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꼬치꼬치 캐묻는 사람들

... 조회수 : 5,549
작성일 : 2023-12-04 23:55:20

상대방  집에  숟가락이 몇개인지까지 알고 싶어서

알아낼때까지 만날때마다 꼬치꼬치 캐 묻는 사람은

어찌할까요?

거짓말 하기 싫어서 딱히 대답을 못하는데

집요하게 묻는 사람 힘드네요.

나중에 상황이 차분해 지면  듣기 싫을정도로 물리도록 말할텐데

범죄자도 아닌데 왜 취조 받아야 하는가..ㅠㅠ

 

IP : 223.38.xxx.2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2.4 11:57 PM (220.117.xxx.26)

    아직 정확히 몰라요
    그쪽은 어떤가요 월급이나
    집안일 물으면 물음에는 물으며 답해요

  • 2. ..
    '23.12.4 11:57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우리가 이런 질문을 믣고 답할 정도로 친한가요?
    저 꼭 답변해야해요?
    이런 질문 불편합니다.
    말을 하세요.

  • 3. ...
    '23.12.4 11:58 PM (114.200.xxx.129)

    뭐 그렇게 궁금한게 많으세요.??? 라고 이야기 할것 같아요..

  • 4. ..
    '23.12.4 11:59 PM (118.235.xxx.172)

    질문 하나에 만원~

  • 5. 직설
    '23.12.5 12:00 AM (223.38.xxx.20)

    직설화법 하면 되는데
    입에서 잘 안나와요.
    그래서 잠수타야 하나 생각도 했어요

  • 6. 진진
    '23.12.5 12:06 AM (121.190.xxx.131)

    직설화법이 쉽지는 않죠
    직설로 하면 상대와 관계가 나빠지거나 최소한 어색해지죠.
    앞으로 관계를 안해도 된다 싶으면 모르지만 계속 만나고 관계를 이어가야 할때 직설화법은 용감이 아니라 어리석음일때도 있어요

    지혜가 필요하죠

  • 7. 직설
    '23.12.5 12:11 AM (223.38.xxx.20)

    그냥 둘러대기화법이 최선인지..

  • 8. oo
    '23.12.5 12:11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그렇게 타고난 사람은
    웬만한 말로는 씨알도 안 먹혀요.
    말하면 조금 주춤하다가 또 재발...
    그렇게 캐물어서 동네방네 다 퍼뜨리니
    올가미에 걸린 기분이 들 지경이죠.

    눈 마주치기, 말 섞기 최대한 줄이고
    답변은 건성으로.
    그럼 성격 까칠하다고 소문 낼 거지만요..

    피할 수 있으면 피하는 게 가장 좋긴해요.

  • 9. 궁금
    '23.12.5 12:15 AM (223.38.xxx.20)

    궁금증도 많고
    제가 한 이야기를 또 주변에 가서 다 이야기 한다고
    자기가 자기가 자기입으로 이야기해요.
    자기생각이 맞는지 사람들과 이야기 해서 해소시키는거죠.

  • 10. 제주변에도있어요
    '23.12.5 12:44 AM (117.111.xxx.4)

    자기는 벼라별걸 다 꼬치꼬치 캐물으면서
    본인은 정작 어디사는지도 말안하고 전번도 서로 몰라요.
    저도 건성건성으로만 대답해줘요.
    으응~ 그런가? 뭐같은데? 어디같은데? 어떨거같아?
    절대 아무런 정보도 주기싫어요

  • 11. ㅇㅇ
    '23.12.5 12:51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최소한 본인 기준에서는
    님이 흥미로운 캐릭터인 겁니다.
    가령 님이 무리에서 잘났거나 인기거나 ...하면
    친해지려고, 또는 남들 앞에서 님과의 친분을
    과시하려고 그럴 수도 있고
    님이 생각 보다 만만하면 이용수단으로 삼을 수도 있구요.
    소위 먹잇감.

    처음부터 안 엮이는 게 최선이고 이미 엮었다면
    욕 먹을 각오로, 왕따 당할 각오로
    싫은 소리해야 돼요.
    그후에는 욕 좀 먹고 아예 멀어지거나

    님이 기가 좀 세다면 정신적으로 우위에서
    그런 부분은 제압하고 다른 면에서는 잘해주면서
    님 손아귀에 넣어버리기.

  • 12. ..
    '23.12.5 2:04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그쪽은요?
    글쎄요
    안갈챠줌 궁금하면 오백원
    농담으로 안되면 뭐가 그렇게 궁금하세요?
    고만좀 해요 정색

  • 13. 뭐더라
    '23.12.5 2:19 AM (39.117.xxx.106)

    그쪽은요?
    글쎄요
    안갈챠줌 궁금하면 오백원
    말해주기 싫은데요
    고마해
    그런게 궁금하세요?
    뭐가 그렇게 궁금해요?
    바쁜척 전화받는척

  • 14. 같은 경험자
    '23.12.5 5:36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어디 다른데 가서 씹고 싶거나
    비교질 하려고
    저는 이제 이렇게 대응해요
    그게 왜 궁금해요라거나
    똑같은 질문을 해줘요

  • 15. 되물어보세요
    '23.12.5 7:33 AM (108.41.xxx.17)

    "그게 왜 궁금하세요?"
    저에게 저랑 남편 연봉이 얼마냐고 물어본 사람들 ...
    어릴 적에는 솔직하게 대답해야 하는 줄 알고 술술 대답했는데,
    이젠 '먹고 살만큼은 벌어요. 근데 그게 왜 궁금하세요?' 라고 반문할 정도가 되었네요.

