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 등록금, 월세, 용돈 ㅜㅜ

대학생 조회수 : 6,437
작성일 : 2023-12-03 21:20:47

사정상 분할로 매 달 등록금을 백이상씩 내고있고,

월세가 오십만원 훌쩍에, 용돈도 육십만원 이상.

매 달 아이에게 들어가는게 이백이 넘네요. 

대학생아이 뒷바라지 괜찮으십니까?ㅜㅜ

IP : 14.248.xxx.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3 9:22 PM (218.212.xxx.182)

    이 정도면 아이도 알바하고 있겠죠?
    같이 벌고 모으고 아껴야해요..
    그정도 감당 안되시면 휴학을 하던 모아야하고ㅠㅠ
    버텨야해요…

  • 2. .......
    '23.12.3 9:22 PM (211.49.xxx.97)

    다들 힘들죠.

  • 3. ㅁㅁㅁ
    '23.12.3 9:25 PM (220.118.xxx.69)

    우리의 부모님도
    우릴 그렇게 키웠겠지요

  • 4. ㅐㅐㅐㅐ
    '23.12.3 9:28 PM (118.221.xxx.243)

    저희 아이는 연습때문에
    알바도 불가능한 전공이어서
    한달 250정도 계속 들어갔어요 ㅠㅠ
    알바 못하니 아이도 빠듯하게 살았죠

    대기업 퇴직해서 지원금도 없었고
    집한채 있는걸로 국가장학금 한푼도 못받아
    많이 부담스러웠지만
    아이가 하고싶은 공부 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자주 해 준터라
    괴롭지는 않았습니다

  • 5. ....
    '23.12.3 9:44 PM (175.213.xxx.234)

    고등.재수때 인강으로 혼자 공부했는지라 학원비 안들고 독서실비.밥값 60만원 정도 들었는데 대학가니 월세.용돈.잡다한 돈들하니 150정도 드네요.
    지금 미술하는 내년 고3도 있으니 정말 힘들어요.
    매달 마이너스예요.ㅜㅜ
    아이도 더 달라하기는 미안한지 주말 알바하네요.

  • 6. ㆍㆍ
    '23.12.3 9:47 PM (223.39.xxx.47)

    아이 대학은 월급으로 보내는게 아니에요. 아이 유치원 때부터 3만원짜리 적금이라도 따로 학비로 부어두세요.

  • 7. ㅡㅡ
    '23.12.3 9:52 PM (124.50.xxx.207)

    예비고3있고
    5000만원있는데 그돈 그리로 들가겠군요 ...

  • 8. ㅇㅇ
    '23.12.3 9:54 PM (221.166.xxx.205)

    알고는있었지만 두아이사교육비대느라 헉헉거렸는데
    대학오니 또 다르게경제적으로힘드네요
    그나마 애들이알바해서 용돈이라도보태니 다행이긴한데
    다들 우째그렇게 여유롭게 키우는지 부러울따름입니도

  • 9. ㅡㅡ
    '23.12.3 10:05 PM (182.227.xxx.195) - 삭제된댓글

    애 없으면 월 200쎅 버는 거겠네요

  • 10. ...
    '23.12.3 10:46 PM (211.254.xxx.116)

    네 저두요 그냥 술술 나가요 태어나는순간부터
    재테크 잘했았어야.. 책이니 옷이니 대충 키울껄

  • 11. ....
    '23.12.3 11:13 PM (39.115.xxx.201)

    이러니 애들을 안낳는다 하는거겠죠.
    결혼도 안하고, 출산도 안하고...
    우리나라 진짜 문제예요
    대통령부터 애를 안낳으니
    이런 고통 알리도 없고...

