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너무너무너무 힘드네요.
잔금 치르고 스케쥴 꼬여 삼사일 걸릴걸 열흘간 숙소에 있으면서 집수리하는데
정말 하나같이 한번에 되는게 없고 무슨 지들 본업에 실수들을 그렇게 많이 하는지 질렸네요.
도배 줄눈 커튼 벽에구멍 조명 청소 이사 씽크대 샤워부스 에어컨 탄성코트 펜트리 뭐 하나 수월한게 없었어요.
다들 정신빼놓고 일하는지 설마 우리집에서만 실수들을 하는지 한번올거 두번세번 오고 정말 환장할것 같고 적반하장도 특기들이고 진짜 질려버렸어요.
어디 땅으로 꺼지고 싶고 너무 힘들어요.
집이 엉망인것도 그렇지만 내돈내고 무지성사람들 상대하는것도 말도 안통하는것도 이기적으로 지돈만 중하고 돈받기만 하면 끝.
한탄이 절로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