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진짜 한심해요
뭐 젊을때 미인이였다
내가 지거국 갔지만 서울 어디까지 가능했다
나 결혼전 이러 이러한 곳에서 선자리 들어왔다
...보면 다 50대...
아니 지금이 얼마나 우울하면
30년전 이야기를 아직도 하는지..
솔직히 진짜 한심해요
뭐 젊을때 미인이였다
내가 지거국 갔지만 서울 어디까지 가능했다
나 결혼전 이러 이러한 곳에서 선자리 들어왔다
...보면 다 50대...
아니 지금이 얼마나 우울하면
30년전 이야기를 아직도 하는지..
제 말이요....
듣는 사람 지겨워요
누군 안그랬나
그럴수도 있죠모. 익게니까 ..
오프에서 그럼 지대로 주책바가지니까.
걍 그려려니해요;;;
그냥 웃어넘겨줄 아량들은 없으심?
추잡..
누구나 리즈는 있었죠.
얘기는 자유인데.
듣는사람이 속으로 픽-하고 웃는것도 자유~
이런글 저런글 있는거죠.
지겹다, 수준 떨어진다, 한심하다며 후려치는 이런 글이 더 싫어요.
님은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데요?
아직 30대면 님도 50대 되보면 그때 잘나가고 못나가고랑 상관없이
그래도 젊고 패기있던 시절과 비교안된다는 거 알거고
그래서 자꾸 좋았던 시절 회상하는 마음도 된다는 것도 이해할거예요.
라떼 타령하는 노인 같아요
시모가 그랬어봐요
주책이라고 난리날텐데 그냥 웃어넘겨 주라니
진짜 같은 여자지만 어이없네요 ㅋ
지금 자랑도 못 들어주시잖아요.
뭘 그리 예민하세요?
ㄱ
젊은 시절 추억이라도 해야 50대가 살아가죠.
늙고 주름진 얼굴에 무능해진 현실을 보면 우울증 걸립니다.
아직 젊으셔서 잘 모르시는 듯.
서로 그런얘기 하면서 대충듣고 암요암요 해주는 타입들이 있고
지금현재 누가봐도 못믿을 상태면 실제 그랬더라도 낯부끄러워서 말도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런저런 사람들 다 있는 익명의 공간에 털어(?)놓으니
엄청 보기싫어 하는 분들이 있는듯...
(저또한 대체로 눌러보지도 않아요 ㅋㅋㅋ)
그냥 카페에서 할머니들 대화 의도치않게 듣고 어익후 하며 친구한테 아 옆자리에서 저런얘기 한다 환장- 하며 뒷담카톡하는거랑은 마이 다르네용
늙어서 젊었을때 추억하는 느낌?
안물안궁 이지만 그러려니해요
젊은 시절 이쁘기라도 한 추억이라도 한번 있어봤으면 좋겠네요...ㅎㅎ
저는 20대때가 제일 뚱뚱했던시절이라서.ㅠㅠ
좋게 봐줍시다...
이랬다 저랬다 하는 거
이제는 없는 걸 뭐하러 자꾸 얘기하는지
저도 이해는 안가는데 ㅎㅎ
그런 얘기를 하고 싶어 하는 사람도 있겠죠
그럴 수 있죠
이제는 없는 금송아지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다 우리 인생의
일부인데요 뭐
저는 자랑해 본 적 없지만
그냥 재미로 들으면 되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게시판 글을 누가 다 믿어요 ㅎㅎ
어후
진짜 같은자리앉아 말도섞기싫은 인간들 꼭있음
같은 여자지만 뭐요?
댁이나 꼬이고 꼬여 시엄니라면 경끼하는가 몰라도
시엄니 그런모습 귀여운이도 있다면?
한심하다까진 아니지만
애잔해보이고 없어보이고
나는 절대로, 그 누구 앞에서도 절대ㅜ저러지 말아야지 다짐하게 돼요.
익게에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있는 건데
진짜 예민하시네요~ 좀 너그럽게 삽시다 ㅠㅠ
한심에 추잡에 라떼 타령 노인까지 나올 일인가요? 에혀
저희 시어머니는 그렇게 주책맞지 않으시고 좋은 분이세요
걱정마세요
솔직히 82 이중잣대 장난아니잖아요ㅋ
애정어린 사선으로 아주아주 긍정적으로 좋게 말하면 귀여워 보인다
싸늘하게 보면 뭔가 없어 보인다
그러니 가족끼리나 할 소리고 어디 나가서는 그러지 말아야..ㅎㅎ
전 아무렇지도 않던데요...
본인들 못생기고 주위에 그런사람 없다고
안믿는다고하면 어떡하나요
평생 예쁘다 소리들으면 살았던 사람들이
늙으면 더 우울해지는 법이에요
못듣고 산사람은 평생 이해 못하겠지만...
그럴수도있지 넘 나쁘게 밉게만 보시네ㅋ 난 귀엽던데ㅋ
ㅎㅎㅎㅎ
30년전
아…님 촌철살인
근데 말 들어오면 연예인 데뷔 해야 할꺼 같은.....수준이던데요
가볍게 쓴 얘긴 그냥 가볍게 읽으면 되고
무거운 얘긴 그것대로 생각할거리도 되고
맘에 안들면 읽다말고 안읽으면 되지
뭘 또 지리깔고 분석에 비난까지...
자게니까 다양한 얘기 읽어서 좋던데
전부 같은생각 같은얘기 하면 좋은가요?
