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위고비 떄마다 병원에 가서 주사 맞기 엄청 번거로울거아녜요.
그제 뉴스인데 화이자에서 알약 개발중이었는데, 부작용으로 개발 중단했네요.
주사보다는 알약이면 참 좋을거같은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366943?sid=101
화이자 '하루 2알' 먹는 비만치료제 개발 중단…"부작용 관찰"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제약업체 화이자가 하루 두 번 복용하는 먹는 비만치료제 개발을 중단한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화이자는 이날 하루 2회 복용하는 먹는 비만치료제 다누글리프론의 임상 2상 시험결과 발표에서 부작용 비율과 투약 중단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애초 예정했던 3상 임상시험은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다만, 하루 1회 투여하는 형태의 다누글리프론의 임상 시험은 지속하기로 하고, 향후 별도로 임상 데이터를 발표하기로 했다.
화이자 측은 가장 일반적인 부작용은 위장과 관련해 경미하게 나타났지만, 부작용 발생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임상 결과 자료에 따르면 투약자들이 겪은 주요 부작용은 메스꺼움(73%), 구토(47%), 설사(25%) 등이었다. 투약 중단 비중도 위약 대조군(40%) 대비 높은 50%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