전화부터 한다고 궁시렁하더라구요.

  • 4. 헐깜놀
    '23.12.7 1:26 AM (211.235.xxx.129)

    우리아파트도 아까 102동에서 화재경보기가 울렸다면서
    냄비 올려둬서 어쩌고 지금은 괜찮다며 방송 나왔는데
    ㅋㅋㅋㅋ

  • 5. 아파트 화재
    '23.12.7 1:53 AM (175.213.xxx.18)

    아파트 화재는 참 무서워요
    화재벨이 잘못 울리더라도 무조건 들으면 일단 밖으로 대피합니다

  • 6. 신고 2번
    '23.12.7 7:42 AM (220.122.xxx.137) - 삭제된댓글

    제가 아파트 관리실에 신고 2번 했어요.
    예전 16층에 살때 계단에서 탄 냄새가 계속 올라와서 20분 있으니 더 탄냄새가 심해져서 관리실에 전화, 소방차 2대 오고...2층 사는 분이 골프장 가기전에 된장찌개 먹으려고 약불로 올려놓고
    잊어버리고 골프치러 갔대요. 관리실에서 휴대폰 해서 가다가 돌아왔어요. 냄비 타고 근처에 점화 직전...
    그 분이 남편과 직장이 같았는데 다들 소방차 온거 말해도 끝까지 모른척했대요.

  • 7. 신고 2번
    '23.12.7 7:48 AM (220.122.xxx.137) - 삭제된댓글

    지금 아파트에서 오전에 복도와 부엌 창문쪽에서 극심하게 타는 냄새가 10분 이상 나서 관리실에 전화.
    관리실에서 와 보고 큰일이라고 집마다 벨 누르고 확인. 3층 아래집에서 냄비 올려 넣고 잠을 깊게 잤대요(?)아닐것 같은데 관리실 분이 벨을 아무리 눌러도 사람이 없었어요.
    관리실 아저씨가 찾아 오셨어요. 감사하다고요.

    관리실에서

  • 8. 신고 2번
    '23.12.7 7:49 AM (220.122.xxx.137) - 삭제된댓글

    지금 아파트에서 오전에 복도와 부엌 창문쪽에서 극심하게 타는 냄새가 10분 이상 나서 관리실에 전화.
    관리실에서 와 보고 큰일이라고 집마다 벨 누르고 확인. 3층 아래집에서 냄비 올려 넣고 잠을 깊게 잤대요(?)아닐것 같은데 관리실 분이 벨을 아무리 눌러도 사람이 없었어요.
    관리실 아저씨가 찾아 오셨어요. 감사하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3227 고1기말고사 2 ... 2023/12/07 709
1533226 돈의 속성이 10 ㅇㅇ 2023/12/07 2,986
1533225 60대 넘어서 파트일/은퇴 13 ... 2023/12/07 3,621
1533224 강아지 키울때 성별 차이 있나요? 25 강아지 2023/12/07 2,104
1533223 49제 계산좀 해주세요 3 제사 2023/12/07 951
1533222 코스트코 회원권 없이 상품권으로 9 코스트코 2023/12/07 2,234
1533221 요새 뇌출혈 환자들이 많아지네요 8 전조증상 2023/12/07 5,544
1533220 고수 좋아하는 분 계세요? 17 궁금 2023/12/07 2,288
1533219 인테리어, 가구 구입ᆢ 너무 어려워요 7 ㄱㄴㄷ 2023/12/07 1,554
1533218 인테리어시 철거 폐기물 1 ... 2023/12/07 491
1533217 꽈배기도넛 맛있는곳 어디 19 치팅하고싶다.. 2023/12/07 1,945
1533216 이재용 이 표정은 왜 나온거죠? 17 ..... 2023/12/07 7,381
1533215 인문학은 나라의 미래 입니다 12 인문학 2023/12/07 2,013
1533214 전업이나 재택하시는 분들 점심 뭐 드시나요?? 10 질문 2023/12/07 2,410
1533213 그냥 속이 울렁거리기만 하는건 위염일까요? 4 위염장염 2023/12/07 1,010
1533212 엑스포 담엔 사대강으로 해먹을려나봐요 4 명바기향기 2023/12/07 793
1533211 현 정권과 검찰은 이러고도 법치를 입에 담는가? (feat. 유.. 11 길벗1 2023/12/07 860
1533210 나솔 라방, 다들 화장 잘먹었네요~~ 7 ㅇㅇ 2023/12/07 3,603
1533209 이해찬 "민주당 154석 전망... 단독과반이냐 180.. 1 열린귀 2023/12/07 1,619
1533208 뇌출혈로 쓰러진 30대 여의사, 장기기증으로 5명에게 '새 삶'.. 13 ... 2023/12/07 5,747
1533207 오래전에 헤어진 애인 만나면 감정이 어떨 것 같으세요? 11 .. 2023/12/07 3,472
1533206 침대 매트리스 라텍스로 사는거 괜찮을까요? 5 매트리스추천.. 2023/12/07 955
1533205 두달 쉬었더니 일하기 너무 싫네요 4 ㅇㅇ 2023/12/07 1,727
1533204 1월 유럽vs2월 유럽 날씨 차이 많이 나나요? 3 ㅇㅁ 2023/12/07 804
1533203 일을 하고 싶기도 하고 전업이 좋기도 하고.. 의견 구해요 9 .... 2023/12/07 2,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