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도 이제 신입회원 안받은지 한참 됐다고 들었는데..
그럼 아무리 젊은 유저라고 해도 30대 후반..
아마도 주연령층 50-60대..
이렇게 나이든 사람끼리만 교류하면
더 갇히고 늙는 거 아닌가요?
요양병원 암투병 간병인 이야기랑 정보도 중요하지만
온통 그런 글인 것보다는
소개팅 이야기
사회 초년생으로 고군분투하는 이야기
가끔 신생아 키우는 일상의 웃고 우는 일들..
기저귀 뗄 때 유치원 갈 때 한글 뗄 때의 벅참..
이런 소재의 글도 보고싶어요.
갑자기 밑에 오뚜기스프에 꼬마돈까스 줬더니
귀엽게 잘먹는 8세 6세 글 보고 났더니
넘 너무 귀엽고.. 그런 생각이 드네요.
저 여기선 젊은 유저 30대후반인데 저보다 어린 사람들 여기선 거의 없는것 같아요.
커뮤니티도 나이들어가는거죠.
젊은사람들은 그들의 커뮤니티가 따로 있잖아요.
그들의 목소리가 궁금하면 그 커뮤니티에 가서보면 될텐데요.
할머니들의 손주보는 얘기 있잖아요
그런 글을 보고 싶다면 젊은 커뮤니티 찾아가시는게 빠를 듯
그냥 그렇게 다 분리되어서 살아가는게 좀 서글퍼요
노인은 노인끼리 젊은이는 젊은이끼리
남녀 따로 진보보수 따로
다 네편내편 가르는 것 같아서..
확증편향이나 혐오문화도 이런 세태 땜에 더 심각해지는 것 같고요
에이
그냥 희망사항이죠
어디든 끼리끼리인걸요
ㅎㅎ동네친구 톡방뜨길래 주욱 살펴보니
모조리 20-30 30-40 5-60대는 방 자체가 없더란요 ㅠㅠ
젊은이들이 뭔 재미있다고 여기서 썰을 풀겠어요
다른곳 기웃거려봐야 어르신소리나 듣고요
젊은이들이 뭔 재미있다고 여기서 썰을 풀겠어요 222
여기는 이대로 좋아요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이나 노인은 노인끼리 젊은이는 젊은이끼리 놀아요
젊은이들이 노인 끼면 다 도망가는 건 어디나 마찬가지...
어울리고 싶다는 건 그냥 원글님의 허망한 소망일뿐
그런 얘기는 다른 곳에서 보시면 되는거죠.
이곳에서만 소통할 필요는 없잖아요.
그리고 내가 20대나 30대였을때는 생각해보면 50대 이상과는 굳이 소통하고 싶지 않았던것 같아요. 50대는 젊은 사람들 얘기가 궁금할 수 있겠지만 반대는 아니죠.
글써봤자 다들 한마디씩 훈수둘거고 현실을 모르고 옛날 얘기나 할거고...
과거의 기준을 가지고 훈수 장난 아니게 할 듯
그냥 그렇게 다 분리되어서 살아가는게 좀 서글퍼요
노인은 노인끼리 젊은이는 젊은이끼리
그게 좋은겁니다
섞일 필요 없어요 젊은애들 힘들어요 ㅎㅎㅎㅎ
괜히 여기 글썼다 혼나고 난리날텐데요
저 신혼때 글 썼다가 엄청 혼나고 …
이제 요령생겨서 혼날만한 글은 안씀…
여기는 원글 물어뜯는 곳이라 젊은애들이 싫어할 걸요
회원받아줘도 안 올 듯
50대는 젊은 사람들 얘기가 궁금할 수 있겠지만 반대는 아니죠.
글써봤자 다들 한마디씩 훈수둘거고 현실을 모르고 옛날 얘기나 할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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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열어도 젊은 사람들 안와요
이미 늙은 커뮤에 왜 오겠어요
안오는거랑 못오는건 다르죠
신규회원 가입받아야죠…
전 50세인데 자식이 없어서인지
주 이용층과 세대차이가 느껴져요.
자식, 며느리, 손주, 요양병원, 노후 얘기좀 그만 보고 싶어요.
할머니들 틈에 끼여 있는거 같은 기분이에요 ㅠ
30대인데
글만 쓰면 욕먹고 비꼬는 댓글이 달려서 안써요 ㅜ
그런 커뮤 찾아가시면 됩니다~
왜 82에 젊은 세대가 들어와야 한다고 여기시는지..
총선 앞두고
알바 목적으로 들어올까봐 신규는 안받았으면 좋겠네요.
있는데로 가시면 되잖아요
알바는 이미 많아요.
오히려 열어놓아야 그들에게 안 먹히는거에요.
세대간 분리의 원륭은 구글 메타죠..사실. 더 나아가면 인공지능이요. 소셜딜레마라는 다큐를 보시면 유튜브 알고리즘과 SNS가 사람들을 얼마나 갈라놓는지 알수있어요.
그렇게 갈라놓는 것에 한국의 지나친 엄숙도덕주의가 맞물려서 하나의 생각을 정해놓고 나머지는 전부 틀렸다고 몰아가는 현상이 너무 강해져요. 그래서 사람들이 너무 자기검열을 해요.
저 10년전 가입한 40대 중반인데요.
82에서 민감한 전업 워킹맘, 노인들 관련 이야기는 아예 안써요 댓글들이 너무 훈계조에 무섭기까지해요. 저보다 젊은 연령층 여기다 글 안쓸꺼에요. 개방 하나 마나에요
중학교때 가입한 90년생 입니다. ㅋㅋ
엠팍처럼 될까봐ᆢ겁나네요
원글님 동감요
쫌 만만하다싶으면 늙은 원글에게도 회초리들고 달려오는게 82회원들인데 젊은 애엄마 두들겨맞을까봐 무서워서 못들어올듯요
애기들이 여길 왜 오겠어요?
요즘 애기들은
인스타나 페북 같은 즉흥적 sns 주로 하고,
집단적인 교류가 필요하면 단톡으로 하지
이런 카페활동 잘 안해요.
정치성향 생각하면 그래도 50년대생은 아니고 60~70년대생이 대다수인것 같아요
원글님 키톡에ㅜ신선한 요리 좀 많이 올리세요
20대 애기들한테 여기 그냥 오라할 수 있어요??
여기 엄마세대랑 뭔 얘기하러 오겠어요?
예전처럼 요리 정보 생활정보 넘쳐나야 가능한 얘기에요
저도 처음 여기 왔을 때 30대초중반이었고
그때 요리 정보 보러왔어서
자유게시판은 상당기간 보지도 않았었어요
맘카페도 많고 갈데 많잖아요
굳이 여기에 그런거 하나더 만들 필요 있을까요
저는 여기 문 닫은게 신의 한수 같아 보여요
젊은 사람들이 굳이 왜 여기 글 쓸까요
님은 7.80대 수다 떠는데서 뭔 얘길 하고 싶으시겠어요?
사람들 세대차 많이나는 어르신의 조언 싫어해요
세상이 빠르게 변하는데
옛날기준으로 판단하고 조언하고
듣기 참 답답하죠 딴 세상 사는 사람들 같달까
2,30대도 여기서 훈수들으면 그렇게 느끼겠죠
아이디 사고팔고
어둠의 경로로 활약하는 알바들이 눈에 띄는데,
그냥 82쿡은 이대로 늙어가거나,
연령하한선 두고,
실명제로 하거나 해야할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