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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3세 딸아이 남친 생기더니 매일 늦게 오는데요 ..ㅜ

ㄱㄱ 조회수 : 11,747
작성일 : 2023-12-06 00:12:56

저희 부부가 화를 잘 안내는 편이라

아이가 너무 자유분방해진건지 ㅜ

남친생기고는 매일 12시거나

새벽에 오거나 하는데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요 ㅜㅡ

 

잡는다고 잡힐 성정의 아이가 아니기도하고

그럼  더 엇나가서 집에 들어오지도 않을

아이거든요

평범하게 알바하면서 사는 아이인데

너무 어른의 연애하듯이  그러니..

남편 보기도 난감하고 괜히 불화 만들까봐

걱정이네요

 

아이도 걱정되구요..ㅜ

 

23세 딸아이  연애 할때

귀가 시간이 매일 늦나요?

남친이랑 일하는곳이

가까워서 더 매일 만나는거 같은데요..

휴..  만난지 2달밖에 안되는데

 

톡을 보내도 안읽고

자기 멋데로인데

연애에 푹 빠진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하는지..진짜

아이 키우기 어렵네요 ㅜ

IP : 211.234.xxx.246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2.6 12:16 AM (110.70.xxx.238)

    23살이 애도 아니고 연애 하면 당연히 늦죠
    자꾸 간섭하지 마세요

    님은 몇 살에 첫 연애 했나요? 남편하고 중매 결혼 했을리 없고

    잘 생각해봐요 50 60 70 먹은 사람들 다 연애 애기때부터 많이들 했어요

    참 특이하네요

  • 2. ....
    '23.12.6 12:16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어른의 연애면 다음날 출근 피곤해서 그렇게 늦게까지 매일 만나지 못해요. 젊은 애들의 연애인거죠.

    집에 올 때 위험할까 걱정이니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자정까지는 들어오라고 얘기나 해보셔요.

  • 3. ...
    '23.12.6 12:18 AM (1.232.xxx.61)

    성인이에요.
    애랑 말싸움 마시고 부모의 권위로 늦게 다니지 마라, 세상이 험하다, 집에 몇시에 온다고 정도는 연락해라.하고 말해 주세요.

  • 4. ??
    '23.12.6 12:22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23세면 성인이죠.
    너무 어른의 연애한듯 이라니..

  • 5. ...
    '23.12.6 12:23 AM (183.102.xxx.152)

    이제 성인이니 스스로 알아서 하게 두세요.
    우리 23살때 생각도 좀 해보시구요.
    저 23살때 부모가 엄해서 연애도 재미있게 못했어요.
    집에 들어가기 바빠서 대화도 깊게 못하다보니 언제나 팝 데이트였어요.
    제일 후회되는 일이 부모님 말에 너무 매여서 연애를 제대로 못한거에요.
    그리고 나이가 차니, 너는 왜 연애도 못하니? 왜 결혼이 이렇게 늦어지니? 그런말이나 들어야 했어요.
    따님은 이제 세상의 눈을 뜨고 배워나가는 중이에요.
    이쁘게 봐주시고 책임있고 현명하게 행동하라고 조언만 해주세요.

  • 6. ...
    '23.12.6 12:23 AM (114.200.xxx.129)

    23살이면 솔직히 예전 같으면 시집도 갔을 나이인데요.. 너무 아이로 보시는거 아닌가요.??
    원글님 결혼전에 연애 안해보셨어요.???

  • 7. ㅇㄱ
    '23.12.6 12:24 AM (211.234.xxx.246)

    걱정된다 일찍다녀라 12시전에는 들어와라
    등등 차분히 말했어요..

    그래도 안듣는거죠..

    그래도 계속 전달해야하는거겠죠? ㅜ

  • 8. 23살
    '23.12.6 12:24 AM (58.226.xxx.61)

    법적으론 성인이지만 우리 23살에 어른스러웠나요?;
    요즘같이 험한 세상에 저같음 gps라도 달아놓겠어요. 세상 너무 무섭고 내 딸은 너무 약해요.

