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첫째랑 둘째 4살 터울 어떤가요?

dma 조회수 : 1,720
작성일 : 2023-12-06 10:09:21

첫째랑 둘째가 4살 터울이면 키울때 어떤가요?

 

IP : 210.94.xxx.20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6 10:11 AM (223.39.xxx.43)

    다시 키우는 느낌?? 그래도 잘키울수있답니다

  • 2. 키우기 나름
    '23.12.6 10:13 AM (223.62.xxx.99)

    일단 첫째 손이 덜 가고, 첫째의 정서에 좋다는 것은 장점이겠고, 이제 끝나가는 손 많은 시기를 다시 시작한다는 것은 단점이겠죠. 저는 저 단점이 싫어 둘을 후다닥 낳았더니 둘째 돌까진 진짜 헬이었어요.. ㅎㅎ

  • 3. 아들둘
    '23.12.6 10:14 AM (106.101.xxx.84) - 삭제된댓글

    초등만 같이 다니고
    중고등은 안겹쳐서
    태어나서 지금까지
    단 한번도 안싸웠어요.

    대신 옷,책,가방...이런거 못 물려주고
    학원도 새로 알아봐야 합니다^^

  • 4. dma
    '23.12.6 10:14 AM (210.94.xxx.203)

    감사합니다. 둘째 빨리 갖고 싶었는데 안생겨서 포기했는데 생겼는데 걱정이 들어서요

  • 5. 외동
    '23.12.6 10:19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둘 다 외동으로 키우는 느낌이 있죠.
    저는 멀티가 안되는 사람이라 일부러 계획을 하고 낳은건데 큰아이 기관 보내고 둘째 낳은거라 조금 수월한 면은 있어요. 아이 마다 어릴때 충분히 시간과 관심을 줄 수 있어 저는 좋았습니다. 아이들 성향차이도 있겠지만 둘이 싸움도 그다지 없었고.
    그러나 육아 기간이 너무 길어져 워킹맘인경우 너무 힘들고 휴직 기간 맞추기도 애매해고, 첫째때 유행했던 아이템, 교육기관...다 바뀌어 새로 검색해야 하는 문제.
    아이들 데리고 여기저기 다 다녔는데 둘째는 전혀 기억을 못해요. 다시 둘째때도 그 시기에 맞춰 해줘야해요.
    교육 입시제도 다 달라지니 그것도 힘들어요.

    그러나 저는 다시 하라고 해도 터울지게 낳을것 같아요.

  • 6. ..
    '23.12.6 10:24 AM (211.208.xxx.199)

    저는 나이로는 4살 터울이고
    개월수는 40개월로 남매를 뒀는데요.
    옛날이라 작은애가 빠른 생월로
    학년은 3년차였거든요?
    저는 좋았어요.
    아니, 계획임신으로 그렇게 했어요.
    (운이 좋았는지 큰 아이도 작은 아이도
    딱 원하는 해, 원하는 달에 낳았어요.)
    영유아 육아기간은 길었지만 학교도 같이 가고
    작은 애에 대해 큰 애가 이해도 해주고요.
    (어리고 작아서 엄마가 아기를 더 신경 쓰고 보호해야 한다.
    그래도 엄마는 나를 더 사랑해)
    지금은 다 커서 가정을 이뤘는데 둘이 크는 내내 사이 좋아요.

  • 7. 저희집은
    '23.12.6 10:31 AM (223.131.xxx.170)

    5살 터울이에요. 걱정마시고 이쁘게 키우세요. 둘이서 정서적으로 부딪힐 일 없고 싸우지 않아 좋았어요. 지금도 사이좋고요.
    한꺼번에 후닥닥 키웠으면 지금쯤은 내가 몸이 좀 편했겠다 싶은 아쉬운 맘도 살짝 있지만 아이들한텐 개별적으로 좋았네요.

  • 8. ㅁㅁ
    '23.12.6 10:48 AM (39.121.xxx.133)

    4살차이면 괜찮을듯요.
    저는 낳으면 8살 차이라... 포기해야할 것 같아용ㅠ

  • 9. ....
    '23.12.6 11:06 AM (203.166.xxx.98) - 삭제된댓글

    4살 터울 자매를 키우고 있어요. 애들이 관심사가 다르다 보니 덜 싸워요. 첫째가 혼자서 밥ㄷ 먹고, 할 수 있는 것들이 점차 많아질 때 동생이 태어나서 육아의 강도도 조금은 약한 것 같아요.
    나이 차이가 나다 보니 첫 아이에게 작아진 옷을 둘째에게 바로 물려입히지 못해서 옷이나 용품이 한참 집안에 쌓여 있다는 점, 저의 육아기간이 길어져서 경력단절이 극복불가 수준으로 향한다는 점은 단점이네요.

