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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환갑 가족식사는 생일 다다음날 하면 안될까요?

때인뜨 조회수 : 3,369
작성일 : 2023-12-03 23:37:59

미리 했으면 좋았겠지만 그러지 못했는데요. 평일이 환갑이라 이삼일 지나서 주말에 하면 기분 안좋아라  할까요? 애들도 대학생이고 그냥 가족끼리 외식이나 할까하는데. 시부모님 시대는 환갑잔치도 하고 사진도 찍고 그랬는데 지금은 그렇게 하는 사람은 없지요?

IP : 58.125.xxx.4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3 11:39 PM (121.172.xxx.219)

    지금은 외식정도 하고 좀 더 신경쓰면 여행 다녀오시라고 형제들이 돈 모아 드리는 정도죠.

  • 2. ㅇㅇ
    '23.12.3 11:47 PM (118.235.xxx.64) - 삭제된댓글

    네 안 되는 걸로 알아요
    미리 하면 몰라도 아무리 늦어도 생신 당일 오전 중이죠

  • 3. ㅇㅇ
    '23.12.3 11:48 PM (118.235.xxx.64) - 삭제된댓글

    네 안 되는 걸로 알아요
    미리 하면 몰라도 아무리 늦어도 생신 당일 오전 중이죠

    보통 화요일이다 이러면
    그 전 토일에 모여야죠

    당일앤 전화드리거나
    시간되는 자식이 찾아뵙고요

  • 4. ..
    '23.12.3 11:50 PM (121.172.xxx.219)

    조선시대도 아니고 요즘 미리 당겨서 다 챙기기가 쉽나요?
    아예 잊은것도 아니고 이정도는 부모님이 이해 하셔야죠.
    미리 연락조차 안드렸다면 더 섭섭하겠지만 어쩌겠어요.
    그래도 챙겨주겠다는 자식들이 있다는게 감사한거죠.
    부모님 기분을 100퍼 다 어떻게 맞추나요? 할 도리만 하세요.

  • 5. ...
    '23.12.3 11:51 PM (116.41.xxx.107)

    기분 안 좋을지는 부모님 성격 나름인데
    김 새는 건 사실이죠.
    어차피 시간쓰고 돈쓰고 마음 쓰는데
    전날 저녁이라도 안 되실까요?

  • 6. 부모아니라누구도
    '23.12.3 11:54 PM (39.125.xxx.100)

    기분 안 좋을지는 부모님 성격 나름인데
    김 새는 건 사실이죠.
    어차피 시간쓰고 돈쓰고 마음 쓰는데
    전날 저녁이라도 안 되실까요?

  • 7. ....
    '23.12.3 11:55 PM (118.235.xxx.203)

    남편 환갑인가요?
    당사자하고 얘기해 보세요.
    당일엔 가볍게 미역국만 먹고 나중에 챙겨도 괜찮죠.

  • 8. ...
    '23.12.3 11:59 PM (211.60.xxx.195) - 삭제된댓글

    우리친구는 환갑인데
    딸이 가족사진찍자고해서
    사진관가서 가족사진 찍었대요
    옷갈아입으면서 여러장 찍어서
    벽에 걸어놨대요

  • 9. 때인뜨
    '23.12.4 12:03 AM (58.125.xxx.40)

    예. 남편 환갑입니다.

  • 10. ..
    '23.12.4 12:37 AM (152.165.xxx.217) - 삭제된댓글

    애들이 대학생이면 환갑이라 해도 그냥 생일하고
    다를게 뭐 있나요?
    애들이 사회인이라면 여행선물 이라도 받겠지만,
    아직 학생이면 특별히 이벤트할것도 없겠네요.

  • 11. 때인뜨
    '23.12.4 12:42 AM (58.125.xxx.40)

    댓글들 감사합니다.

