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3.12.5 7:19 PM
(106.101.xxx.212)
사먹는 반찬은 계란말이도 머역줄기볶음도 너무너무 맛없음
2. ...
'23.12.5 7:20 PM
(183.102.xxx.152)
마*컬리에서 샀더니 그래도 먹을만은 하던데 어디서 사셨나요?
그것도 사람 입맛 나름이긴 하지만요.
3. 그거 다
'23.12.5 7:20 PM
(213.89.xxx.75)
중국에서 건너온 커~다란 비닐봉지 안의 반찬들 이에요.
맞아요.
죽은반찬.
우리애들 기가막히게 알아채고 딱 한 젓가락 먹고 다시는 손도 안대고, 내가 한 반찬만 아주 싹 비우다못해 더 달라고 아우성 이에요.
요즘 반찬가게들이 왜 우후죽순 세워졌겠나요.
그것들 덜어서 조금 양념 더하고 파니까 마진이 남는거죠.
백화점 지하 한식집 반찬들도 그것들로 나옵디다. 눈으로 보기엔 이쁜데 먹으면 대번에 뱉고싶을 그 맛.
4. ㅇㅇ
'23.12.5 7:23 PM
(223.62.xxx.66)
동네반찬가게는 이상하게 사도 손이 안가던데
인터넷배송반찬에 비하면 훨 나은 거였어요(네 제입맛기준일뿐입니다. 잘드시는분들 많으실거에요 입맛이란게 다달라서)
제가 요리를 딱히 잘하는 것도 아닌데도 불구하고..ㅠ
5. ㅇㅇ
'23.12.5 7:26 PM
(223.62.xxx.66)
헉 커다란 비닐봉지 안의 반찬들이란건 식자재를 수입한단건가요 아님 반찬완제품을 수입한단 건가요?ㅠ
쪼금 담아서 많이 비싸거든요ㅜ
마켓컬리는 좀 나은가요?
6. 아고
'23.12.5 7:28 PM
(211.234.xxx.193)
남 얘기도 아니고
저도 매일 그러고 살아요.
심지어 일도 해요.
작은애는 예민까탈 입맛.
가짜반찬 우주인음식 ㅋㅋㅋ
재밌어서 웃었어요
7. …
'23.12.5 7:39 PM
(61.255.xxx.96)
가짜반찬..무슨 느낌인 지 알 것 같아요 ㅎ
8. ..
'23.12.5 7:41 PM
(124.54.xxx.2)
저를 이뻐해주는 밥집 할머니가 계신데요, 한가할 때 가면 할머니가 저한테 본인 먹는 반찬을 가져다주세요. 밥상에는 이미 다른 손님도 먹는 반찬도 차려져 있는 상태인데 할머니가 그 반찬들 가리키면서 "나는 저런거 안먹어~" 하세요. 아니 도대체 손님 반찬들에는 뭘 넣고 어떻게 만드셨길래??
9. 한번에
'23.12.5 7:56 PM
(118.235.xxx.21)
9만원어치라니요..너무 무모하셨네요.
10. 저
'23.12.5 8:02 PM
(118.235.xxx.9)
더반찬 사먹는데 여기도 중국거라구요????
설마요.
11. 음
'23.12.5 8:12 PM
(218.150.xxx.232)
제가 작년에 시험준비하느라
1년을 그렇게 반찬구독했는데(저는똥손)
와 진짜 질리고 물려서 나중엔 절대 먹고싶지않더라구요
똥손으로 만드는게 더 나아요.
12. ㅇㄱㆍ
'23.12.5 8:13 PM
(211.36.xxx.227)
가짜반찬
ㅋㅋㅋㅋㅋ
이해가 딱 됩니다
13. ...
'23.12.5 8:24 PM
(1.253.xxx.26)
그래도 찾아보면 제대로된 재료 써서 만드는곳 있긴한데요 진짜 비싸더라구요 그래도 너무 힘들땐 한번씩 사기도 하는데 밴드같은데 지역치시고 여러군데 한두개씩 사서 맛보고 골라보세요 진짜 힘들땐 도움이 좀 되더라구요
14. 오아시스
'23.12.5 8:27 PM
(125.142.xxx.31)
반찬 괜찮더라구요
15. 중국산
'23.12.5 8:28 PM
(213.89.xxx.75)
완제품이요. 완전히 그 모양대로 다 나와잇'는거 싲자재마트 가 보면 커다란 투명대형비닐안에 없는게 없어요.
16. 차라리
'23.12.5 8:50 PM
(213.89.xxx.75)
샘표 반찬같이
마트에 대형 식료품회사 브랜드로 나온 공장 반찬들이 훨씬 낫습니다.
