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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젊은 시절 자랑하는 분들

ㅇㅇ 조회수 : 4,629
작성일 : 2023-12-04 17:58:57

솔직히 진짜 한심해요

뭐 젊을때 미인이였다

내가 지거국 갔지만 서울 어디까지 가능했다

나 결혼전 이러 이러한 곳에서 선자리 들어왔다

...보면 다 50대...

아니 지금이 얼마나 우울하면

30년전 이야기를 아직도 하는지..

 

IP : 61.99.xxx.96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제
    '23.12.4 6:00 PM (175.211.xxx.92)

    제 말이요....

  • 2. 바람소리2
    '23.12.4 6:01 PM (114.204.xxx.203)

    듣는 사람 지겨워요
    누군 안그랬나

  • 3. ...
    '23.12.4 6:01 PM (1.241.xxx.220)

    그럴수도 있죠모. 익게니까 ..
    오프에서 그럼 지대로 주책바가지니까.
    걍 그려려니해요;;;

  • 4. ㅁㅁ
    '23.12.4 6:02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그냥 웃어넘겨줄 아량들은 없으심?

  • 5. 조금
    '23.12.4 6:02 PM (49.169.xxx.2)

    추잡..
    누구나 리즈는 있었죠.
    얘기는 자유인데.
    듣는사람이 속으로 픽-하고 웃는것도 자유~

  • 6. ..
    '23.12.4 6:02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이런글 저런글 있는거죠.
    지겹다, 수준 떨어진다, 한심하다며 후려치는 이런 글이 더 싫어요.

  • 7. ㅇㅇ
    '23.12.4 6:03 PM (218.158.xxx.101)

    님은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데요?
    아직 30대면 님도 50대 되보면 그때 잘나가고 못나가고랑 상관없이
    그래도 젊고 패기있던 시절과 비교안된다는 거 알거고
    그래서 자꾸 좋았던 시절 회상하는 마음도 된다는 것도 이해할거예요.

  • 8. ㅍㅍ
    '23.12.4 6:03 PM (223.38.xxx.169)

    라떼 타령하는 노인 같아요

  • 9. ㅎㅎ
    '23.12.4 6:04 PM (58.148.xxx.110)

    시모가 그랬어봐요
    주책이라고 난리날텐데 그냥 웃어넘겨 주라니
    진짜 같은 여자지만 어이없네요 ㅋ

  • 10. ....
    '23.12.4 6:04 PM (118.235.xxx.251)

    지금 자랑도 못 들어주시잖아요.
    뭘 그리 예민하세요?

  • 11. ...
    '23.12.4 6:05 PM (211.243.xxx.59)

    젊은 시절 추억이라도 해야 50대가 살아가죠.
    늙고 주름진 얼굴에 무능해진 현실을 보면 우울증 걸립니다.
    아직 젊으셔서 잘 모르시는 듯.

  • 12. ㅋㅋ
    '23.12.4 6:05 PM (182.208.xxx.210) - 삭제된댓글

    서로 그런얘기 하면서 대충듣고 암요암요 해주는 타입들이 있고
    지금현재 누가봐도 못믿을 상태면 실제 그랬더라도 낯부끄러워서 말도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런저런 사람들 다 있는 익명의 공간에 털어(?)놓으니
    엄청 보기싫어 하는 분들이 있는듯...
    (저또한 대체로 눌러보지도 않아요 ㅋㅋㅋ)
    그냥 카페에서 할머니들 대화 의도치않게 듣고 어익후 하며 친구한테 아 옆자리에서 저런얘기 한다 환장- 하며 뒷담카톡하는거랑은 마이 다르네용

  • 13. ..
    '23.12.4 6:05 PM (210.96.xxx.73)

    늙어서 젊었을때 추억하는 느낌?
    안물안궁 이지만 그러려니해요

  • 14. ...
    '23.12.4 6:06 PM (114.200.xxx.129)

    젊은 시절 이쁘기라도 한 추억이라도 한번 있어봤으면 좋겠네요...ㅎㅎ
    저는 20대때가 제일 뚱뚱했던시절이라서.ㅠㅠ

  • 15. 그냥
    '23.12.4 6:06 PM (121.177.xxx.84)

    좋게 봐줍시다...