  • 10. ...
    '23.12.6 11:06 AM (203.166.xxx.98) - 삭제된댓글

    4살 터울 자매를 키우고 있어요. 애들이 관심사가 다르다 보니 덜 싸워요. 첫째가 혼자서 밥도 먹고, 할 수 있는 것들이 점차 많아질 때 동생이 태어나서 육아의 강도도 조금은 약한 것 같아요.
    나이 차이가 나다 보니 첫 아이에게 작아진 옷을 둘째에게 바로 물려입히지 못해서 옷이나 용품이 한참 집안에 쌓여 있다는 점, 저의 육아기간이 길어져서 경력단절이 극복불가 수준으로 향한다는 점은 단점이네요.

  • 11. ...
    '23.12.6 12:16 PM (175.116.xxx.96)

    부모의 성향이나 체력에따라 장단점은 있어요. 다섯살터울 남매인데 큰아이 유치원갈무렵 둘째태어나 체력적으로훨씬 덜 힘들었어요.
    저질 체력이라 연년생키웠으면 쓰러졌을듯ㅜㅜ
    그리고 큰아이가 사춘기될무렵 귀여운 둘째보고 마음 달래고,둘째 사춘기 올때는 이제 의젓한 큰아이가 둘째보고 한마디씩 해주고 ㅎ
    아마 둘다 사춘기 같이 왔음 저 머리에 꽃달고 나갔을듯 ㅜㅜ

    단점은 남매라 그렇기도하고 터울이 좀 되니 데면데면하지만 싸우지도 않아요.
    그리고, 물건이고 책 옷 이런거 거의 새로사야하고 심지어 입시도 달라져 싹 업데이트 해야해서 외동 둘 키우는 느낌이듭니다.

  • 12. 저희는
    '23.12.6 10:58 PM (222.237.xxx.106)

    6세 터울이예요
    그것도 성이 다른..
    잘 지내요~
    누나가 직장 다니며 동생 용돈 챙겨주고,
    필요한 물품 사주고..
    아이들 관계는 부모가 잘 하면, 동등하게 잘 키우면 사이도 좋게 잘 자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2978 강아지 말하기 버튼.. 3 강아지 2023/12/06 1,304
1532977 길가다가 행인한테 쎄한 기운 느꼈어요. 8 초예민인테제.. 2023/12/06 5,308
1532976 가스비 25만원 5 .. 2023/12/06 2,856
1532975 정수리 탈모 조언 부탁드려요. 7 .. 2023/12/06 1,994
1532974 연금저축 이랑 irp 금액이요 6 연말정산 2023/12/06 1,960
1532973 아이가 과외를 구하는데 앱 등록하면 될까요? 1 .. 2023/12/06 465
1532972 당근마켓에서 이웃 집 쥐 잡아준 배우 이세영이라는데 그 예쁜 이.. 2 여배우 이세.. 2023/12/06 5,073
1532971 과학방역은 언제? 2 ... 2023/12/06 474
1532970 무조건 피해야하는 민원인 복장 73 ..... 2023/12/06 31,574
1532969 남편이 가끔씩 일어날때마다 핑~돈대요 10 어지럼 2023/12/06 3,014
1532968 짜지 않은 과자 좀 추천해주세요. 6 .. 2023/12/06 1,432
1532967 올해 무 맛이 어떤가요? 7 2023/12/06 1,529
1532966 다날에서 소액결재했는데 이런 전화 받았어요 보이스피싱일까요? 5 .... 2023/12/06 1,816
1532965 영화 '서울의 봄' 그리고 1212특집(?) 1 서울의 봄 2023/12/06 1,086
1532964 대전시민분들 소고기집좀 추천해주세요 4 duduto.. 2023/12/06 739
1532963 윤석열, 부산가서 이재용이랑 박형준하고 떡볶이 먹음/펌 23 2023/12/06 3,826
1532962 풍년몰 세일해요 8 ㅇㅇ 2023/12/06 3,630
1532961 강아지가 꿀박힌 사과만 먹어요 10 ........ 2023/12/06 3,193
1532960 신혼부부 오피스텔로 이사하고 싶은데 14 gege 2023/12/06 2,822
1532959 엑스포 불발 위로 행사 위엄 ㅋㅋㅋㅋ.jpg 23 명신가발 빌.. 2023/12/06 4,457
1532958 급질) 산에서 넘어져 머리를 부딪혔대요 11 서초병원 2023/12/06 3,317
1532957 환기할 때 보일러.. 3 ㅁㅁ 2023/12/06 936
1532956 육사시미 살수있는곳... 3 소고기 2023/12/06 671
1532955 속이 아프고 구토가 나고요 침샘에서 침이 막 만들어져요 4 김fg 2023/12/06 1,251
1532954 집주면 시댁에 잘해줘야 한다는데 72 궁금 2023/12/06 7,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