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집 보내놨더니 감기 계속 걸리는데 그냥 보내지 말까요?

ㅇㅇ 조회수 : 2,778
작성일 : 2023-12-06 13:03:20

 

36 개월 되서 어린이집 처음 보냈더니

2-3 시간만 놀다 오라 하려구요

근데 감기 계속 걸리고

가족들한테 다 옮기고

마이크플라즈마 폐렴인지 그거 돈다는데

조만간 그거까지 걸리면

어린이집 보내려다가

너무 큰 대가를 치루게 될까요? ㅠㅠ

사실 전업이라 안 보내도 되긴 한데

애가 너무 심심해해서 보낸거거든요

36 개월 동안 가정보육 했으니 저도 좀 쉬자 싶어서

독감도 아닌 그냥 감기만으로도

온가족 다 옮고 너무 힘들어요 ㅠㅠ

그냥 내년 유치원 처음 보내도 괜찮을까요?

 

IP : 119.69.xxx.25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6 1:04 PM (211.208.xxx.199)

    전업이시면 따뜻해질때까지 데리고 계세요.
    추운 계절에 단체생활 시작하기에는
    위험부담이 큽니다.

  • 2. ㅇㅇ
    '23.12.6 1:06 PM (119.69.xxx.254)

    내년에 유치원 보낼건데
    유치원 가두 어차피 걸린다고 해서요 ㅠㅠ

  • 3.
    '23.12.6 1:07 PM (110.14.xxx.129)

    어린이집 보내면 겨울내 감기 거의 달고 살꺼예요
    열나도 장염걸려도 다 보내거든요

  • 4. ...
    '23.12.6 1:08 P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

    마이크플라즈마독감이 걱정이긴한데
    잦은 병치례는 한번은 겪을 일이예요
    독감걱정이면 3월부터 보내는것도 방법 이겠네요

  • 5. ..저
    '23.12.6 1:09 PM (223.62.xxx.52)

    조금 있으면 두돌 되는 아이들
    일년 넘게 돌봄 하고 있는데
    어린이집 가면서 감기 안걸려있는
    날이 없는거 같아요
    한아이 감기 걸리면 다 걸리고
    또 나을만 하면 또 감기 걸린 아이
    있으면 쭉 어린이집 아이들 다 걸리고
    반복이더라구요

  • 6. 잦은
    '23.12.6 1:09 PM (211.206.xxx.191)

    병치례가 한 번이 아니죠.
    돌아 가면서 뭔가 전염되어 옵니다.
    감기, 수족구, 구내염 기타 등등.
    닫힌 공간 방 하나에 같은 장난감 가지고 놀게 되니 당연 하죠.

  • 7. ㅇㅇ
    '23.12.6 1:11 PM (119.69.xxx.254)

    유치원은 덜할까요? ㅠㅠ 아 얼집 보내면서 뭔가 더 힘들어졌어요 ㅠㅠㅠㅠ

  • 8.
    '23.12.6 1:13 PM (116.47.xxx.61) - 삭제된댓글

    유치원 가면 조금 덜해지긴 하더라고요.

  • 9. 동그리
    '23.12.6 1:13 PM (175.120.xxx.173)

    기관보내면 끊임없이 병치레합니다.
    초 저학년까지 소아과 문턱이 마르고 닳도록 다녀요.

  • 10. 아이를
    '23.12.6 1:13 PM (175.195.xxx.240)

    면역력을 키워주세요.
    골고루 잘 먹이고
    햇볕 쪼이고 밖에서 뛰어 놀게도 하구요.

  • 11. ...
    '23.12.6 1:15 PM (223.39.xxx.84)

    단체생활은 어쩔수 없어요

  • 12. 다름
    '23.12.6 1:17 PM (211.178.xxx.126)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다른게
    유치원은 아이들 월령도 몇개월 차이지만 큰 애들이고
    어린이집 아이들은 입으로 물고 빠는 게 더 심하고
    마스크 써야할 때도 예외로 빠지니까 훨씬 감염에 취약한 편이었어요

  • 13. ..
    '23.12.6 1:19 PM (222.117.xxx.76)

    ㅇ적응하려면 몸이 좀 많이 아프더라구요
    유치원가면 좀 낫고 초등가면 훨씬 덜 아파요...
    엄마가 집에 계시면 겨울엔 집에있는게 낫겠네요

  • 14. 유치원은
    '23.12.6 1:23 PM (39.7.xxx.80) - 삭제된댓글

    조금 덜 해요.
    저도 아이들 키울때 보내자마자
    둘다 폐렴 걸려서,
    아파트 난방 최소화해서
    옷 잘 입히고
    늘 서늘하게…
    바깥공기하고 넘 심하게 차이나지 않도록 조절하며 키웠어요.
    20대 될때까지 감기 걸린적도 거의 없어요.
    습도 적당하게,
    온도 너무 외기와 차이 나지않게…
    적절히 맞춰주세요.
    어린이집은 엄~청 높여놓죠.

  • 15. ..
    '23.12.6 1:33 PM (119.201.xxx.65)

    열 39도 인데 ㅇㅇ이 열난다고
    전화하면 해열제 갖다드릴께요
    해열제만 주구가요 그엄마 전업이에요
    매일 애 5시하원 아빠는 학교 교사고
    돌아기 맞벌이 엄마 아빠 미용사 정육점이라서 둘다 화욜쉼. 낮1시등원 3시반에
    열 38.7도라니 전화하니 해열제 먹여주세요. 어제 예방접종 맞아 그럴수 있어요
    그러고 애를 8시에 찾으러 와요
    열나도 다 보내니 나을수가 없는 환경

  • 16. 제발
    '23.12.6 1:35 PM (116.89.xxx.136)

    이번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혹시 걸렸다 잘못되면 어쩌려구요
    올 겨울은 그냥 집에서 데리고 계세요

  • 17. 단체생활
    '23.12.6 1:54 PM (203.142.xxx.241)

    하니 계속 아파요. 지금은 다커서 대학생인 아들,, 어린이집 다닐때 퇴근후에 야간진료하는 병원을 제집 드나들듯 했어요. 그때 의사선생님이 9살되면 안아플거라고 했었네요... 그래도 그 시간 또 금방갑니다..

