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집이 부산이라 가까운데 생각해서 통영갈까 했었거든요 근데 이번에 시간이 많이 남아서 이번기회 아니면 멀리 못갈거 같아서요
거리 빼고 오로지 바다 휴양 목적만 본다면요(관광보다 힐링이 목적) 어디가 좋을까요?
강릉 숙소는 시마크 호텔 통영 숙소는 스탠포드 생각하고 있어요
사실 집이 부산이라 가까운데 생각해서 통영갈까 했었거든요 근데 이번에 시간이 많이 남아서 이번기회 아니면 멀리 못갈거 같아서요
거리 빼고 오로지 바다 휴양 목적만 본다면요(관광보다 힐링이 목적) 어디가 좋을까요?
강릉 숙소는 시마크 호텔 통영 숙소는 스탠포드 생각하고 있어요
강릉 시마크 최고에요
맛집 많고
어딜가나 바다전망보며 맛있는 커피
빵 디저트 맛집도 많아요
아르떼뮤지엄, 순두부 젤라또
날 따스하면 경포호수 가족자전거 타기
조금 올라가면 도깨비 촬영지 있고요
강릉 좋아요
강릉은 자주가서.. 오히려 15년 전 남해힐튼 갔다가 잠깐 들른 통영 다시 가보고 싶네요 ㅎㅎ
전 시마크가면 어디 돌아다니지도 않고 아침저녁 그냥 호텔에서 먹고 쉬다가 바로 앞에 해변 좀 걷다가 와요
강릉이죠. 통영하고는 범위가 달라요.
힐링할수 있는 공간이요
부산 사시면 통영추천합니다 부산이나강릉에는 볼수없는 수만은섬들이있죠 한산도욕지도사량도 등
근래에 통영 부산 강릉 다 갔는데
바다만 본다면 강릉이예요
그냥 쉬고 힐링한다면 기장 아난티 가겠어요
통영에서
마당있는 단독주택 한달살기 하는게
로망
제 기준, 통영은
전 세계 어디에 뒤지지않는 풍광을
지녔어요
부산이심 통영은 마음만 먹음 다녀올수 있는 거리니.. 강릉요~ 강릉 정동진 바다보고 카페도 가고~ 둘다 좋은 곳이지요. 시간 여유가 되신다니 강릉 겨울바다 추천 꾹 드립니다.
좀 달라요
일단 호텔에 관해서는 시마크가 압도적으로 좋고 저는 스탠포드에서 안좋은 경험을 해서 호텔에서 지내는 게 주라면 강릉 추천
풍광이나 주변 다닐 일들을 따지면 강릉은 평지에 편안하게 여기저기 걸어서 쏘다닐 수 있고 바다와 호수가 같이 있고 깨끗한 모래사장에 길게 쭉뻗은 해변이 매력이죠
바닷가 모래사장 걷는 거 좋아하심 강릉이요
아래 위로 속초나 고성까지 볼 수도 있고 설악산도 가까운 장점도 있고
통영은 다른 매력이 있어요
섬들이 옹기종기 겹쳐 있는 다도해의 모습은 강원도 동해안과는 완전 다름
바닷가도 드넓은 모래사장이라기 보다는 섬과 바다, 절벽해안을 즐기기에 적합하죠
저는 힐링하면 박경리 기념관이 제일 먼저 떠오르는데 거기 올라가 있으면 아무 생각이 안 나더군요
그냥 평화로움, 세상과 떨어져서 섬 저 아래 보이는 햇살 부서지는 바다, 들판같은 산자락, 주변이 다 섬과 바다와 하늘이라 하루 종일 앉아서 그것들만 바라봐도 좋겠다 싶은 곳이요
이쁜 골목길들도 있고
강릉은 좀더 세상과 연결되어 있고 도시적인 것들이 많이 들어와있고 통영은 자기만의 매력을 품고있는 그만의 세상같은 느낌
가서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낼 것인지, 무얼 보고싶은지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듯해요
전 둘다 너무좋아하는데… 아.. 그래도 통영한표요
개인적으로 바다는 동해안이 최고고 먹거리로는 남해가 좋더라구요
시간이 많으신디면 강릉이 낫지 않을까.. 통영은 가까우니 맘 먹으면 또 쉽게 갈 수 있는 곳이긴 하니끼요 통영의 아기자기한 그 분위기가 참 좋았어서 저는 그냥 뽑자면 통영을 더 선호하긴 합니다만, 큰 맘 먹고 갔던 동해안 쭉 타고 쉬엄쉬엄 올라가면서 봤던 그 바다 절대 잊지 못해요 울진 쯤에서 1박하고 온천 하고 올라 가는 방법도 있어요
아,, 통영의 박경리 기념관 너무 좋았어요 토지의 그 마을이 그대로 남아 있음 ㅎ
의견 주신 분들 정말 감사해요
댓글 보니 더 고민 되네요 둘 다 가보고 싶게 멋진 곳들로 표현해주셔서ㅎㅎ
겨울이면 강원도 너무 춥습니다
다른 계절이면 두 곳 비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