이글도 하나의 좋은 의견이라고 봐요
자게니까요
늙음의 현상 중 하나가 과거영화 회상
시간은 남고 현실은 초라하고 그러니 과거에 집착
거기에 기억왜곡은 필수 그려러니 합니다
한심이라기 보단 웃기긴함
비다오 테이프 돌려보고 또 돌려보는 노인네느낌
50중반 지금도 연예인처럼 이쁜 친구인데
만날때마다 고딩때 남자애들 집앞에 줄서던 얘기 자꾸 해서 좀 지겨워요.
지금도 또래보다 훨씬 이쁜데 뭐하러 10대 시절을 만날때마다 무한반복하는지 ㅎㅎ
맞아요. 늙었다는 증거네요.
베스트글까지 오르니 몇 번은 봤는데
한풀이를 넘어 결국 외모논쟁 부의 논쟁 학절사회 옹호 피해망상 젊어서부터 나는 늘 시기질투의 피해자로 귀결
나르시시스트들이 저런 식으로 게시판을 이용하나 싶어 스킵합니다
베스트글까지 오르니 몇 번은 봤는데
한풀이를 넘어 결국 외모논쟁 부의 논쟁 학벌사회 옹호 피해망상 젊어서부터 나는 늘 시기질투의 피해자로 귀결
나르시시스트들이 저런 식으로 게시판을 이용하나 싶어 스킵합니다
자랑할만한 걸로 하면 오히려 양반..
말할 게 그렇게 없는지
차라리 인터넷이면 왕년엔 예뻤다 쪽으로 구라라도 풀 텐데
맨날 자기 자랑이라며 하는 말이
학창시절때 누구를 때려준 얘기, 후배들 불러 군기 잡은 얘기,
어떤 애가 싸가지 없게 말해서 밟아줬다,
같은반 장애인을 놀렸는데 그 애가 나한테 따지길래 3배로 더 조리돌려줬다
이런 얘길하는 미친냔도 봤네요. 20년전에 내가 만난 최악의 동네엄마ㅉ
자기 얼굴에 침뱉는 얘기였단 걸 이젠 깨달았을런지 ㅉ
자랑질 많이 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기에 그럴까요?
자매중 그런 이가 있어서 힘들어요
듣는 사람이 오히려 민망해서 고개 숙이곤 해요
식구들이 다 참아주는 것도 모르고 계속 끊임없어요
난 지금 현재도 인기많은데
문제는 할머니들한테만 인기폭발이라는거요
할머니들한테 전번 따여요
자존감이 떨어져서..
남들이 알아봐주지 않으니
내입으로 떠벌리고 다니는거죠.
셀프로 떠들어서라도 나를 알려야겠다..
현재가 만족스럽지 못하니 과거라도 떠벌려야겠다.
니들은 나의 과거를 모르니 각색해도 모르겠지?
청년들이 과거얘기하며 나 옛날에 잘나갔다 하나요?
과거 자랑하는 사람들은 걍 뇌가 퇴화한거에요
지금 충분히 충만하면 구지 과거 얘기 꺼내지도 않아요
나젊을때 자랑하다 뇌가 더 퇴화하면
자식 손주 사돈의 팔촌자랑까지
그러다 저 세상 가는 수순
자랑하는건 자유인데
헛웃음 나는건 사실이죠
영광의 시대 리즈시절 떠올려서라도 뚜벅뚜벅 살아가면 좀 어떤가요. 현실비관으로 죽고싶은 것보다 나은 것 같아요. 제가 요새 우울증이라..
그냥 남들은 혼자서 뚜벅뚜벅 살아갑니다
본인이 힘들다고 아프다는것도 무기삼앙남을 이용하는게 이기적인거죠.
그냥 남들은 혼자서 뚜벅뚜벅 살아갑니다
본인이 힘들다고 아프다는것도 무기삼아 이용하는게 이기적인건데 남 붙잡고 자랑질해야 병이 사라진다면
스스로를 돌아봐야지 변명을 붙이나요
우리도 늙어요.
입바른 소리 안하려구요
나도 나이들면 젤 잘나갔았을때가 그리울듯요
다 늙어도 다 그렇지는 않아요
제대로 된 생각이 있으면
반면교사 삼아 조심 할 생각이 먼저지, 이걸 입바른 소리라며 후려쳐봤자 노욕일 뿐이죠
하긴 나이들수록 쓸데없는 고집 늘어봐야 환영은 고사
손가락질 받는거죠
잘나가던 옛시절 그립지 않은 사람이 어딨겠어요
그걸 입밖에 내느냐 아니냐의 차이죠
다 늙어도 다 그렇지는 않아요
생각이란게 있는 사람이라면, 반면교사 삼아 조심 할 생각이 먼저지 이걸 입바른 소리라며 후려쳐지 않아요.
그저 앞질러 노욘 부리는거죠. 그립다고 자랑질을 합니까
하긴 나이들수록 외롭다면서 사람붙잡고 쓸데없는 말 늘어놔봤자 환영은 고사 손가락질 받는거죠
다 늙어도 다 그렇지는 않아요
생각이란게 있는 사람이라면, 반면교사 삼아 조심 할 생각이 먼저지 이걸 입바른 소리라며 후려쳐지 않아요.
그저 앞질러서 노욕 부리는거죠. 그립다고 자랑질을 합니까
하긴 나이들수록 외롭다면서 사람붙잡고 쓸데없는 말 늘어놔봤자 환영은 고사 손가락질 받는거죠
늙으나 젊으나 과거자랑은 지금 별 볼일 없으니 하는짓
불쌍하죠
지금 자랑할 게 있으면 옛날 얘기 안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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