  • 16. 왕년에
    '23.12.4 6:09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이랬다 저랬다 하는 거
    이제는 없는 걸 뭐하러 자꾸 얘기하는지
    저도 이해는 안가는데 ㅎㅎ
    그런 얘기를 하고 싶어 하는 사람도 있겠죠
    그럴 수 있죠
    이제는 없는 금송아지

  • 17. ....
    '23.12.4 6:09 PM (61.75.xxx.185)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다 우리 인생의
    일부인데요 뭐
    저는 자랑해 본 적 없지만
    그냥 재미로 들으면 되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게시판 글을 누가 다 믿어요 ㅎㅎ

  • 18. ㅁㅁ
    '23.12.4 6:09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어후
    진짜 같은자리앉아 말도섞기싫은 인간들 꼭있음
    같은 여자지만 뭐요?
    댁이나 꼬이고 꼬여 시엄니라면 경끼하는가 몰라도
    시엄니 그런모습 귀여운이도 있다면?

  • 19. ..
    '23.12.4 6:10 PM (218.48.xxx.80)

    한심하다까진 아니지만
    애잔해보이고 없어보이고
    나는 절대로, 그 누구 앞에서도 절대ㅜ저러지 말아야지 다짐하게 돼요.

  • 20. ...
    '23.12.4 6:10 PM (177.51.xxx.169)

    익게에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있는 건데
    진짜 예민하시네요~ 좀 너그럽게 삽시다 ㅠㅠ
    한심에 추잡에 라떼 타령 노인까지 나올 일인가요? 에혀

  • 21.
    '23.12.4 6:14 PM (58.148.xxx.110)

    저희 시어머니는 그렇게 주책맞지 않으시고 좋은 분이세요
    걱정마세요
    솔직히 82 이중잣대 장난아니잖아요ㅋ

  • 22. 맞아요
    '23.12.4 6:16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애정어린 사선으로 아주아주 긍정적으로 좋게 말하면 귀여워 보인다
    싸늘하게 보면 뭔가 없어 보인다
    그러니 가족끼리나 할 소리고 어디 나가서는 그러지 말아야..ㅎㅎ

  • 23. ...
    '23.12.4 6:17 PM (180.69.xxx.82)

    전 아무렇지도 않던데요...
    본인들 못생기고 주위에 그런사람 없다고
    안믿는다고하면 어떡하나요

    평생 예쁘다 소리들으면 살았던 사람들이
    늙으면 더 우울해지는 법이에요

    못듣고 산사람은 평생 이해 못하겠지만...

  • 24.
    '23.12.4 6:18 PM (61.80.xxx.232)

    그럴수도있지 넘 나쁘게 밉게만 보시네ㅋ 난 귀엽던데ㅋ

  • 25. 구글
    '23.12.4 6:18 PM (103.241.xxx.58)

    ㅎㅎㅎㅎ
    30년전

    아…님 촌철살인

  • 26.
    '23.12.4 6:19 PM (14.47.xxx.167) - 삭제된댓글

    근데 말 들어오면 연예인 데뷔 해야 할꺼 같은.....수준이던데요

  • 27. ....
    '23.12.4 6:21 PM (110.70.xxx.114)

    가볍게 쓴 얘긴 그냥 가볍게 읽으면 되고
    무거운 얘긴 그것대로 생각할거리도 되고
    맘에 안들면 읽다말고 안읽으면 되지
    뭘 또 지리깔고 분석에 비난까지...
    자게니까 다양한 얘기 읽어서 좋던데
    전부 같은생각 같은얘기 하면 좋은가요?

