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머리 짧은 귀밑 스탈예요.
머리를 길러보구 싶은데
겉뚜껑 머리 특히 옆머리 뒷머리 끝이 많이 상해요.
염색도 안하고 드라이도 안해요. 열펌도 안해요.
그냥 일반 뼈다귀 파마만 하는데 왜 그 부분 끝에만 상하는걸까요?
그렇다고 컨디셔너나 영양 관련 한 제품도 바르지는 않아요.
지성 머리여서 뭘 바르면 머리가 무거워지거든요.
결국 겉머리 잘라내느라 기르지도 못하고
항상 스탈이 똑같아요.
긴머리 가지신 분들은 헤어 케어를 엄청 관리하시는건가요?
참 속머리는 정말 튼튼하고 좋습니다.
겉머리만 푸슬푸슬해요.
방법 없을까요?
지금 생각한건데 겉머리는 파마를 하지말고
속머리만 빠글빠글 파마를 할까요?
머리 길러질 때까지만이라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