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피상적으로 서로 일만하는
그냥 일만하는 사이예요.
저는 솔직히 이런 사이가 좋아요.
다른직원들처럼 서로 만나서 술 마시고
어디 놀러 가고 막 같이 여행 가서 몇 박 하고
오는 그런 관게는 한 명도 없어요. 제가 여기
인사이동 오고 나서 휴직도 한 번 해서 더 그래요.
그래서 항상 출근할 때마다
'돈 벌러 오는 거다. 별거 없다. 적게 일하고
많이 벌고 퇴근하자.' 이런 마음으로와요..
근데 다른 직원들은 서로 술도 마시러 다니고
여직원 남직원 캠핑도 가고그러나봐요
나는 이게 뭔가 싶고 그렇습니다.
나는 내 현실을 인정하고 이렇게 있는 것도
장점이 있지만 중요한 거 놓치는 거같아서
아까워요 아쉽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