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고구마랑 사과를 가장 좋아하는데
사과가 너무 올라서
손 떨면서 사과 두박스를 샀는데
기후가 안 좋아서 그런지 꿀 박힌 것과
안 박힌 게 섞여있더라구요
저희 사과먹을 때 강아지도 조금씩 주는데
꿀박힌 사과는 맛있어서 죽겠다 표정으로
사각사각 너무 잘 먹는데
꿀 안 박힌 사과는
조금 먹다가 심드렁하다가 먹다 휙 뱉고
가지고 놀다가 겨우 먹고 그러네요
인간이나 동물이나 아는 맛이 무섭네요ㅋ
강아지가 고구마랑 사과를 가장 좋아하는데
사과가 너무 올라서
손 떨면서 사과 두박스를 샀는데
기후가 안 좋아서 그런지 꿀 박힌 것과
안 박힌 게 섞여있더라구요
저희 사과먹을 때 강아지도 조금씩 주는데
꿀박힌 사과는 맛있어서 죽겠다 표정으로
사각사각 너무 잘 먹는데
꿀 안 박힌 사과는
조금 먹다가 심드렁하다가 먹다 휙 뱉고
가지고 놀다가 겨우 먹고 그러네요
인간이나 동물이나 아는 맛이 무섭네요ㅋ
저희집 요키 할아버지도 사과 감별사예요
기가멕히게 맛있는 사과 맛없는사과 알죠.
그냥 혀로만 쓱 감별 후 맛있으면 사각사각.. 맛없으면 퉤퉤..
심지어 껍질붙은 사과는 껍질 뱃음.. 노령견이라 질긴지 껍질은 진짜 잘 뱉어놔서 신기하고 귀여워요~
아옹 귀여워요
이제 9살되는 우리 요키아들도 사과 음청 사각사각 먹는답니다~~^^
미식가 강아지네요 귀여워라
울 강아지는 덜 단 사과도 먹어주긴 해요
아삭한 맛에 그냥 먹나봐요
ㅋㅋ 우리 요키도 그래요. 어찌나 입맛이 까다로운지.
작기도 워낙 작아서 많이 먹지도 못 해서 맛있는거 있으면 사과 뒀다가 아침마다 잘라줘요.
우리 강아진 아삭하고 시원한 맛에 먹나봐요
사과 좋아하는데 오이를 더 좋아해요
오늘도 배추랑 무 주니까 좋아하던데
사과 못 줘 미안하네
우리 강아지는 현대백화점 딸기만 먹었어요 ㅎㅎ
그래서 몇 번 못 먹었죠 ㅋ
저희 요키는 오이 질색팔색 해요. 키위도 못 먹어요~~~. 오로지 단맛 나는 과일만
식구들 아무도안먹는 배를
강아지용으로 구입합니다
사과는 자주 먹으니 심드렁한데
배는 고기만큼 격한반응ㅋ
우리 강아지도 오이주면 고개 휙 돌려요. 당근은 엄청 잘 먹음. 먹는 소리 기가 막히게 예뻐요.
우리 요키 동지들.. 입맛이 비슷하군요.
오이 당근 이런건 입이 근처에도 안갑니다.ㅎㅎ
배도 단거 사과도 단거. 진짜 맛있는 과일만 먹어요. (키위는 신맛이 들어있으니 안먹음)
감별사에게 감별 맞기면 식구들이 다 잘먹음..
요키들이 입이 까다롭군요. 우리집 어르신만 그런줄... 식탐도 많지 않아 간식을 여러개 줘도 몇개만 먹고 이불속 같은데 잘 숨겨놓네요.
나이가 많아 목 뒷덜미에 뾰루지가 올라왔는데 그것 조차 귀엽네요.
저희 요키 할아버지는 15살 이랍니다~ 떠받들어 줘야겠쥬?
허허 우리 12살 요키할배는 뭐든지 잘먹어요.
배 단감 사과 고구마
당근은 요새 소화못시켜서 안주네요.
가끔 기운 없어 보이면 황태 삶아주면 날아다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