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년의 위기가 와도 돈이

ㅇㅇ 조회수 : 3,870
작성일 : 2023-12-04 11:03:26

병이 와사 일을 못하거나 이혼하거나

실직하거나 꼭 인생이 중간에 뭔일이 일어나더라구요..

그래도 시댁이건 친정이건 비빌등이 있는 사람들은 그래도 위기를 견뎌내고 극복하더라구요.

부모 돈은 결혼해서도 아이키울때도 

중년이 훌쩍넘아 노년에 접어들어도

든든한 백이 되고 정신적으로도 망가지지 않게 해주더라구요...

 

IP : 1.219.xxx.24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4 11:07 AM (223.62.xxx.45)

    님이 든든한 백이 되어 주면 되겠네요.

  • 2. 우리가
    '23.12.4 11:07 AM (124.5.xxx.102)

    우리가 그런 부모 되도록 노력해야죠. 악착같이

  • 3. 그쵸
    '23.12.4 11:12 AM (59.28.xxx.63)

    저도 울 애들에게 그렇게 되어 주고 싶은데 녹록치 않네요..

  • 4. ....
    '23.12.4 11:14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중년이 되기전에 악착같이 벌면 되죠....저는 부모님이 자기 노후만 딱되어 있는 분들이라서
    20대때 대학교 졸업할 무렵에 우리 부모님이 나한테 쓸 돈은 더이상 없겠다.. 본인들 노후도 해야되니까 이생각이 들어서 그런지 그런걸로는 1도 기대 안했어요.
    근데 저뿐만 아니라 제남동생도 그런기대를 안했는지... 걔도 악착같이 돈 모으더라구요
    남동생은 결혼 적령기에 결혼했는데 자기가 벌어서 집해서 갔을정도이니까요.. 그냥 내가 악착같이 살면 되는거죠.. 부모님이랑 상관없이요..진짜 윗님처럼 님이 든든한 백그라운드가 되어 주면되죠..

  • 5. ...
    '23.12.4 11:16 AM (114.200.xxx.129)

    중년이 되기전에 악착같이 벌면 되죠....저는 부모님이 자기 노후만 딱되어 있는 분들이라서
    20대때 대학교 졸업할 무렵에 우리 부모님이 나한테 쓸 돈은 더이상 없겠다.. 본인들 노후도 해야되니까 이생각이 들어서 그런지 그런걸로는 1도 기대 안했어요.
    근데 저뿐만 아니라 제남동생도 그런기대를 안했는지... 걔도 악착같이 돈 모으더라구요
    남동생은 결혼 적령기에 결혼했는데 자기가 벌어서 집해서 갔을정도이니까요.. 그냥 내가 악착같이 살면 되는거죠.. 부모님이랑 상관없이요..진짜 윗님처럼 님이 든든한 백그라운드가 되어 주면되죠.. 전 남동생이랑 달리 미혼으로 살지만 집있고 먹고 사는데는 지장없으니까 ..
    그런 부분으로는 부모님 생각은 잘 안들어요...

  • 6. 바람소리2
    '23.12.4 11:25 AM (114.204.xxx.203)

    중년 자식 위기까지 해결해 줘야 하는 부모도 참 힘들죠
    결혼시켰으면 알아서 잘 살지 ...
    그 후까지 책임 져야ㅠ 하나요

  • 7. ....
    '23.12.4 11:34 AM (211.36.xxx.33) - 삭제된댓글

    아이들에게 든든한 언덕이 되어주고 싶어
    열심히 모으는데 쉽지 않네요

  • 8. 비빌언덕있는
    '23.12.4 11:43 AM (125.142.xxx.27)

    사람이 현실적으로 전국민중에 몇프로나 되겠어요. 저희 친척어른이 재계 50위권 회사 대표인데요. 그 많은 친척들 다 못챙겨주더라구요. 최측근빼고 나머지는 혜택도 못보는게 현실이더군요.

  • 9. 비빌언덕
    '23.12.4 3:15 PM (58.29.xxx.196)

    되면 좋은데. 현실에선 부모가 자기 생활만 독립적으로 해도 다행이죠. 자식한테 손만 안벌리고 살아도 쏘쏘 라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9454 한 층에 4집이 살아요, 13 근데 2023/12/12 9,756
1539453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 '괴물' 꼭 보세요 6 추천 2023/12/12 3,942
1539452 서울대병원 보호자 침구 문의합니다 6 니나니나 2023/12/12 1,612
1539451 서울의 봄 보러가실때 6 ㅇㅇ 2023/12/12 2,845
1539450 대학생 딸아이가 삭발하고 왔어요 87 ... 2023/12/12 30,488
1539449 정우성은 얼굴에 손 안댄걸까요? 23 잡담 2023/12/12 7,805
1539448 요즘이 한 20년 전보다 인서울하기 더 힘든가요? 15 요즘 2023/12/12 4,462
1539447 카카오 김범수, “괴롭다”, “사명 바꿀 각오로 변화” 11 ㅇㅇ 2023/12/12 3,992
1539446 동냄비요 3 ··· 2023/12/12 758
1539445 전기티포트에 우려 마시기 좋은 차 종류 추천 부탁드려요 1 ㅇㅇ 2023/12/12 806
1539444 입시를 모르면 지방의보다 설대가 대단해보일까요? 34 ㅇㅇㅇ 2023/12/12 4,499
1539443 부모님 월세건물에 세입자가 몇년동안 퇴거를안했대요 1 ..... 2023/12/12 1,737
1539442 술, 그리고 매스컴이 문제에요, 7 푸른하늘 2023/12/12 1,716
1539441 네이버페이 줍줍 (총 26원) 12 zzz 2023/12/12 2,177
1539440 서울아산병원 간호사의 공개 구혼 32 2023/12/12 21,540
1539439 사는게 고통입니다 기도해주세요 27 ... 2023/12/11 10,843
1539438 목 뒤 통증이 있어서 정형외과 갈건데 3 .. 2023/12/11 1,369
1539437 쿠팡에서 살 수 있는 차(tea) 추천해세요! 5 파파 2023/12/11 1,530
1539436 50대 메이컵 요령 제품 좀 알려주세요. 21 자글자글 2023/12/11 5,318
1539435 당근마켓 pc에서 하는거. 어디까지가능해요?? 1 Gl 2023/12/11 687
1539434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겠어요 10 2023/12/11 3,798
1539433 시어머니와 크리스마스 보내기 싫어요 28 시어머니 2023/12/11 10,556
1539432 인생의 최고의 순간이 있으신가요? 51 .... 2023/12/11 6,721
1539431 앞에 옹벽있는 필로티2층 vs 맨가장자리 탑층 9 ㅇㅇ 2023/12/11 1,638
1539430 고딩남아 밤중에 먹을 간식 추천해주세요 6 ㅇㅇㅇ 2023/12/11 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