  • 12. 자녀 둘
    '23.12.3 11:20 PM (175.116.xxx.138) - 삭제된댓글

    큰애 대4인데 처음 등록금만 내주고 계속 장학금받고
    학교는 집에서 걸어서 20 분이라 교통비는 0
    식대도 모임아니면 집에서 먹고 나가고 들어와서 집에서 먹어요
    용돈을 줘도 통장에 쌓여요
    둘째는 큰애랑 똑같이 인강으로 선행하고 현행하고 합니다
    인강비로 월9만원 그외는 월1회정도 친구들 만난다고 1-2만원 들고 나가는거 말고는 돈나갈일이 없어요
    저는 아이들 초등 저학년때 예체능이랑 영어학원외엔 고학년부터는 집에서 인강으로 했고 하고있어요
    다들 아이들한테 돈 엄청 쓰시네요

  • 13. ㅊㅏㅁ
    '23.12.3 11:25 PM (124.54.xxx.82)

    윗댓 참…인간관계 x 공감 x 그렇죠?
    자식복은있으시네요

  • 14. 쓰기나름
    '23.12.3 11:26 PM (175.116.xxx.138) - 삭제된댓글

    재수를 해도 누군 독학재수학원을 월60 쓰고
    누군 기숙사학원에 들어가서 400 가까이 쓰고
    뭐든지 쓰기나름인것같아요
    이비에스 인강도 요즘 너무 좋던데요
    가격도 무료에 시간도 절약되고
    굳이 월 30이상 주고 학원에서 가고
    그것도 주2회해서 늘겠나요 ?
    그렇게해서 실력이 느는 아이가 대단한거죠
    왜들 사교육비 지출을 경쟁적으로 하는지 안타까워요

  • 15.
    '23.12.3 11:33 PM (210.96.xxx.10)

    175.116 님
    대학생 자녀 돈 많이 들어 걱정이고 힘들다는 글에
    계속 장학금, 걸어다녀 교통비 0원,
    집에서 밥먹고다녀서 용돈 줘도 통장에 쌓인다는
    댓글 꼭 다셔야되나요

  • 16. ..
    '23.12.4 12:20 AM (152.165.xxx.217) - 삭제된댓글

    저흰 제주도에서 서울로 보냈는데
    월세 67+관리비 15= 82 만원
    생활비 80
    보내주는데 매달 아이가 부족하다고
    10-20더 보내주게 되요.
    아이 한명 대학 보내는데 한달에 최소 180쯤 들어요
    저도 남편하고 같이 일하다가
    아이 생활비 때문에 나가서 버는데
    몸으로 하는일 하고 한달 180벌어서 겨우
    아이 가르치고 있네요.
    재산이 없고 빚만 있어서 국장 100% 받고있어요.
    1학년때 계열제라 성적으로 2학년 과를 정하는거라
    1학년때는 알바도 안시키고 공부만
    하라고 했는데
    농어촌 특례로 서성한 갔는데
    워낙 뛰어난 아이들이 많아서
    성적도 별로라 남편은 불만이 많고
    남편은 뜯어가기만 하는 부모 한테 자라서
    제가 아이한테 돈 해주는걸 이해 못해서
    오늘도 제가 숟가락 집어던지고 한바탕 했네요.
    에휴..

  • 17. 저도
    '23.12.4 2:00 AM (106.101.xxx.246)

    보내주는 부모는 버겁고
    받는아이들은 부족하고ㅠㅠ
    매달 200좀넘게 들어가는거같아요.
    지금 군복무중인데 1월제대고
    내년엔 둘째까지 입학이라
    걱정이예요
    둘째는 집에서 다닐거같아 그나마 다행..부모위하는건지 공부를 내려놓네요 ㅠ
    1년지나면 둘째 군대가니 한숨돌리고
    둘째 제대하면
    2년뒤 또 힘들어지겠죠...

  • 18. 타지
    '23.12.4 7:51 AM (220.122.xxx.137)

    이러니 다른 지역의 대학 보내는게 힘들죠.

    성적 돼도 경제적 고려로 지거국 보내는게 이해 돼요.