  • 28.
    '23.12.4 6:23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이글도 하나의 좋은 의견이라고 봐요
    자게니까요

  • 29. 노화
    '23.12.4 6:25 PM (211.234.xxx.191)

    늙음의 현상 중 하나가 과거영화 회상
    시간은 남고 현실은 초라하고 그러니 과거에 집착

    거기에 기억왜곡은 필수 그려러니 합니다

  • 30. dd
    '23.12.4 6:25 PM (223.39.xxx.136)

    한심이라기 보단 웃기긴함
    비다오 테이프 돌려보고 또 돌려보는 노인네느낌

  • 31. 이쁜동창
    '23.12.4 6:29 PM (114.206.xxx.130) - 삭제된댓글

    50중반 지금도 연예인처럼 이쁜 친구인데
    만날때마다 고딩때 남자애들 집앞에 줄서던 얘기 자꾸 해서 좀 지겨워요.
    지금도 또래보다 훨씬 이쁜데 뭐하러 10대 시절을 만날때마다 무한반복하는지 ㅎㅎ
    맞아요. 늙었다는 증거네요.

  • 32. 안읽어요
    '23.12.4 6:33 PM (175.223.xxx.210) - 삭제된댓글

    베스트글까지 오르니 몇 번은 봤는데
    한풀이를 넘어 결국 외모논쟁 부의 논쟁 학절사회 옹호 피해망상 젊어서부터 나는 늘 시기질투의 피해자로 귀결
    나르시시스트들이 저런 식으로 게시판을 이용하나 싶어 스킵합니다

  • 33. 안 읽어요
    '23.12.4 6:33 PM (175.223.xxx.210)

    베스트글까지 오르니 몇 번은 봤는데
    한풀이를 넘어 결국 외모논쟁 부의 논쟁 학벌사회 옹호 피해망상 젊어서부터 나는 늘 시기질투의 피해자로 귀결
    나르시시스트들이 저런 식으로 게시판을 이용하나 싶어 스킵합니다

  • 34. ㅇㅇ
    '23.12.4 6:40 PM (50.7.xxx.84) - 삭제된댓글

    자랑할만한 걸로 하면 오히려 양반..
    말할 게 그렇게 없는지
    차라리 인터넷이면 왕년엔 예뻤다 쪽으로 구라라도 풀 텐데
    맨날 자기 자랑이라며 하는 말이
    학창시절때 누구를 때려준 얘기, 후배들 불러 군기 잡은 얘기,
    어떤 애가 싸가지 없게 말해서 밟아줬다,
    같은반 장애인을 놀렸는데 그 애가 나한테 따지길래 3배로 더 조리돌려줬다
    이런 얘길하는 미친냔도 봤네요. 20년전에 내가 만난 최악의 동네엄마ㅉ
    자기 얼굴에 침뱉는 얘기였단 걸 이젠 깨달았을런지 ㅉ

  • 35. 근디
    '23.12.4 6:40 PM (175.196.xxx.121)

    자랑질 많이 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기에 그럴까요?
    자매중 그런 이가 있어서 힘들어요
    듣는 사람이 오히려 민망해서 고개 숙이곤 해요
    식구들이 다 참아주는 것도 모르고 계속 끊임없어요

  • 36. love
    '23.12.4 6:42 PM (220.94.xxx.14)

    난 지금 현재도 인기많은데
    문제는 할머니들한테만 인기폭발이라는거요
    할머니들한테 전번 따여요

  • 37. 자랑질 하는건
    '23.12.4 7:02 PM (175.223.xxx.31)

    자존감이 떨어져서..
    남들이 알아봐주지 않으니
    내입으로 떠벌리고 다니는거죠.
    셀프로 떠들어서라도 나를 알려야겠다..
    현재가 만족스럽지 못하니 과거라도 떠벌려야겠다.
    니들은 나의 과거를 모르니 각색해도 모르겠지?

