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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티즈 노견이 침대위에서 똥을 싸요..

.. 조회수 : 2,263
작성일 : 2023-12-06 12:48:05

열살된 성격 대빵 좋은 말티즈 숫놈이에요.

한살무렵 중성화 수술 했구요

산책을 매일 아침저녁으로 1시간 이상 해서 몸 근육이 빵빵한 건강한 아이에요.

(슬개골은 있지만 수술할 정도는 아니라고 하셔서 운동 열심히 시키고 있어요)

뛰는것도 잘 하고 먹는건 없어서 못먹을 정도로 엄청 잘 먹습니다. 

이렇게 이쁜 놈이 침대에서 저랑 같이 자요.

이불속에 폭 들어와서 자느게 아니라 이불 위 제 다리쯤에서 자요.

 

다 좋은데..

요즘 아침에 일어나서 침대 정리를 하려다 보면 이불위에서 1센치쯤 되는 말랑한 응가가 보일때가 있어서 좀 당황스럽습니다.

일어나서 기지개켜고 할때 방귀끼면서 싼거 같은데...

이런일 없었는데... 변실금이 생긴걸까요? 

 

이불도 빨아야 하고 해서 귀찮긴 해요.

 

그래도 건강히 제 옆에서 오래 오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IP : 211.107.xxx.6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2.6 12:53 PM (223.62.xxx.196)

    어머! 우리 7살된 말티도 애기때부터 종종 그랬어요. 요즘엔 또 생각해보니 안그러네요 ㅎㅎ

  • 2. ㅜㅜ
    '23.12.6 12:55 PM (110.9.xxx.70) - 삭제된댓글

    제 강아지도 나이 들면서 자고 일어나면 딱 1cm 쯤 되는 말랑말랑한 응가가 있었어요.
    이상하게 하나도 안 더럽고 맨손으로 만지기도 했네요.
    매일 응아 치워도 좋으니까 다시 보고 싶네요. 매일 그리워요.

  • 3. ..
    '23.12.6 12:56 PM (220.233.xxx.249)

    저희 개는 12살쯤 항문 탈장 수술하고 그러다가
    1년쯤 지나니 괜찮아졌어요.

  • 4. 우리말티
    '23.12.6 1:17 PM (1.235.xxx.138)

    9살인데...
    7~8살때 가끔 그러기도 했어요.저는 사료 한알인줄 알았어요.. ㅋㅋㅋ
    그냥 똥도 다 귀엽네요. ㅎㅎㅎ

  • 5. 10살 말티즈
    '23.12.6 1:27 PM (118.36.xxx.17)

    저도 키우고 있는데 그런 경우는 한번도 없었어요.
    주로 배변 패드나 욕실에 문 밀고 들어가서 볼일을 봐요.
    10살.. 노견이라고 하기엔..
    개선을 해야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의견 내어 봅니다.

  • 6. 혹시
    '23.12.6 1:31 PM (39.7.xxx.80)

    냄새가 지독하면
    항문낭? 짜줘야하는거 아닐까요?

  • 7. 원글
    '23.12.6 1:52 PM (211.107.xxx.61)

    평소 배변이나 항문낭은 전혀 문제가 없답니다.
    아침에 일어났을때 응가 한방울이 침대에 굴러다녀서 글 올려본거에요.
    ^^;;;

  • 8. 6세
    '23.12.6 3:16 PM (117.111.xxx.80) - 삭제된댓글

    저희 애도 그래요. 자주 그래요. 별방법은 없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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