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만 2백은 거뜬하겠고.
2020년 이후 천만 영화는 딱 두편.
범죄도시 2,3
두번째 주 페이스가 광해,왕의남자 와 국제시장 보다 앞선다 함.
https://www.kobis.or.kr/kobis/business/stat/boxs/findDailyBoxOfficeList.do
이번주만 2백은 거뜬하겠고.
2020년 이후 천만 영화는 딱 두편.
범죄도시 2,3
두번째 주 페이스가 광해,왕의남자 와 국제시장 보다 앞선다 함.
https://www.kobis.or.kr/kobis/business/stat/boxs/findDailyBoxOfficeList.do
많이들 보셨으면!
가즈아~~
안봐요
아니 못보겠어요
그시대 기억하기 싫어요
군인의 본분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도 있는데
내가 좀 숨막히고 끔찍해도 기꺼이 영화를 봤습니다.
대부분 국민은 그 현장에 없었기 때문에 카더라라는 소문으로
적당히 상상만 했지만 그렇게 긴박하게 역사적 상황이 돌아가고 있었다는 걸
까맣게 몰랐잖아요.
우리는 진실을, 사실을 똑바로 지켜볼 의무가 있어요.
그래야 민주주의를 지키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어요.
내가 불편하고 가슴아프다고 피한다면
목숨을 바친 이들이나 어떤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도 끝까지 영화를 만든
사람들을 외면하는 겁니다.
관람객 숫자가 2천만이 되는 것, 사람들이 모두 보고 얘기하고
그 때 그날, 그 사람들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
그래서 역사가 무엇인지, 어떠해야하는 지를 사람들이 얘기하는 것,
그것이 저들에게는 가장 두려운 일일 것입니다.
사람들이 몰라야, 무지해야, 알아도 겁내서 행동하지 않는 것이
저들이 가장 바라는 일입니다.
잔인한건 저도 싫은데
1987이나 변호인 같은 고문장면도 못 보는 쫄보 저인데
전혀 잔인함 없이 재미도 있어요.
당한 사람도 사는데 못 볼 이유는 없을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