  • 38. ...
    '23.12.4 7:31 PM (118.235.xxx.231)

    청년들이 과거얘기하며 나 옛날에 잘나갔다 하나요?
    과거 자랑하는 사람들은 걍 뇌가 퇴화한거에요
    지금 충분히 충만하면 구지 과거 얘기 꺼내지도 않아요

  • 39. ...
    '23.12.4 7:31 PM (118.235.xxx.231)

    나젊을때 자랑하다 뇌가 더 퇴화하면
    자식 손주 사돈의 팔촌자랑까지
    그러다 저 세상 가는 수순

  • 40. ㅇㅇ
    '23.12.4 8:23 PM (163.116.xxx.116)

    자랑하는건 자유인데
    헛웃음 나는건 사실이죠

  • 41. ..
    '23.12.4 9:11 PM (175.116.xxx.85)

    영광의 시대 리즈시절 떠올려서라도 뚜벅뚜벅 살아가면 좀 어떤가요. 현실비관으로 죽고싶은 것보다 나은 것 같아요. 제가 요새 우울증이라..

  • 42. ...
    '23.12.4 9:39 PM (222.106.xxx.148) - 삭제된댓글

    그냥 남들은 혼자서 뚜벅뚜벅 살아갑니다
    본인이 힘들다고 아프다는것도 무기삼앙남을 이용하는게 이기적인거죠.

  • 43. ...
    '23.12.4 9:41 PM (222.106.xxx.148)

    그냥 남들은 혼자서 뚜벅뚜벅 살아갑니다
    본인이 힘들다고 아프다는것도 무기삼아 이용하는게 이기적인건데 남 붙잡고 자랑질해야 병이 사라진다면
    스스로를 돌아봐야지 변명을 붙이나요

  • 44. ....
    '23.12.4 10:06 PM (182.232.xxx.15)

    우리도 늙어요.
    입바른 소리 안하려구요
    나도 나이들면 젤 잘나갔았을때가 그리울듯요

  • 45. 훗ㅡ
    '23.12.4 10:12 PM (121.166.xxx.226) - 삭제된댓글

    다 늙어도 다 그렇지는 않아요

    제대로 된 생각이 있으면
    반면교사 삼아 조심 할 생각이 먼저지, 이걸 입바른 소리라며 후려쳐봤자 노욕일 뿐이죠

    하긴 나이들수록 쓸데없는 고집 늘어봐야 환영은 고사
    손가락질 받는거죠

  • 46. ㅎㅎ
    '23.12.4 10:16 PM (223.38.xxx.143) - 삭제된댓글

    잘나가던 옛시절 그립지 않은 사람이 어딨겠어요
    그걸 입밖에 내느냐 아니냐의 차이죠

  • 47. 훗ㅡ
    '23.12.4 10:18 PM (121.166.xxx.226) - 삭제된댓글

    다 늙어도 다 그렇지는 않아요

    생각이란게 있는 사람이라면, 반면교사 삼아 조심 할 생각이 먼저지 이걸 입바른 소리라며 후려쳐지 않아요.
    그저 앞질러 노욘 부리는거죠. 그립다고 자랑질을 합니까

    하긴 나이들수록 외롭다면서 사람붙잡고 쓸데없는 말 늘어놔봤자 환영은 고사 손가락질 받는거죠

  • 48.
    '23.12.4 10:19 PM (121.166.xxx.226)

    다 늙어도 다 그렇지는 않아요

    생각이란게 있는 사람이라면, 반면교사 삼아 조심 할 생각이 먼저지 이걸 입바른 소리라며 후려쳐지 않아요.
    그저 앞질러서 노욕 부리는거죠. 그립다고 자랑질을 합니까

    하긴 나이들수록 외롭다면서 사람붙잡고 쓸데없는 말 늘어놔봤자 환영은 고사 손가락질 받는거죠

  • 49.
    '23.12.4 10:22 PM (211.234.xxx.197)

    늙으나 젊으나 과거자랑은 지금 별 볼일 없으니 하는짓

  • 50.
    '23.12.5 9:06 AM (210.217.xxx.103)

    불쌍하죠
    지금 자랑할 게 있으면 옛날 얘기 안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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