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관심이 없어요
옷 사는거 눈치보여요 왜 사냐고 그러고.
머리도 그냥 막하고 다니고
명품 브랜드 관심 없고.
딸이면 한풀이 하듯 사줄텐데...
저 학교다닐때 너무 거지같이 하고 다녔어요
깨끗이 빨아입으면 됐지 하는 엄마때문에.
애가 외할머니 닮았나 보네요. 하...ㅠㅠ
애가 관심이 없어요
옷 사는거 눈치보여요 왜 사냐고 그러고.
머리도 그냥 막하고 다니고
명품 브랜드 관심 없고.
딸이면 한풀이 하듯 사줄텐데...
저 학교다닐때 너무 거지같이 하고 다녔어요
깨끗이 빨아입으면 됐지 하는 엄마때문에.
애가 외할머니 닮았나 보네요. 하...ㅠㅠ
애가 돈 때문이면 아울렛이다
어디서 싸게 샀다고 하고
교복 벗고 좀 예쁜 아들 보고싶은
엄마 마음좀 알아라 ?
몇번은 먹히는데
전부 하다간 튕길거예요
이쁜거 딱딱 짚어서 사고
공대생이면 체크 남방에서 안벗어 날거니
체크도 좀 사고요
여친생기면 바뀝니다 걱정마세요
우린 딸이 그모양 입니다
힘들게 대학 입학하고
정말 그 고생 눈물겨워
백화점 가서
이쁘다 하는것
한풀이 하듯 다 사줬는데
가져가서 한번도 안 입었더라구요
ㅎㅎㅎ
그냥 다른 아이들 입는 수준에서
같이 입고 다니더라구요
저희딸도 그래요..
우선 바뀌어야 여친 생기는거 아닐까요?
그래도 본인 취향을 최대한 반영하고 유행에 맞춰 이것저것 사두면 알아서 입더라구요.
우리아들도 그랬어요
외모는 아이돌 스럽다는 말 듣고 키도 180에 비율도 좋은데 교복 입으니 옷에 관심 무
대학가니 옷에 관심두고 주변 친구들 옷 따라 입고 무신사에서 본인이 옷 고르고 그래요
아주 멋쟁이 됐어요 ㅋㅋ
큰아들은 바지 하나로 몇년을 입으면서 먹는데만 힘주고 다니고
둘째는 같은 옷도 깔별로 옷장이 미어터지네요(저닮음)
아예 관심사가 다르더라구요
딸이 대학가서 옷도 좀 좋은거 사주고 백화점에서 돈좀 써서 나만 뿌듯하다가
나중에 입지도 않더라구요.오히려 싼옷 자기가 좋아하는 옷만 주로 입고 제가 사준건 장롱에 고스란히 있어요.좀 지켜보다가 자기가 사달라고 할때 사주세요.비싼거 필요없어요.
전 아깝더라구요.무신사같은데서 고르라 할걸 그랬어요.
고3이 저희 아들은 현재도 대학생 같아요 -,,-
너무 관심 많아도 어느땐 그 노력 공부에 좀 신경쓰지 싶어요.
대딩아들 지갑 필요하다길래 면세점에서 명품관 데리고 들어가려 했더니 싫다더라고요
그런곳 보면 눈만 높아진다고요
그말 들으니 우리아들 속이 찼구나 싶던데요
일부러 작정하고 사러나가면 눈에 띄는 것이 없더라구요. 여기저기 가서 자주 입혀보고 그때 그때 구입하시는 것이 좋을 거 같아요. 대학생들은 배낭매고 뭐 사먹고 그러니까 곱게 입지는 않으니까 적당한 브랜드 입혀보시고 꾸준히 사주는게 중요할 듯해요.
그돈 차곡차곡 모아서 나중에 아이독립할때 주세요.
부모가 보고 좋은옷이랑 아이가 봐서 좋은옷 다르더라고요.
그리고 때가 되면 꾸미고 다녀요.
그땐 돈으로 주면 알아서 사입어요.
몽클 사준다니까 팔에 마크있다고 안 한대요
티나는 거 절대 안 입어요
사주지마세요
그 기분에 백화점 델고 가서 몇개 같이 샀는데 입지도 않고 그대로 있어요
그냥 학교다니며 무신사 같은데서 자기가 사야 잘 입어요
저희 아빠가 저 신입생때 옷차림때문에
엄청 속상해 하셨어요
대학입학 기념으로 백화점카드도 만들어 주셨는데
예체능 실기때문에 새벽에 나가고 중간에 옷 갈아입는것도
귀찮아서 몇달동안 바지에 면티만 입고 다녔더니
왜 노숙자같이 하고 다니냐며...
여 공대 다닐때도 후디에 백팩 메고 다녔고,
취업해서도 몇일 예쁘게 다니더니
지금은 다시 공대생 같아요.
구내식당에서 꾸민 여직원들은 제무팀이나 디자인팀등 이고 개발자나 서버쪽은 다 노메라네요.
그래도 피부관리에는 투자하니 다행이다 싶어요
울 아들도 너무 안 꾸미고 다녀서 뭐라했더니만 요샌 너드 스타일이 유행이라고.. ㅎ
딸이 공대생인데 너무 안꾸미고 다녀요 화장은 베이비로션 바르는게 다고 긴머리 질끈 묶고 츄리닝에 운동화 맨날 똑같은거 입고 다녀요
근데 다 그렇대요 소수 몇명 빼고는 남자고 여자고 외모 신경 안쓴대요 오늘도 어제 입던 옷에 머리도 귀찮다고 안감고 나갔어요
결국 백화점 가서 사준 옷들 제가 입고 다닙니다ㅠㅜ
사철 츄리닝에 롱패딩 미쳐요
그 좋은 나이에
ㅋㅋㅋ 그러면 아들이
좋아하는
스탈로 좋은 브랜드 옷을 사주세요 ㅎㅎ
성향이라 별 차이 없을거예요.
큰아들은 사시사철 삼선슬피러신고 학교가요ㅠㅠㅠ
둘째는 유행의 선두주자ㅋㅋㅋㅋ 크림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택배가 옵니다.
형제를 살짝 섞어놨으면 어떨까싶어요.
저희도 딸이 그래요.
겨울엔 후드에 츄리닝바지 롱패딩 생얼에 안경
봄 가을 내내 후드 집업ㅠ
재수할때 입던거 고대로..
내가 아무리 해주고 싶어도
그건 엄마 한풀이일뿐
아이한테는 성가신일
군복무 중인 아들에게 집으로 택배가 와요.. 휴가나오면 입는다고 본인이 사서 집으로 배송하는 거죠.. 예전부터 유행에 민감하고 옷을 좋아하기는 했는데 군대에서 까지? 싶긴합니다. 대신 미대에서 다자인 전공하는 딸은 옷좀 사라고 아빠가 카드주고 제가 용돈 따로 줘도 안사입어요. 크고 편하다고 지오빠 입던 상의 아무거나 가져다 입고 다니고 편한옷만 찾아 입고 그래서 보니까 지주변 친구나 과 동기들도 제다 그래요.. 화장도 안하고 아예 꾸미고 가꾸는데 관심이 없는것 같아요. 애말로는 신경쓸 시간이 없다고는 하는데, 아들 딸 반반 섞였음 좋겠다는 생각을 저도 해요..
기다려보세요
돈 차곡차곡 모았다가
원하는 스타일 있을때
빵~ 좋은걸로..
멋진 무스탕 사줬는데
옷장에서 썪어가고 있는 아들둔 에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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