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쩌다
'23.12.6 10:42 AM
(172.226.xxx.43)
한번 그런 것을요..넘 마음 쓰지 마세요.
2. ...
'23.12.6 10:42 AM
(59.5.xxx.114)
일년에 한 두번씩 저도 그래요
그런거로 자괴감들지 마세요
3. 그럴 수 있어요
'23.12.6 10:44 AM
(121.121.xxx.164)
위로드립니다.
4. 알람
'23.12.6 10:44 AM
(121.183.xxx.42)
이제 몸이 나이든거라 ㅜㅜ 알람 맞추세요.
5. 아이고
'23.12.6 10:45 AM
(106.101.xxx.200)
살다보면 이런날도 있죠
비는 낮에 잠깐오나봐요
너무 자책하지마시고
오늘하루도 잘지내세요
6. ..
'23.12.6 10:46 AM
(211.208.xxx.199)
그럴수도 있지 뭰 자괴감이 들어요?
그 나이면 엄마가 주무셔도
애가 스스로 일어나서 준비하고 가야죠.
7. 그레이스79
'23.12.6 10:46 AM
(221.145.xxx.105)
저희집 중딩, 한번도 깨워준적없습니다.
지가 알람 여러개 맞춰놓고 알아서 깨서 씻고 준비해서 가요
원래는 밥도 안먹고가는데 오늘은 점심이 별로인지 씨리얼까지 한대접먹고 먹은 그릇까지
싹 설거지까지 해놓고 학교갔더라구요
전 좀 늦은 출근이라 더 잤고요
깨워주는 버릇들이면 계속 누군가가 깨워줘야합니다
혼자 알아서 일어나게 두세요
물론 저희 아이도 딱 한번 알람소리 못듣고 늦게 일어난적있었어요
학교 지각했는데 그 다음부턴 더 조심하는것 같더라구요
8. ..
'23.12.6 10:48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엄마가 안깨우면 못일어나는 중딩이군요.
자괴감은 내려 놓으시고 엄마가 안깨워도 스스로 일어나는 중딩으로 만드세요.
남편분은 8시30분까지 뭐하셨대요?
출근이 늦으신거보니 자영업인가..
9. 바람소리2
'23.12.6 10:48 AM
(114.204.xxx.203)
중딩은 괜찮아요
여러경험 해보는게 나아요
책임감도 생기고요
10. ㅋㅋ
'23.12.6 10:48 AM
(118.235.xxx.98)
전 고딩인데도 한 서너번 있어요ㅜㅜ 평생 잠에 못이기는 사람 ㅜㅜ
11. 바람소리2
'23.12.6 10:49 AM
(114.204.xxx.203)
우리도 깨우다 지쳐 중1에
난 이제 안깨운다 지각도 니몫이다
했더니 잘 일어나대요
12. ㅇ
'23.12.6 10:50 AM
(223.38.xxx.204)
네 남편은 사업 합니다. 본인 사무실 출퇴근이 직장인 보다 자유로운 편이라... 안 깨우고 뭐 했냐니 본인도 새벽에 깼다 다시 자서 잠들었다네요. 어쨌든 아침에 이 상황을 보고 데려다 준다고 차 빼러 바로 나가서 대기 타다가 잘 내려주고 왔어요.
13. ....
'23.12.6 10:56 AM
(118.235.xxx.47)
그럴수도있죠.
다들 한두번은 실수하고 살아요.
14. 그럴수있죠
'23.12.6 10:56 AM
(59.11.xxx.100)
원글님도 어머니 이전에 사람인데...
반백년 살아온 저도 아직도 가다 한 번씩 지각해요.
지각도 반복하다보면 머쓱함을 뛰어넘어 정중히 사과하는 자세도 생기고 지각으로 민망한 상황 반복 안하려고 스스로 깨우치는 기회가 되기도 하고...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해요 전.
15. 뭘
'23.12.6 10:59 AM
(223.62.xxx.54)
그럴 수도 있어요.
16. ...
'23.12.6 11:00 AM
(221.162.xxx.205)
알람을 5분간격으로 두번 맞춰놓으라하세요
한번은 무심코 끄고 다시 자게 되는데 두번 깨면 그래도 일어납니다
17. 알람
'23.12.6 11:04 AM
(121.183.xxx.42)
알람 맞춰 놓으세요. 저는 5분 간격으로 계속.
고딩 울 애들은 알람 맞춰도 못 깨요.
성장기라 몸이 힘들고 공부를 하든 안 하든 힘든 시기잖아요. 다들 그때 겪어봤으니 잠이 늘 모자라죠
엄마라서 알람은 제가 담당하고 꺠워줘요.
18. 살다보면
'23.12.6 11:07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아니 눈치없이 정말 이런 글에 아이 혼자 일어나 아침먹고 설거지까지 해놓고 갔다는 댓글은 참...
이런 날이 어쩌다 있을 수 있죠. 다들 있습니다.
아침부터 정신없으셨겠어요.
이런 일 없어야겠지만 혹시라도 고딩 때는 늦을것 같은 시간이며 차라리 아파서 병원들렀다 간다고 문자 보내시고 병원갔다가 보내세요.
19. 새털같이
'23.12.6 11:19 AM
(113.199.xxx.130)
많은 날들을 어찌 매번 똑같이 잘할수 있나요
그건 사람도 아니에요 안그런가요
이런날 저런날 있는거죠 너무 기죽지 말아요!!!
20. ㅇㅇ
'23.12.6 11:37 AM
(123.111.xxx.211)
아니 눈치없이 정말 이런 글에 아이 혼자 일어나 아침먹고 설거지까지 해놓고 갔다는 댓글은 참.2222222
아침밥도 안챙겨주고 엄마가 애보다 늦게 일어나는 게 무슨 자랑이라고 ㅜ
21. 알람해놔도
'23.12.6 12:25 PM
(124.54.xxx.37)
안들리는 날이 있어요ㅠ 울애는 오늘 생리하고 저는 감기약먹고 자고ㅠㅠ 그래도 지각은 안했으니 다행인거죠
22. 며칠전
'23.12.6 1:30 PM
(220.80.xxx.96)
울집은 고2입니다
남편이 원래 6시반에 일어나서 가족들 깨워주는데
그 날 새벽에 지진알람 때문에 새벽에 깼다가 다시 잠든 바람에
제가 눈뜨니 7시40분 ㅜㅜㅜ
비상비상!!!
10분만에 나갔는데도 당연히 지각
벌점2점 받았어요 ㅜㅜ
그날이후로 저도 꼭 알람해놓고 잡니다.
23. ..
'23.12.6 2:16 PM
(211.197.xxx.169)
울집 중딩 5분거리 학교.
맨날 그래요.ㅜ
미춰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