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지심인지 모르겠는데
전 남이 절 평가하는데 겁이 좀 있어요
좋든 나쁘든 듣고싶지 않은....기분
최근에 남한테 들었던 평가 (?)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아이에 대한 모성애에 대한 생각을 할때 저를 떠올린데요
저는 제 아이를 참 좋아하는것 같다고
많이 사랑하는게 느껴진데요
또 하나는
부부 사이가 좋은 사람을 떠올리면 제가 떠오른데요
실제로 저희 남편이랑 사이가 좋기도 하구요
최근에 부부동반 모임에서 서로 칭찬하긴했는데...하핫
불안한 20대의 끝에 지금 남편을 만났는데
남편 말로도 제가 결혼하고 화를 안내고(응?????)
많이 착해졌데요(응??????????)
좋은거죠
이제 평가나 칭찬을 겁내지 않으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