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12월12일이 결혼 기념일 입니다. 그때는 별 생각없이 기억하기 쉬우라고 걸리는 악재 없어서 정한 날짜에요.
서울의 봄 영화를 보고는 앞으로 전씨와 하나회 그것들이 저지른 만행을 오래도록 잊지 않도록 아주 날을 잘 잡았다 생각합니다!
요즘 TV에서 꼬꼬무 10/26과 12/12 다룬 것과 MBC 제5공화국 재방해서 보고있어요. 사건 있을때는 어려서 잘 몰랐던 일들을 알게되어 역사가 선명해지네요.
전씨 지 명대로 살다 죽은게 제일 원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