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말도 잘못하는 초2

영어 조회수 : 2,094
작성일 : 2023-12-05 13:07:21

영어 때문에 외국 한 2년가는거

오히려 단점만 있겠죠?

애가 대화가 잘 안되는데

책은 좋아해서 맨날 만화책 붙들고 살고요..

학습지 국어는 잘풀고 푸는 속도도 선생님보다 빠르다고 학습지 선생님께서 말씀하세요..

영어도 잘한다 학원선생님도 말씀하시고요..통째로 문장을 외우는데 또 단어 외우는건 싫어한다 하세요..

수학 푸는거보면 지능이 좋아보이진 않아요..

입시영어를 수월하게 풀게 만들고 싶은 소망이에요..

제가 고생해봐서 알아서요..

 

IP : 125.243.xxx.4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입시영어
    '23.12.5 1:08 PM (14.32.xxx.215)

    절대평가된건 아시나요
    요새 누가 입시영어때문에 2년을 외국에 가나요

  • 2. 짜짜로닝
    '23.12.5 1:09 PM (172.226.xxx.46)

    대화가 안된다니.. 언어능력부터 검사해봐야 하는 거 아닌가요;; 모국어 대화가 안되는 애를 미국을 데려간들 영어대화가 될까요?
    검사부터 해보세요. 문제푸는 능력과 별개로 대화가 안된다는 게 더 심각하게 들려요.

  • 3. ....
    '23.12.5 1:10 PM (112.220.xxx.98)

    초2 한국말 제대로 못하는게 더 큰일아닌가? ;;;

  • 4. 아마
    '23.12.5 1:10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초2가 대학 갈때쯤 되면
    외국어가 필요 없을듯요
    이미 쳇봇이
    사람보다 말을 더 잘 하는 세상에서 사는데
    그 때 되면
    쳇봇이 다 알아서 매끈하게 동시통역 해줄텐데요?

  • 5. ...
    '23.12.5 1:11 PM (115.138.xxx.180)

    대화가 안 된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요?
    가볍게 들리지가 않네요.
    영어가 문제가 아닌데

  • 6. 대화가
    '23.12.5 1:16 PM (125.243.xxx.48)

    요구하는 단어가 짧고..만화책속 언어를 카피해서 상황에 좀 안맞게 대입해서 말해요..학교 다녀와서 오늘 어쨋다 재잘재잘 얘기하는걸 들어본적이 없어요..학교 다녀오면 자기가 좋아하는 만화책이나 장난감, 엄마 핸드폰부터 10분만 보겠다 소리만 하죠..학교에서도 쉬는 시간에 애들과 대화하며 놀지를 않는데요..맨날 책본다네요..관심있는 놀이에 잠깐 참여하고 도로 혼자 놀이에 몰두..수업시간에 하는 단체활동은 잘 따라한데요..

  • 7. ....
    '23.12.5 1:28 PM (1.233.xxx.247)

    초 5 국어수학 100점 받는데 짧은 의사소통도 안되는데 은따예요.
    아직 어리니 검사 빨리받으세요

  • 8. ㅇㅇ
    '23.12.5 1:38 PM (119.69.xxx.105)

    한국말을 잘못하는게 아니라 말이 별로 없다는 얘기죠
    외국어는 모국어 수준만큼 늘어요
    책좋아해서 책많이 읽으니 한국어 학습지도 잘풀고
    영어도 잘하는거죠
    그정도면 해외 2년 갔다오면 영어 많이 늘죠
    입시영어쯤은 쉬운 수준이 될거에요
    문제는 소극적이라 친구들과 잘못어울릴까봐 걱정이죠
    가게되면 공부보다 액티비티 많이 시켜서 친구들 사귀게 해주세요
    캠프도 많이 보내고요

  • 9. ...
    '23.12.5 1:39 PM (115.138.xxx.180)

    원글님 병원가보셔야 할 것 같아요.

  • 10. ㅁㄹㄴㅇ
    '23.12.5 1:45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입시영어랑

    2년 다녀오는거랑


    전~~~~~~~~혀 관련 없어요

  • 11. ㅇㅇ
    '23.12.5 2:19 PM (211.252.xxx.100)

    그 나이에 한국말 못하는 거 이상해요.. 병원검사해보세요. 그리고 영어는 초5학년쯤에 보내세요. 그때가 효과 좋을거에요

  • 12. ㅇㅇㅇ
    '23.12.5 10:08 PM (172.226.xxx.45)

    조심스럽게.. 자폐 스펙트럼 의심되는 정도 아닌가요..?
    지금까지 유치원 학교 선생님한테 무슨 말씀 못 들으신 건지..

  • 13. ...
    '23.12.5 11:09 PM (211.234.xxx.246)

    발달검사, 언어 검사를 한 번 해보세요 영어가 문제가 아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8322 손가락 칫솔로 하는 잇몸 마사지 너무 좋아요 6 ㅇㅇㅇ 2023/12/08 3,846
1538321 현관 도어락을 지문인식으로 바꿀까 하는데요 6 dd 2023/12/08 2,555
1538320 윤석열 젓가락질 식품위생법으로 국민신문고에 신고 19 굿잡 2023/12/08 5,873
1538319 파이브가이즈 감튀 어때요? 8 그콘 2023/12/08 1,681
1538318 다들 아무렇지도 않으신가요 핵폐수 23 핵폐수 2023/12/08 3,375
1538317 친정부모님보다 시부모님 더 좋으신분 계실까요 7 늦은밤 2023/12/08 3,492
1538316 여행안가고 체험학습 신청 가능한가요 6 ㄱㄴㄷ 2023/12/08 1,957
1538315 엔진오일..사업소랑 카센타..가격 2 mm 2023/12/08 1,016
1538314 반건조 오징어 4 ..... 2023/12/08 1,722
1538313 윤석열 일본 정부에서 돈 받은거 맞나 봐요 9 어머 2023/12/08 4,448
1538312 미국에선 강아지 들이고 종종 울던데 이유가 뭔가요 19 궁금 2023/12/08 5,264
1538311 목이 뻐근한데 한의원 가볼까요 8 .. 2023/12/08 1,241
1538310 국내 리조트 가본곳 중에 제일 좋았던 곳 6 2023/12/08 3,612
1538309 다들 겨울외투 몇벌이신가요? 14 냥냐옹 2023/12/08 3,787
1538308 잠투정하는 고양이 5 Zz 2023/12/08 2,310
1538307 영화 노량 보기 전에 한산 봐야 하나요? 4 .. 2023/12/08 1,149
1538306 네이버페이 줍줍 (총 26원) 11 zzz 2023/12/08 2,052
1538305 잠못드는 괴로움 10 딸기사랑 2023/12/08 3,382
1538304 곱창김으로도 김밥 말 수 있나요? 17 김밥 2023/12/08 3,836
1538303 고등수학 과외 시키시는 분들께 여쭤요 3 고등 2023/12/08 1,706
1538302 괌바다처럼 파도없고 얕은 동남아 바다앞호텔 추천해주세요 6 ㅡㅡㅡ 2023/12/08 1,519
1538301 뭣진 노인이 되고 싶은데…그냥 희망사항이겠죠? 18 달에서 본 .. 2023/12/07 3,291
1538300 동네 친한 엄마들 선물 16 ... 2023/12/07 6,934
1538299 서울의 봄 보고 왔어요 9 ㅍㄴ교ㅏ 2023/12/07 2,608
1538298 벽난로 영상처럼 계속 틀 수 있는 영상 추천해주세요 9 ㅇㅇ 2023/12/07 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