  • 9. ....
    '23.12.6 12:24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알바가 몇시에 끝나요?

  • 10. ㅇㄱ
    '23.12.6 12:27 AM (211.234.xxx.246)

    외박도 잦아서 한번 진지하게 전달해서
    알겠다고는 한지가 3일전이거든요
    그전에 친구집에서 잔다고
    외박을 하루걸러 3번정도를 했는데
    저는 다 알고있긴해서
    외박은 아니다 라고 한게 3일전이거든요..

    그런데 오늘도 새벽에 들어갈거 같다고 한후
    톡에 답도 없고
    아직도 안오네요

  • 11.
    '23.12.6 12:28 AM (211.57.xxx.44)

    통금시간 정해야죠
    11시, 12시 든요

    그게 싫으면 독립...
    모든걸 알아서 해야죠

    같이 사는 예의듀 있잖아요
    세상이 안좋은데
    알아서 조심해야죠

  • 12. ...
    '23.12.6 12:28 AM (183.102.xxx.152)

    한참 좋을 때에요.
    젊음이 꽃피는 나이...

  • 13. ㅇㄱ
    '23.12.6 12:31 AM (211.234.xxx.246)

    끝나는 시간이 6시30 분이요.

    그래도 부모가 마냥 괜찮다는 식으로
    봐주면 더 심하게 자기 멋대로가 되니까요

    부모입장에서
    어디까지 아이에게 어떤말을 하는게
    적당한지..
    그 선을 모르겠네요 ㅜ

  • 14. ㅇㄱ
    '23.12.6 12:32 AM (211.234.xxx.246)

    통금 지켜라
    그게 싫으면 독립...하라하면
    독립하겠다 할 아이에요..

    그 남친 아이가 자취를 하니..
    더더욱 부모입장에서 생각이 복잡합니다 ㅜ

  • 15. ……
    '23.12.6 12:33 AM (114.207.xxx.19)

    늦게 다닐거면 독립해라 하세요.. 연애할 때야 그럴 수 있지만,
    연락 안되고 너무 늦어 새벽까지 안들어오는 거 걱정되고 잠 못잔다 정도만 하세요.
    원글님이 이상합니다. 23살인데 키우는 게 힘들다니요. 성인인데 애 취급 하며 통제하려고 하니 딸과 관계가 힘든겁니다.

  • 16. 아무리좋아도
    '23.12.6 12:36 A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매일 남자애 자취방에 가는건가요? 이건...으 넘 싫으네요

  • 17. ㅇㄱ
    '23.12.6 12:37 AM (211.234.xxx.246)

    통제가 아니라요

    그러면 계속 새벽에 오는 딸을
    그냥 당연하다 지켜만 보라는건가요

    당연 걱정되죠

    부모노릇하기가 마음 컨트롤 하기가
    힘들다 이겁니다

    성인맞고 걱정안해야하는거 알아요

    그런데 그게 머리로는 알겠는데
    자식이니
    안되니 그런거죠


    114.207 님은 딸아이 있나요?

  • 18. ....
    '23.12.6 12:39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6시 30분이면 애도 심하네요.

    그런데 원글님 성향이라는 게 있더라고요. 원글님 글이랑 댓글 보면 부모말 들을 아이가 아니에요. 남자 좋아하는 애들이 있어요. 그냥... 속 끓이지 마세요. 원글님만 힘들 상황이네요. 저런 타입은.. 부모가 백날 얘기해도 깨닫지 못해요.