  • 18. .....
    '23.12.6 1:55 PM (118.235.xxx.1)

    유치원가도 마찬가지에요.
    기관생활 처음 하는 애들은 첫 세달 감기같은 온갖
    전염병 다 달고 다니고
    그 후이도 유행이다 싶으면 다 옮아와요.

  • 19. ..
    '23.12.6 2:05 P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

    따뜻해지면 보내는거 추천요

  • 20. 원래
    '23.12.6 2:13 PM (115.21.xxx.164)

    어린이집 보내면 병이란 병은 다 옮아와요. 크면 클수록 좋아지더군요. 어린이집은 어린이를 위한 곳이 아니라 부모를 위해 아이를 맡아주는 곳이다 생각하는 게 맞아요 잘 옮아오고 아픈 아이면 차라리 데리고 있고 문화센터 다니고 집으로 선생 부르는게 편해요

  • 21. ...
    '23.12.6 2:17 PM (125.130.xxx.168)

    처음 단체 생활이라..한학기..6개월정도 다니면 괜찮아져요

  • 22. ....
    '23.12.6 3:13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저도 둘째 태어나서, 첫째 어린이집 보냈더니 폐렴으로 바로 입원. 둘째 업고 첫째 병원 수발하니 진짜 더 힘들더라구요. 19개월 터울 5살까지 끼고 살았어요.ㅜㅜ

  • 23. ..
    '23.12.6 4:13 PM (125.191.xxx.50) - 삭제된댓글

    두 아이 전부 6세때 유치원 처음 보냈어요
    첫째는 반에서 유일하게
    병치레가 잦아 입퇴원 반복
    폐렴 중이염 인후염 독감 감기..종류별로 다 걸리더군요
    그 전에는 감기도 잘 걸리지 않는 아이였는데요.
    다른 아이들은 기관을 일찍 다녀 면역력이 생겼는지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이왕 보내신다면
    빨리 보내나 늦게 보내나 겪는 과정이라 생각하세요

  • 24. 저희 첫째도
    '23.12.6 8:07 PM (222.237.xxx.106)

    세살부터 어린이집 보냈어요
    아이가 집에 있는 걸 너무 심심해 하고 나가 노는 걸 좋아해서요
    둘째는 성향이 달라서 5세에 보냈어요
    아직은 끼고 놀아주셔도 되요~
    꼭 집 말고라도 외부에서 데리고 놀 장소 잘 선택하면 되죠~
    반전은 첫째가 딸이고 둘째가 아들이라는 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5474 조국혁신당 6호 김준형 교수! 33 역시 2024/03/06 3,386
1565473 노안 라섹/라식 해보신 분 계신가요? 5 50대 2024/03/06 1,106
1565472 온수매트 냄새 제거 .. 2024/03/06 404
1565471 아이가 저에게 3조를 주겠대요. 10 ㅇㅇ 2024/03/06 2,559
1565470 중딩이 역사 교과서를 사야 하는데 2 잘살아보세 2024/03/06 352
1565469 kbs 수신료 거부 방법? 6 궁금 2024/03/06 1,518
1565468 최근 갤럭시 24 구매하신 분 계세요? 4 도와주세요~.. 2024/03/06 1,046
1565467 트럼프가 되면 왕따가 아니라 5 ........ 2024/03/06 1,610
1565466 필수과 수가 더 챙겨주고..하면 안되나요? 30 .... 2024/03/06 1,289
1565465 스스로 일어나보자 2 애깨우기 2024/03/06 641
1565464 초등5학년 남아 글씨 교정하고 싶어요. 3 글씨 2024/03/06 799
1565463 경선시 여론조사는 믿을만한가요? 2 .... 2024/03/06 282
1565462 오늘 인간극장을 봤어요. 19 ..... 2024/03/06 4,837
1565461 무픞에 무리 안 가는 계단운동은 몇층인가요 8 2024/03/06 1,746
1565460 집에서 초등아이들 공부 매일 봐주고 있는데요 5 aa 2024/03/06 1,186
1565459 정년없는 직업이어서 걱정 안 하시는 분들 20 진짜 궁금 2024/03/06 4,151
1565458 지금 병원에서 대기중인데 10 dkny 2024/03/06 2,559
1565457 윤석열 대통령께서 국민을 위해 한 일 좀 적어주세요. 29 제발 2024/03/06 1,246
1565456 정신의학과를 바꿀까요? 6 ddd 2024/03/06 1,004
1565455 유시민 민주당 선대위원장어떨까요 21 민주당 2024/03/06 1,003
1565454 다이어트 간식으로 뭐가 좋을까요 11 간식 2024/03/06 1,931
1565453 보이스 피싱 교묘하네요 19 ㅠㅠㅠ 2024/03/06 4,426
1565452 허위사실 유포 무조건 신고 합니다 11 2024/03/06 1,170
1565451 3년된 옷 입은게 흉볼일인가요? 56 질문 2024/03/06 15,375
1565450 요즘 포털에 광고하는 옷걸이형 의류살균건조기 효과 좋을까요? ㅇㅇ 2024/03/06 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