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라고 해도
안하는 아이들이요
다른 쪽으로 잘 풀리면 좋지만
그렇지 못할 때..
본인에게 닥치는 어려움들에 대해
부모탓을 안하고 수용하나요.
내가 공부를 안했으니 내 인생이 이런거야.
이렇게요.
보통은 본인이 안하고도 남탓만 하는듯 해서요.
본인 인생이니 냅두자 싶다가도
딱히 끼나 재주도 없고 성격마저 소심해
공부라도 열심히 해야 앞날이 편하겠다 싶어요.
그렇지만 어차피 제 말은 안듣고요.
나중에 제 탓이나 안했음 좋겠습니다.
속이 진짜 문드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