  • 19. ㅇㄱ
    '23.12.6 12:40 AM (211.234.xxx.246) - 삭제된댓글

    친구들이 거의 앨리트이고 공부며 일이며 유학생이며
    누가봐도 정상범위로 사는 아이들인데
    그친구들중에 자기만 남자경험 없다고
    엄마한테 속이기 싫고 속이는건 자기성격에
    안맞다고 저에게 말해와서 ..ㅜ

    그래서 마냥 풋풋하게 사귀면야
    무슨걱정이겠나요 ㅜ

  • 20.
    '23.12.6 12:41 A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아무리 연애를 해도 학교나 직장을 다닐때 자기 일이 있고 공부도 있고 그렇잖아요. 학생이라면 같이 공부도 하고 밥도 먹다가 밤에 각자 집으로 헤어지고 그래야지 매일 일끝나고 남자애 자취방으로 가는거라면 저는 너무 싫을거 같아요.

  • 21. ..
    '23.12.6 12:42 AM (124.54.xxx.37)

    20대때 부모님이 일찍 다니라하시긴 했지만 뭐 친구들과 만나 논다고 새벽에 들어오는 일 많았어요..부모로서의 걱정 당연히 알지만 여러방면의 안전에 대한 당부나 하시고 지켜보시는 수밖에요..

  • 22. ㅇㄱ
    '23.12.6 12:45 AM (211.234.xxx.246) - 삭제된댓글

    자기일과 자기미래에 더 집중하는 성향은 아닌거 같아요 ..
    휴..괜찮은 아이인데...
    무서운게 없고 너무 자유분방한 아이라..
    남자를 늦게 알길 바랬는데..

    늦은 나이에도 이성에 미치면 그것도 비슷하게
    걱정되겠죠..

  • 23. ...
    '23.12.6 12:54 AM (114.200.xxx.129)

    남자 좋아하는게 아니라. 그냥 그나이에 연애를 하다 보니까 늦게 들어오고 하는것 같아요. 저도 어릴때 친구들이랑 논다고 늦게 많이 들어오고 했던 기억이 있어요..
    그냥 엄마가 걱정된다고 11시나 12시까지는 들어오라고 하세요 . 새벽까지 들어오고 하니까
    엄마가 너 걱정되어서 잠도 못자고 기다리고 있다구요..
    늦게 들어오는게 걱정이지.. 솔직히 그나이에는 연애를 해야 될 나이죠..

  • 24. ..
    '23.12.6 12:57 AM (175.119.xxx.68)

    한창 빠졌는데 지금은 못 헤어나오죠

  • 25. ㅇㄱ
    '23.12.6 1:10 AM (211.234.xxx.246)

    엄마가 너 걱정되어서 잠도 못자고 기다리고 있다고
    여러번 말했어요

    친구만나느라 늦는게 아니라
    매일 남친 만나요

    늦게 들어오는게 걱정인거 맞구요
    아이가 이시간 까지 안들어오거나 외박하는데
    엄마가 잠을 자는게 맞나 싶고
    안자자니 저도 내일 출근을 해야하니까 피곤하고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는 난감한 상황이 되니까요

  • 26.
    '23.12.6 1:11 A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한창빠져있어도 절제를해야지 새벽이 왠말인가요
    집에 딱 12시까지는 들어오라하세요
    점점 치안도 안좋아지고있어요

  • 27.
    '23.12.6 1:20 AM (211.250.xxx.112)

    영화보고 밥먹고 맥주한잔 하는게 아니라 바로 자취방에 가는걸까요. 남자애가 자취하는데 매일 12시 넘긴다면.. 엄마는 잠 안올거 같아요

  • 28. ……
    '23.12.6 1:58 AM (218.212.xxx.182)

    20년 전만해도 부모님한테 엄청 전화오고 난리치고늦게까지 안자고 기다렸다가 큰소리내고 그랬는데….
    요즘은 그러면 안돼는건가요?

