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참 마음도 힘들고 잠도 잘 안오고 미열도 있었어요
올해는 말끔히 사라지고 괜찮습니다
그런데 한달에 한번 하는건 몇달째 없구요
이상태에서 불편한 것이 없으면 호르몬제 안먹어도 될까요?
호르몬제 먹으면 골다공증 같은거도 늦게? 온다고해서 여쭤봐요
작년 한참 마음도 힘들고 잠도 잘 안오고 미열도 있었어요
올해는 말끔히 사라지고 괜찮습니다
그런데 한달에 한번 하는건 몇달째 없구요
이상태에서 불편한 것이 없으면 호르몬제 안먹어도 될까요?
호르몬제 먹으면 골다공증 같은거도 늦게? 온다고해서 여쭤봐요
주변에서 호르몬약 먹고 유방암 걸린 사례가 많아서 왠만하면 안먹으려고 하고 있어요.
호르몬제 먹는이가 많은거 같은데 제 주변 친구들은 아무도 안먹더라고요
이상 없어서 안먹어요
갱년기 증세 없으면 굳이 먹을 필요 없어요.
저는 작년부터 일상생활이 너무 힘들어서
지난달부터 먹고 있는데 시도 때도 없이 올라오던
열감이 없어진 것 만으로도 너무 좋아요.
8월에 골다공증 진단도 받았는데 얼마 전 두번째 주사
맞으러 가서 말했더니 호르몬제 먹으면 골밀도 더 빨리
올라갈 거라고 해서 다행으로 생각하고요.
피 검사, 자궁 검진 후 유방검사 소견서 갖고 가야 처방해 줍니다.
저는 원래 유방, 갑상선에 물혹이 있어서 1년에 한번씩 검사 받고 있었는데
호르몬제 먹으면 6개월 있다가 검사 받자고 하더군요.
그때 이상 없으면 지금처럼 1년마다 검사하면 된다네요.
1년 넘게 참고만 있었는데
알고 보니 주위에 약사, 의사들 다 먹고 있어서 처방 받았어요.
이제 살 것 같아요.
호르몬제까지 먹어야 되나요?
유튜브보니 산부인과 의사들이 많이들 추천하던데 암 위험 감수해가면서까지 복용해야될까 싶네요
저도 안먹어요.
위험이고뭐고 그런거 가려서 안먹는 것도 아니고
그냥 나이고 인생과정이고 자연이니 (거창아님)하고..
넘길만하니 그냥 그래요.
힘든 사람있다면 그러는거 이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