  • 16.
    '23.12.5 7:55 AM (175.120.xxx.173)

    그게 왜 궁금해? ...라고 말합니다.

  • 17. ..
    '23.12.5 9:50 AM (211.234.xxx.64) - 삭제된댓글

    님이 거절하지 않으면 안끝납니다
    물어봤는데 술술 얘기해 주면
    그쪽은 큰 노력없이 흥미거리리 얻은 거고 본인이 손해볼 일이 없거든요.
    단호하게 거절하세요.

  • 18. ..
    '23.12.5 9:52 AM (211.234.xxx.64)

    님이 거절하지 않으면 안끝납니다
    물어봤는데 술술 얘기해 주면
    그쪽은 별다른 노력없이 흥미거리를 얻은 셈이고 본인이 손해볼 일이 없거든요.
    단호하게 거절하세요.

  • 19. ...
    '23.12.5 1:57 PM (222.233.xxx.132) - 삭제된댓글

    전 직선적으로 얘기해요
    난 너한테 궁금한게 없으니
    내얘기도 할얘기없다 말해요 삐지든말든
    저는 원래 남일에 관심없어서
    상대를 캐묻는일은 없어요

  • 20. ...
    '23.12.5 1:58 PM (222.233.xxx.132) - 삭제된댓글

    직선적으로 얘기해요
    난 너한테 궁금한게 없으니
    내얘기도 할얘기없다 말해요 삐지든말든
    저는 원래 남일에 관심없어서
    상대를 캐묻는일은 없어요
    얘기하는거 듣기나하지

  • 21. ...
    '23.12.5 1:59 PM (222.233.xxx.132) - 삭제된댓글

    전 직선적으로 얘기해요
    난 너한테 궁금한게 없으니
    내얘기도 할얘기없다 말해요 삐지든말든
    저는 원래 남일에 관심없어서
    상대를 캐묻는일은 없어요
    얘기하는거 듣기나하지

  • 22. 피할수밖에
    '23.12.5 7:14 PM (220.120.xxx.170)

    피할수밖에 없어요
    궁금하지도 않은 자기 개인적인 얘기 싹다 털어놓고 난 오픈했는데 넌 왜안하냐 노여워 하는사람도 많음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2525 독일에서 3일차 궁금한 점요 5 다짜고짜 2023/12/05 2,761
1532524 남자한테 미쳐 재산 탕진하는 여자가 이해됨 (ft. 송강) 72 ,< 2023/12/05 23,930
1532523 강릉 vs 통영 휴양하기 어디가 제일 좋나요? 10 2013 2023/12/05 2,751
1532522 길에서 주운 신용카드 돌려주는 방법 있나요? 29 카드습득 2023/12/05 5,028
1532521 밥솥 어디서 사셨어요? 4 동동 2023/12/05 1,815
1532520 40 넘으면 닥스? 13 ..... 2023/12/05 4,740
1532519 율희부부 고육비 월 800은 심하지않나요? 13 이해안됨 2023/12/05 12,420
1532518 '소름돋는 우연' 김X희의 수상한 엑스포 PT 10 담당자들은전.. 2023/12/05 4,614
1532517 견과류 파는 싸이트 5 견과류 2023/12/05 1,659
1532516 일대일 필라테스 장점은? 6 ... 2023/12/05 2,290
1532515 결국 못참고 치즈케이크 주문했네요 5 ..... 2023/12/05 2,559
1532514 검사 출신 전직 국회의원 아들, 부인 살해 5 ... 2023/12/05 8,782
1532513 소년시대 다들 재밌게 보고 있는겨? 8 2023/12/05 3,251
1532512 아내 둔기살해 변호사 45 아니 2023/12/05 33,808
1532511 유효기간 지난 카드 버릴때 5 ... 2023/12/05 2,148
1532510 귀주변 귓속 한쪽 머리가 찌릿찌릿 6 귀가 2023/12/05 2,441
1532509 살빼야 하는데 식욕을 어떤 생각하며 참으세요? 8 다이어트 2023/12/05 2,729
1532508 장시호 녹취록이 수십개래요 ㅋㅋㅋ 2 ㅎㅎㅎ 2023/12/05 3,692
1532507 월요일에도 21만4천..천만은 기본으로 깔고 갈듯 5 ..... 2023/12/05 2,356
1532506 네이버페이 줍줍 (총 25원) 11 zzz 2023/12/05 1,992
1532505 강남역 지하철 5 월요일 오후.. 2023/12/05 2,542
1532504 옷을 너무 사요. 16 중독인가 2023/12/05 6,371
1532503 소아백혈병이요.. 성인이 되면 별 탈 없이 잘 살 수 있죠? 4 문득 2023/12/05 2,460
1532502 너무 꼬치꼬치 캐묻는 사람들 13 ... 2023/12/04 5,549
1532501 이 패딩 어떤가요? 15 assaa 2023/12/04 4,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