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이 워낙 유명하기도 하고 자기 치유의 바이블 같은 책이라고 워낙 많이 추천을 받았기에 꽤 오래전부터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정말로 진도가 안 나가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셨나요?
제가 진도가 안 나가는 이유는 너무나 번역투가 많고, 그 부분들이 이해가 잘 안 되고 어색해요. 분명히 더 쉬운 말로 번역할 수 있었을 텐데 굳이 왜 이렇게 번역했을까 의문스러워요. 그리고 해당 작가가 예로 든 환자의 사연들이 대부분 극단적인 경우가 많운 거 같아요. 저도 저의 내면 아이를 치유하고 싶어서 이 책을 읽는데 정작저의 생활에 적용할 만한 내용은 찾지 못한 거 같아요. 아직 반정도 못 읽었는데 다른 분들은 어떠셨나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