    일단 12시전에 들어와야한다 위험하고…이상적으로 얘기를 해야줘 입장을 바꿔생각해도 너도 걱정이 될것이다..하고
    아이는 부모한테 용돈받고 자의로 부모집에 거주하고있다면
    좀 더 크게 작용할것같고
    독립적인 아이이고 반발할것같으면. … 아이가 본인 장래를 의해 생각하도록 할것같아요. 본인이 성인이라고 왜간섭이냐하면
    나도 성인된자식 간섭하기싫으니 독립을 하라고 할것같아요

  • 29.
    '23.12.6 2:09 AM (110.70.xxx.238)

    ㄴ 안돼요 현재는 2023년 내년이면 2024년이고
    윗 댓글님 나이 많아보이는데 조언이랍시고 옛날 스타일 적고 계시고 혼내면 왜안돼? 시전하시는데 남에 집 가정 불화만 조성시키고 딸과의 관계만 악화시키는 꼬라지에요

    딸 나가라고 해서 독립하면 참 좋겠네요

    여기 올라오는 글이 엄마 싫다 간섭 많다
    허구헌날 집에 온다 뭐 등등 많던데

    왜 그렇게 집착이 심한가요?

  • 30. ㄴㄷ
    '23.12.6 2:50 AM (211.112.xxx.130)

    옛날 식으로 윽박지르고 혼내서 가출하거나 동거하면 어쩌려구요. 기다리는 엄마 마음이 힘들고 고달프고 걱정된다라고만 어필하세요. 저희 딸도 23인데
    드럽게 말안듣고 새벽에 와서 애간장을 녹이더니
    요샌 좀 일찍 와요.

  • 31. ㅇㅇㅇ
    '23.12.6 3:34 AM (221.149.xxx.124)

    어른의 연애가 아니라 애의 연애니까 그렇게 매일 밤늦게까지 만나는 거죠..ㅋ
    30대 접어들면 주말에 보통 몰아서 만나고 주중엔 만날까 말까 한 수준인데요 다들 ㅋ
    주의주고 혼내고 해봤자 소용 없어요.
    그냥 피임 잘하라고 가르치는 게 최고임. 사실 그 나이에 연애 안하고 할 거 안하는 게 더 무서운 거니까요....
    그나이에 쓰레기도 만나보고 쓰레기 같은 연애도 해봐야 (지금 따님 연애가 그렇다는 게 아니라... 누굴 만나서 뭘 하든 다양하게 연애해볼 시기라는 것) 결혼 적령기에 제대로 된 사람 만나서 제대로 된 연애 할 수 있는 거...

  • 32. ....
    '23.12.6 3:48 AM (211.108.xxx.113)

    독립시키세요 못말립니다 따님도 그걸어떻게 자제하겠나요 사랑에빠져서 눈이 멀었는데

    어리니까 그런연애도 해보는거고 가장 행복한때라고 생각해요 사이만 나빠지지 마시고 성인대우해주고 성인으로서 책임감, 건강과 위생 이런부분만 어른으로서 이야기해주는거 말고는 부모가 이래라저래라 할 시간은 지났다고 봅니다

    걱정되는거 이해하는데 할 수 없다는거죠
    결국 통제하려면 경제권이나 이집에서 살려면 이런식의 유치한 논리만 들이댈수 밖에요 부모에대한 존중. 기본예의 이런거 기대하신다면 그거 들을 애면 애초에 안했다고봅니다

