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얘기하다 알게 됐는데
제 불안이 시작된게 아이 교육이 들어가고부터였네요. 그리고 그에 따른 돈, 학군고민 등...그러니까 돈과 교육이네요.
그전까지 그래도 틈만 나면 애 데리고 놀러나가고 에너지 넘치는 엄마였는데...아이 어릴때 그때가 좋았다 싶고 그러네요.
남편과 얘기하다 알게 됐는데
제 불안이 시작된게 아이 교육이 들어가고부터였네요. 그리고 그에 따른 돈, 학군고민 등...그러니까 돈과 교육이네요.
그전까지 그래도 틈만 나면 애 데리고 놀러나가고 에너지 넘치는 엄마였는데...아이 어릴때 그때가 좋았다 싶고 그러네요.
돈은 공통 교육도 대부분 불안하죠
다 그러고 산다 생각하면 좀 나아요
대한민국의 불행의 씨앗입니다.
사실 저처럼 무심한 사람도 병들더라구요
집착에 가까운 입시집착이 초등부터 시작합니다
진짜로 직장에 다니는 엄마들은 행복한 것 같아요
모른척하기가 너무 힘들고 그 안으로 들어가는 건 성격에 안맞고요 ㅠ
대학을 가니 평화가 오더군요
병적인 입시제도가 사라지면 인구증가도 가능할 것 같아요
부모나 자식이나 너무 힘들어요 ㅠ
아이가 공부잘하면 뭐..
돈.... 학원 안가면 남죠...
그렇죠
그런데 그게 충족되면 또다른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인간사 다 고통
저흰 애둘 대학졸업했는데
공감가서 로그인했어요.
그래도 애들 초중고시절이 행복하고
바쁘고 좋았던 때에요
피하지 말고 즐기면서 사세요
공부잘하면 잘하는대로
신경 마니 쓰여요
지금은 제 자신이 너무 한가해서
잉여인간같아요
지금 이 시절도 또 지나가니
즐기면서 살아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