다 사먹어봤던 게으름뱅이 아줌마 짬밥 이에요.
17. 동네
'23.12.5 8:57 PM
(125.178.xxx.170)
반찬가게 음식도 다 공장에서 하는 거란 말씀인가요.
18. 아!!!!
'23.12.5 9:20 P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제가 머릿속으로는 느끼고 있었지만 언어로 표현 못했던 것을 원글님이 딱 집어주셨네요! 딱 맞아요!
가짜 반찬/ 죽은 반찬
그 표현이 딱입니다!! 와...
그래서 저는 차라리 장아찌나 젓갈류는 가끔 사도
일반 반찬을 안사요.ㅜㅜ
19. ..
'23.12.5 9:47 PM
(211.208.xxx.199)
집반찬연구소 이용해보셨어요?
상하농원에서 하는거에요.
저는 여기것이 제일 낫더라고요.
20. 표현력짱
'23.12.5 9:51 PM
(124.62.xxx.69)
무슨 가짜반찬(?)먹는 기분에 ..살아있는음식 먹는 기분이 아니라 약간 우주비행장 우주인들 먹는 반찬(그런거안먹어봤지만...) 또는 전쟁식량(이건먹어봄)느낌이네요 ---->
진짜 표현력 짱이세요
저도 머릿속에서만 느꼈던걸 이렇게 명확하게 말해주시다니!!!
21. 아하
'23.12.5 11:24 PM
(211.186.xxx.59)
그래서 동네반찬가게들도 맛이 없다고 식구들이 안먹었던거군요 그래서 밀키트로 사서 직접 끓이고 양념에 버무려 볶아주곤 합니다 다른반찬류는 이젠 거의 안사고 안먹게돼요
22. 앗
'23.12.5 11:35 PM
(223.62.xxx.66)
-
삭제된댓글
생각지도 못한 표현 칭찬(?)감사합니다 ^^;
우짜죠 제가 시킨 곳이 댓글에 나와있네요 ㅠ 제가 바로 거기거를 시켰어요 사진은 을마나 호텔한식메뉴처럼 우아하게 찍어놨는지ㅠ 암튼 그곳 제외하고 다른곳 한번 쪼금만 시켜볼까 생각도 슬 드네요 9만원시켜도 양자체가 그리 많지도 않았어요ㅜ
23. 앗
'23.12.5 11:35 PM
(223.62.xxx.66)
-
삭제된댓글
생각지도 못한 표현 칭찬(?)감사합니다 ^^;
우짜죠 제가 시킨 곳이 댓글중에 나왔네요 ㅠ 제가 바로 거기거를 시켰어요 사진은 을마나 호텔한식메뉴처럼 우아하게 찍어놨는지ㅠ 암튼 그곳 제외하고 다른곳 한번 쪼금만 시켜볼까 생각도 슬 드네요 9만원시켜도 양자체가 그리 많지도 않았어요ㅜ
24. 앗
'23.12.5 11:40 PM
(223.62.xxx.66)
생각지도 못한 표현 칭찬(?)감사합니다 ^^;
근데 우주비행장이 아니라 우주정거장인것을..
쓰면서 먼가 이상했네요 ㅎㅎ
우짜죠 제가 시킨 곳이 댓글중에 나왔네요 ㅠ 제가 바로 거기거를 시켰어요 사진은 을마나 호텔한식메뉴처럼 우아하게 찍어놨는지ㅠ 암튼 그곳 제외하고 다른곳 한번 쪼금만 시켜볼까 생각도 슬 드네요 9만원시켜도 양자체가 그리 많지도 않았어요ㅜ
25. 아
'23.12.6 12:18 AM
(211.57.xxx.44)
경아네반찬
이라고 네이버 검색해보세요
네이버 카페도 있네요
전 홈페이지에서 주문해봤어요
절친 코로나때 시켜줬는데요
친구가 깜짝놀라더라고요
자기네 동네에서 인기있는 판매자라고요...
제가 지방사는데 이곳 반찬 시키니 놀란듯요
암튼 전 안먹어봤어요
관계도 없는 모르는 판매자인데요
평판이 좋아요
26. 미나리
'23.12.6 5:30 AM
(175.126.xxx.83)
더반찬 한달에 한번쯤 주문하는데 전 다른건 잘 안 사고 제육, 묵은나물볶음, 볶은김치, 들깨탕 몇년째 먹어요. 일반 반찬은 차가워서 안 먹어지구요.
27. ㅇㅇ
'23.12.6 7:19 PM
(211.246.xxx.197)
경아네반찬.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