  • 33. ...
    '23.12.6 3:56 AM (223.62.xxx.159) - 삭제된댓글

    23세면 “나도이제성인이라구”뽕이 최고조에 달할 때네요
    전 그 때 아빠가 전화하면 일부러 안받고 그랬어요ㅜ 간섭한다 생각해서요. 오히려 그 후에 철들고 부모님 마음 알게 되서 꼬박꼬박 받았고 남친이랑 헤어지고는 제시간에 들어왔는데..
    주변에 친구들 케이스, 저희집 케이스를 보면 너무 잡진 마세요
    요즘 결혼하기 힘든데 제때에 남자도 만나보고 해야 연애사업 결혼사업이 순조롭게 되는 것 같아요.
    ‘엄마아빠 걱정되니까 너무 자주 늦진 말고 오는 시간만 좀 알려달라’고 부드럽게 타이르고 믿는다고 하세요. 어차피 곧 헤어질 수도 있어요
    그래도 다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이 시기에 연애 못해보고 느즈막히 남자 만나고 싶은데 루트를 모르겠다고 하는 친구들도 꽤 봐서 제가 딸을 낳는다면 너무 잡지 않을 생각이에요
    지금은 연애로 시행착오 겪으며 자신과 남자와 사회에 대해 배울 시기이고 이 때 배운 경험을 토대로 결혼할 남자를 골라야 하니까요.

  • 34.
    '23.12.6 5:04 AM (172.226.xxx.5)

    결혼하니까 좋은게 그 일찍 일찍 다녀라 소리 안 듣는거였어요
    부모도 못할 노릇
    자식도 못할 노릇
    독립이 답입니다. 서로 안 보고 살아야 애틋해져요

  • 35. ㅇㅇ
    '23.12.6 5:28 AM (39.113.xxx.207) - 삭제된댓글

    부모 밑에 살때는 부모 집 규칙 지켜야죠.
    여긴 자유분방하게 살고 남이사 뭔상관이냐는 자기 식대로 사는 사람들 많아서
    간섭받는거 싫어하고 그래서 간섭하지 말라고 댓글 달겁니다.

  • 36. ㅇㅇㅇ
    '23.12.6 5:31 AM (39.113.xxx.207)

    애한테 질질 끌려다니는군요. 말 들은체도 안할거 같은데
    부모 밑에 살때는 부모 집 규칙 지켜야죠.
    여긴 자유분방하게 살고 남이사 뭔상관이냐는 자기 식대로 사는 사람들 많아서
    간섭받는거 싫어하고 그래서 간섭하지 말라고 댓글 달겁니다.

    쓰레기 남친들도 만나봐야된다는 댓글은 대체 뭔지;;;;

  • 37.
    '23.12.6 5:58 AM (121.167.xxx.120)

    그냥 두고 보거나 독립 시키거나 둘중 하나 원글님이 선택하세요
    동생이 있다면 동생도 영향 받아요

  • 38. 여기
    '23.12.6 6:01 AM (175.199.xxx.36)

    남의 자식이면 말하기 쉽죠
    막상 내딸이 매일 늦게 오면 걱즹되는게 사실이지만
    어쩌겠어요
    일찍 들어오라고 해봐야 반발만 살꺼고 딸아이 성향인걸
    고칠수도 없고 헤어지지 않는 이상 결혼전까지 계속
    그러겠죠
    몇년전에 윗동서가 딸이 결혼하고 나니 너무 맘이 편하다고
    그전에는 조금만 늦게 오면 걱정되고 불안하고
    그랬데요
    여조카가 정말 요증 보기 드물게 착하고 예의바르거든요
    그래도 마음 졸이며 살았는데 결혼하고 나니 그러걱정
    더 이상 안해서 좋다고요
    여기 딸 가진 부모들은 다 그런 마음이예요

  • 39. 그렇게나
    '23.12.6 6:16 AM (223.62.xxx.115)

    좋으면 시집을 가야죠
    엄연히 부모님이랑 같이 살면 규칙이라는게
    있고 지켜야할 룰이 있는건데 그걸 어기면 한소리들어야 하지 많겠어요

    오밤중이며 새벽귀가가 말이 되나요
    문자확인을 바로하는것도 아니고

    밤늦게 다니다 사고라도 생기면 누구원망을 하려고요

    그래 좋을때다 이때 아니면 언제 그러고 다녀보겠니
    새벽에 오거나 외박을 하거나 아예 안와도 된다 하시는
    분들은 그리 하시면 되고요

  • 40. ...
    '23.12.6 6:54 AM (14.4.xxx.247)

