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을 두번다녔는데
원래 가려던 곳이 떨어져서 많이 낮춰
인설 여대를 갔는데
거기서 만난 선배1은 재수를 해서 왔다는데
제가 학과 공부 수월하게 하는거 보고
자기 숙제를 해달라..학교끝나고 매일 2시간씩
자기 공부하는것좀 도와달라 나중엔 시험좀 대신 쳐달라..
또한명의 선배2는 삼수를 해서 왔다는데
무슨 말을 하면 맥락은 제쳐두고 어떤 단어하나에
꽂혀서 엉뚱한 말을 하고 화를 내며 가르치려고들고..그런적이 너무 많아요.
결국 다시 시험쳐서 그보다는 인지도가 있는 대학으로 옮겼는데 희한하게 그 대학에서는 그런일들은 없었네요.
보면서 지능차이란게 실제로 있긴있구나
그런 생각이 들긴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