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티즈 노견이 침대위에서 똥을 싸요..

.. 조회수 : 2,309
작성일 : 2023-12-06 12:48:05

열살된 성격 대빵 좋은 말티즈 숫놈이에요.

한살무렵 중성화 수술 했구요

산책을 매일 아침저녁으로 1시간 이상 해서 몸 근육이 빵빵한 건강한 아이에요.

(슬개골은 있지만 수술할 정도는 아니라고 하셔서 운동 열심히 시키고 있어요)

뛰는것도 잘 하고 먹는건 없어서 못먹을 정도로 엄청 잘 먹습니다. 

이렇게 이쁜 놈이 침대에서 저랑 같이 자요.

이불속에 폭 들어와서 자느게 아니라 이불 위 제 다리쯤에서 자요.

 

다 좋은데..

요즘 아침에 일어나서 침대 정리를 하려다 보면 이불위에서 1센치쯤 되는 말랑한 응가가 보일때가 있어서 좀 당황스럽습니다.

일어나서 기지개켜고 할때 방귀끼면서 싼거 같은데...

이런일 없었는데... 변실금이 생긴걸까요? 

 

이불도 빨아야 하고 해서 귀찮긴 해요.

 

그래도 건강히 제 옆에서 오래 오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IP : 211.107.xxx.6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2.6 12:53 PM (223.62.xxx.196)

    어머! 우리 7살된 말티도 애기때부터 종종 그랬어요. 요즘엔 또 생각해보니 안그러네요 ㅎㅎ

  • 2. ㅜㅜ
    '23.12.6 12:55 PM (110.9.xxx.70) - 삭제된댓글

    제 강아지도 나이 들면서 자고 일어나면 딱 1cm 쯤 되는 말랑말랑한 응가가 있었어요.
    이상하게 하나도 안 더럽고 맨손으로 만지기도 했네요.
    매일 응아 치워도 좋으니까 다시 보고 싶네요. 매일 그리워요.

  • 3. ..
    '23.12.6 12:56 PM (220.233.xxx.249)

    저희 개는 12살쯤 항문 탈장 수술하고 그러다가
    1년쯤 지나니 괜찮아졌어요.

  • 4. 우리말티
    '23.12.6 1:17 PM (1.235.xxx.138)

    9살인데...
    7~8살때 가끔 그러기도 했어요.저는 사료 한알인줄 알았어요.. ㅋㅋㅋ
    그냥 똥도 다 귀엽네요. ㅎㅎㅎ

  • 5. 10살 말티즈
    '23.12.6 1:27 PM (118.36.xxx.17)

    저도 키우고 있는데 그런 경우는 한번도 없었어요.
    주로 배변 패드나 욕실에 문 밀고 들어가서 볼일을 봐요.
    10살.. 노견이라고 하기엔..
    개선을 해야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의견 내어 봅니다.

  • 6. 혹시
    '23.12.6 1:31 PM (39.7.xxx.80)

    냄새가 지독하면
    항문낭? 짜줘야하는거 아닐까요?

  • 7. 원글
    '23.12.6 1:52 PM (211.107.xxx.61)

    평소 배변이나 항문낭은 전혀 문제가 없답니다.
    아침에 일어났을때 응가 한방울이 침대에 굴러다녀서 글 올려본거에요.
    ^^;;;

  • 8. 6세
    '23.12.6 3:16 PM (117.111.xxx.80) - 삭제된댓글

    저희 애도 그래요. 자주 그래요. 별방법은 없는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3002 네이버 페이 뽑기(최소 100원) 25 줍줍 2023/12/06 2,219
1533001 롯데본점 매장 향수 냄새 궁금해요 2 궁금 2023/12/06 2,056
1533000 이소영 의원 '한동훈 장관님 제가 잘 몰라서 그런데요..' 7 민주당 이소.. 2023/12/06 2,932
1532999 초품아.. 3 ㅁㅁ 2023/12/06 1,133
1532998 유치원 차량 3 ... 2023/12/06 812
1532997 비대면 진료 웃기네요 7 호호맘 2023/12/06 2,515
1532996 교정 막 시작하는 아이들 단백질 섭취 어떻게 하나요? 6 레몬 2023/12/06 718
1532995 요새 버버리(내피) 입기에 추울까요 4 ㅁㅁㅁ 2023/12/06 854
1532994 회사에서 붙잡는 직원 23 ** 2023/12/06 5,536
1532993 부산가는데, 일정좀 봐주세요.. 7 ㅇㅇ 2023/12/06 779
1532992 충남대, 한밭대 재학생이나 졸업생분들커뮤니티에 글1건 작성해달라.. 3 ___ 2023/12/06 1,900
1532991 쌀국수 소스 어떤 거 추천하세요? 4 리까 2023/12/06 967
1532990 남편이 안그러다가 자꾸 집에 일찍와요 14 .. 2023/12/06 6,531
1532989 전세, 전세사기, 전세대출 관련 최소한 이것은 꼭 알고 계시길 .. 8 꼭 알아두세.. 2023/12/06 1,566
1532988 특목고 면접..먼저보는게 나은가요? 나중이 나을까요? 2 .... 2023/12/06 667
1532987 전두환은 악마새끼..노태우는 쿠데타 일등공신 10 서울의 봄 2023/12/06 2,107
1532986 깍뚜기 양념이 과한데, 3 김치 2023/12/06 729
1532985 집안에 큰일이 생기면 사촌들한테 참 고마운감정을 느낄때가 .??.. 6 .. 2023/12/06 2,881
1532984 저희 딸보면 나무늘보가 환생했나 싶어요 27 ... 2023/12/06 6,533
1532983 테일러 스위프트 곡 중에 좋은 곡 추천해 주세요 8 영통 2023/12/06 895
1532982 한전 독점 전력망 사업 민간에 개방…산단 전력공급 속도낼듯 5 가져옵니다 2023/12/06 1,059
1532981 이재용의 스타성 19 2023/12/06 5,806
1532980 급여 비급여항목 1 ???? 2023/12/06 1,083
1532979 지금 울산 30분째 정전이에요 35 ... 2023/12/06 6,954
1532978 방귀 관련 궁금한 점이 있어요. 3 ... 2023/12/06 1,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