    이건뭐 답이 없는거네요 피임단속밖에

  • 41. …….
    '23.12.6 7:20 AM (210.223.xxx.229)

    어쩔수없어요 듣던 안듣던 계속 얘기하세요
    언성은 높이지마시고 팩트만

    걱정되서 잠을 못잔다 12시 전엔 들어와라 외박은 안된다

    무시하는것 같아도 계속 들으면 편하게 그러진못해요

  • 42. ㅁㅁ
    '23.12.6 8:36 A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소용없어요
    그냥 진짜 그렇게 성인으로서 누릴거면 독립해라 정도
    이젠 엄마 손 떠난거

    말이쉬워 내 규칙에 따라라 어쩌라 훈수들이지

    절친아들 스무살짜리 건드려 임신
    부모 부랴부랴 결혼시키고
    애낳은뒤 시부모가 대학 대학원까지 뒷수발
    몇년 못살고 이혼

    그럼에도 부모는 할수있는게없어요 ㅠㅠ
    그저 수습 수습

  • 43. less
    '23.12.6 9:14 AM (182.217.xxx.206)

    두달이면 푹 빠져있을떄라....

    부모님 말이 귀에 들어올까요

  • 44. ㅇㅇㅇㅇㅇ
    '23.12.6 9:36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애가 당장집도 나갈기세인데
    부모가 뭘더 하겠어요
    어쨌든 저러다 또 헤어지면 기어들어올겁니다

  • 45. 그것보다
    '23.12.6 10:01 AM (211.250.xxx.112)

    남자애 집에 매일 드나들면 남자애한테 쉽게 보일까..저는 그게 더 싫어요. 사귀면 모텔도 가고 그럴수있는데 가끔 가는거랑 매일 방에 들어가는 거랑 다르잖아요. 연애전략 차원에서도 말이죠. 물론 푹 빠졌겠지만, 남자애 사귈때는 적당히 거리 유지하는게 너에게도 유리하다..그런 관점에서도요.

  • 46. 존중받느냐
    '23.12.6 10:14 AM (211.250.xxx.112)

    한마디로 존중받는 연애를 하면 좋겠다..

  • 47. 저도
    '23.12.6 2:49 PM (211.248.xxx.147)

    연애해봤지만 좋아도 서로 절제할 수 있는 연애를 하는게 좋아요 여자고 남자고 아무리 좋아도 서로 지킬건 지켜가면서 지내야 오래가고 서로 더 애틋해요.

  • 48. 모모
    '23.12.6 9:12 PM (219.251.xxx.104)

    외박은 남친 자취방에서
    자나보네요

  • 49. 어휴
    '23.12.6 9:23 PM (211.228.xxx.106)

    남자한테 쉽게 보일까...존중 받는 연애를 해라...

    하여간 꼰대 할매들 사고방식은 ㅉㅉㅉ

    좋으면 만나는 거지 뭘 그렇게 휴...

  • 50. 저런식으로
    '24.2.12 10:14 PM (122.37.xxx.36) - 삭제된댓글

    행동하는건 부모에대한 폭력이에요.
    학생 인가요?
    권리만있고 의무는 없는 저런 일방적인 관계는 .....
    자기 어른이라고 저러는것 같은데 누가봐도 하는짓이 철없는 애잖아요?

    알바말고 직장을 갖게해서 독립시키고 벗어나세요.
    23살먹은 애가 변하겠어요?

  • 51. 23살씩이나 먹고
    '24.2.12 10:29 PM (122.37.xxx.36) - 삭제된댓글

    저런식으로
    행동하는건 부모에대한 폭력이에요.
    학생 인가요?
    권리만있고 의무는 없는 저런 일방적인 관계는 .....
    자기가 어른이라고 저러는것 같은데 누가봐도 하는짓이 철없는 애잖아요?

    알바말고 직장을 갖게해서 독립시키고 벗어나세요.
    어렸을때는 어땠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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