  • 12. 원래
    '23.12.4 12:48 AM (119.192.xxx.50)

    생일을 당겨서는해도
    뒤에는 안한다는 옛말이 있잖아요

    그래도 가장이고 아버지인데
    환갑이면 식사 날짜라도 신경좀 쓰시지 그러셨어요

    자식들이 외지에서 학교다녀 못오면
    원글님이라도 당일에 식사하세요

    제 주위에선 환갑이면 예전만큼 크게는 아니라도
    환갑인걸 아는 직장이나 지인들은
    끼리끼리 식사하는 자리는 마련하더군요

  • 13. ...
    '23.12.4 1:17 AM (49.171.xxx.42)

    어휴.. 미취학 아동도 아니고 뭔 생일에 그렇게 목을 메나요? 안챙긴다는것도 아니고 며칠 늦게한다고 김새니 어쩌니 정말 이딴소리 하는거 부끄럽지도 않나요?;;; 이런짓 하면 어른이 아니라 늙은이 되는겁니다. 어른이면 좀 어른답게 구세요.

  • 14. ......
    '23.12.4 1:56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애들 나가 사는거 아니고, 한 집에 같이 산다면...
    걍 당일에 외식할래요.

  • 15. 저라면
    '23.12.4 1:58 AM (219.255.xxx.153)

    당사자 기분이 중요하죠.
    안하는 것 보다는 미리 말하고 주말에 해도 돼요

  • 16. 지우개
    '23.12.4 2:03 AM (175.121.xxx.73) - 삭제된댓글

    미리 했으면 좋았겠지만 이미 늦었다면 생일 당일 아침에 두분이 드시고
    주말에 아이들과 외식하셔야지 어쩌겠어요
    아이들생일이야 한해정도 그냥 지나갈수도 있지만
    예순한번째 생일인 환갑이라면 챙겨드려야하지않을까요

  • 17. 진순이
    '23.12.4 5:16 AM (59.19.xxx.95)

    환갑을 하는건 건강할때 아이들 다키우고
    환갑인 본인이 잔치를 여는거예요
    누가 해주는게 아니구요
    그래서 여건이 안되면
    평일인 환갑날 자식들 사간되는대로
    식사 하면 될지 싶어요
    안되면 오붓하게 부부만 식사해도 되구요
    저희는 지인들이 장소와음식 정하고 신나게 놀고
    돈은 우리가 지불했어요

  • 18. 바람소리2
    '23.12.4 8:08 AM (114.204.xxx.203)

    생일이 뭐라고..
    얘기하고 다음주에 하자고 하세요

  • 19. ....
    '23.12.4 8:26 AM (112.220.xxx.98)

    생일날 환갑이니만큼
    한상 근사하게 차려주고
    주말에 여행다녀오면 어떨까요?
    그래도 환갑인데 그냥 지나가면 서운할것 같아요 ㅎ
    저희부모님은 환갑때 두분이서 제주도 다녀오셨어요

  • 20. 과연
    '23.12.4 9:13 AM (223.39.xxx.8)

    원글님 환갑은 남편이 챙겨줄까요? 갑자기 의문이..

  • 21. ..
    '23.12.4 11:36 AM (106.102.xxx.242)

    (49.171.xxx.42)
    어휴.. 미취학 아동도 아니고 뭔 생일에 그렇게 목을 메나요? 안챙긴다는것도 아니고 며칠 늦게한다고 김새니 어쩌니 정말 이딴소리 하는거 부끄럽지도 않나요?;;; 이런짓 하면 어른이 아니라 늙은이 되는겁니다. 어른이면 좀 어른답게 구세요.
    ---------------------------------------
    이런글이 더 꼰대같은데요?
    생전 생일이라고 챙겨받지못해서 심술 잔뜩난..

    생일은 다음해도 돌아오지만 환갑은 평생 한번입니다

  • 22. 심리를
    '23.12.4 11:41 AM (116.34.xxx.234)

    묻는 거면 미리 하는 게 맞아요.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당일날 케이크라도 불고
    선물이라도 미리 주세요..
    며칠 뒤에 밥 먹는다고 당일에 그냥 넘어가면 안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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