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년 생인데 빨리 폐경 됐으면 좋겠어요
매달 2 3일 암것도 못하고
책 읽고 운동하고 계획 세운거 다 틀어지고
생리통도 나이 들어도 나아지지 않고 너무 힘들어요
직장에서 행사나 큰 일이랑 겹치면
일정 바꾸기도 힘들고 약 먹어도 잠시고
50대는 좀 편하게 살고싶어요
76년 생인데 빨리 폐경 됐으면 좋겠어요
매달 2 3일 암것도 못하고
책 읽고 운동하고 계획 세운거 다 틀어지고
생리통도 나이 들어도 나아지지 않고 너무 힘들어요
직장에서 행사나 큰 일이랑 겹치면
일정 바꾸기도 힘들고 약 먹어도 잠시고
50대는 좀 편하게 살고싶어요
완경되면 더한 지옥문이 열린다던데요?? 50초반 조만간 완경 되겠지만 무서워요 ㅠ 주변을 봐도 대부분 많이 힘들어하고 대사증후군 한두개 생기면서 약을 복용하기 시작하네요 살은 덤으로 팍팍 찌고 몸매 망가지고 .....미리 미리 근육 저축 해놓으세요 그래야 덜 아파요
폐경되서 속편해요 빈혈 심했는데 수치 정상 됐고
살은 안쪘고 되러 빠졌어요 유방혹도 더이상 안생기고
대신 ldl이 올라가네요 그리고 날이 따뜻해지면 땀이
확 난다는거 그정도가 불편해요
52세에 폐경되고 작년 8월에 생리 한번 더 했어요
저는 56세에 폐경 됐어요.
편하고 좋은점도 있지만 갱년기 증상이 생각보다 장난 아니네요.
73년생인데 저도 빨리 폐경 됐음 좋겠어요
근데 아직도 꼬박꼬박 하네요 ㅠㅠ
이거 댓글 쓰시는분등 몇살에 하셨는지도 좀 써주세요.
참고하게요
아래 폐경글 쓴 50살 74년생인데
저는 오히려 폐경 전조증상 시작되고부터
살이 빠지고 건강해지고 있어요
평생을 골골 살다가
저는 오히려 폐경이 득이되는 느낌 ㅎㅎ
신기하죠?
저도 빈혈이 엄청 심해요
불면증도 심하고 갱년기 증상 이미 좀 있는데
그래도 빨리 끝났으면 좋겠어요
목욕탕도 자주 가고
저 55살. 이년전쯤 된 듯한데
그래도 폐경전이 나아요.
펑생 저체중에 소식가인데 폐경되자 마자
난데 없이 ldl이 치솟고
심장도 벌렁대고 질건조증 생겨 가렵고 ㅠ
기운도 진짜 없는데다
몸에 물이란 물은 다 빠진 느낌.
그래도 생리 할땐 안 나던 할머니 느낌 납니다.
여배우들도 오십대 초랑 말은 완전 다르던데
폐경 유무가 여자에겐 중요 한가봐요.
왜 젊고 한장일 때 물올랐다 하는 지
그 이유를 정확히 알겠 더군요.
폐경이후 심혈관 질환도 확 늘어나고
여자는 오십 중반을 잘 보내야 장수로 간다는 의미를
알았어요.
48세에 폐경됐는데 7년 지났지만 날아갈듯 편하기만해요.
일본 여작가 수필중에 나이들어 신나서 흥얼거리는 노래에
크게 공감하는데요..‘아랫도리는 보송보송’ ㅋㅋㅋ
갱년기에 홍조니 열감이니 불면이니 하는데요 그런거 한번도
못겪어보고 폐경되니 그저 날아갈듯 편해요. 이런 사람도
있으니 희망을 가지시길...
위에 1214님 혹시 초경은 몇 살 때였어요?
제가 우리나라 나이로 14세 때 초경이었고 지금이 딱 48인데
2~3개월 전부터 폐경 징조가 보여서요
늦게 시작하면 늦게 끝난다는 말을 들어 50대 중반까지는 하려나 했는데
벌써 끝나는 것 같아 너무 좋아요 ㅎㅎ
50전후라고 알고 있어요
평균은 그렇대요
전 만53
산부인과의사가 보통 52세 전후라고 하더라구요.
끝났는데
40년을 생리를 했네요
전 47세에
생리할때도 생리통으로 힘들었던적 없었는데
일찍 폐경된후에도 갱년기로 힘든건 딱히 없드라구요
살도 간헐적 단식 하면 잘 빠지구요
49이요
50에 끝나도 몇년 있다 한두번 할 수 있어요. 어느날 갑자기요.
생리를 통해 자궁 근처 노폐물이 다 빠져나간다는데 좀 아쉬워요.
전 전이나 후나 달라진 건 없는데, 추위를 타네요.
여름에 나시 많이 입었는데, 팔이 시려서 못 입고 한여름과 9-10월 빼고 내내 내복입네요. 희한하게 갱년기 증상 중 하나인 열감 홍조가 저에겐 존재하지 않아요ㅡㅡ;;
53세 지금도 하는데 계산해보니 40년도 넘게 하고있네요.
주기는 점점 빨라지고 이미 ldl수치 올라서 고지혈증 약먹고 있어요.
자다가 등에서 불덩이가 치솟는 느낌에 깨기도 하고 무릎 어깨관절도 아프고 근종때문에 빈혈도 있고 50대가 참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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