  • 19. ..
    '23.12.4 12:40 PM (222.121.xxx.232) - 삭제된댓글

    대학 입학하고 졸업하는데 대충따져보니 1억넘게 들어가는거 같아요. 사립대등록금.방값.용돈.책값.교환학생비용등....용돈을 많이 준것도 아니고 ..
    다들 갖고다닌다는 명품가방, 비싼옷,비싼 신발 하나도 못사줬는데도 저리 드네요 ㅠ

  • 20. ..
    '23.12.4 12:44 PM (222.121.xxx.232) - 삭제된댓글

    대학 입학하고 졸업하는데 대충따져보니 1억넘게 들어가는거 같아요. 사립대등록금.방값.용돈.책값.교환학생비용등....용돈을 많이 준것도 아니고 ..
    다들 갖고다닌다는 명품가방, 비싼옷,비싼 신발 하나도 못사줬는데도 저리 드네요 ㅠ
    등록금혜택같은거 없고 집있다고 소득분위 10분위라 혜택하나 없이 온전히 다 부담해요.
    그러니 주는 부모인 우리는 허리 휘어지고
    아이는 부족하고....끙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7816 '이재명.김혜경법카 의혹' 압수수색 받은 세탁소 주인...유서 .. 8 또 시작 2023/12/06 1,185
1537815 서울의 봄 엔딩 크레딧 ost 8 .... 2023/12/06 1,725
1537814 왜 추운날은 더 춥게 느껴질까요? 8 2023/12/06 1,644
1537813 드라마 속 단발 헤어스타일을 찾고 싶어요 15 단발 2023/12/06 2,386
1537812 여기 향중에서 절에 어떤 향을 보내는게 나을까요 3 .... 2023/12/06 673
1537811 가족관계증명서에 있는 동생을 찾을수 있을까요 5 모르는 2023/12/06 2,548
1537810 에어팟 쓰시는 분들? 12 ㅇㅇ 2023/12/06 1,638
1537809 비누로 머리 감으시는 분~~ 머리 카락이 하늘하늘하지는 않지요?.. 20 비누로 머리.. 2023/12/06 3,039
1537808 미성년 증여 관련 궁금합니다. 4 증여 2023/12/06 868
1537807 윤석열 김건희 저 지경인데도 직무정지 불가하면 시스템문제 24 ... 2023/12/06 3,016
1537806 꼭 찾고 싶은 향수가 있어요. ㅠㅠ 25 ㄴㄴ 2023/12/06 3,601
1537805 약대가 일본사립은 줄줄 미달, 미영국도 우리만큼 안 어렵다고 하.. 16 이상한광풍 2023/12/06 2,847
1537804 너무나 보고싶은 친구를 찾고싶어요 11 친구 2023/12/06 4,439
1537803 원룸 선택 좀 도와주세요. 18 선택 2023/12/06 1,657
1537802 이 옷 살까요 말까요? 49 ..... 2023/12/06 5,686
1537801 12월12일날 서울의 봄 예매해요 4 현소 2023/12/06 883
1537800 자식이 부모보다 잘 살게 되면 질투하나요? 22 ..... 2023/12/06 4,414
1537799 요즘 바지 기장 줄이는 비용 얼마나 하나요. 9 .. 2023/12/06 2,262
1537798 말을 안듣는 아이들은 결과도 잘 수용하나요? 3 ... 2023/12/06 611
1537797 내년 2월 전세만기인데, 임차인이 집을 안보여주려고 해요. 8 .. 2023/12/06 1,671
1537796 50후반 건강검진 어떤거 추가하시나요? 12 ... 2023/12/06 2,621
1537795 대기업 연구원 정년 7 2023/12/06 2,388
1537794 중학생 아이가 귀가 잘 안들린대요 이비인후과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4 ㅇㅇ 2023/12/06 1,195
1537793 치아 다 썩고 온몸 꽁꽁 묶인 요양병원... 병 얻어오는 '현대.. 15 현대판고려장.. 2023/12/06 5,188
1537792 어린이집 보내놨더니 감기 계속 걸리는데 그냥 보내지 말까요? 18 ㅇㅇ 2023/12/06 2,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