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값 제외하구요
가전,가구, 인테리어공사비용(중문, 조명 등)
식기구 및 소도구, 소품 구매하고있는데요
십 년 만에 이사 한 번 하자니
돈이 아주
덩어리로 뭉텅뭉텅 여기저기서 지출되고있네요
예전엔 평소 마트 시장볼 땐
중량 당 단가 환산해서 시장보고
옷이든 다른 기성품이든 뭐든
기존에 있는 걸 또 사는건 아닌가
꼼꼼히 새는 돈 없이 효율적으로 소비할 정도로
지름신은 저와 무관한 말이라 생각했는데
이번에 이사 한 번 하면서
돈이 아주 그냥 돈이 아니라
그냥 페이퍼, 종이딱지 일 뿐이란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원래 이사하면 다를 돈 이렇게 깨지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