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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전 화장실 하수구냄새가 나서 화장실 두개 트랩설치 의뢰함. 가격 50만원
그 회사 직원이 와서 한쪽 화장실 트랩설치하는거 보여줌. 다른 화장실은 문을 닫고 작업하기에 그런가보다 했고 믿었습니다.
두번째화장실 계속 냄새남. 사장이 직접와서 이건 하수구냄새 아니고 화장실타일냄새네 문을 열어두라는둥 변기는 떼지 않고 실리콘만 바르고 감.
계속 냄새남. 미치고 팔짝뛰겠어서 별짓다함. 8만원돈 들어감.
세번째 사장옴. 변기를 뜯어서 다시 새것으로 다시 설치해달라고 요청함.
변기를 뜯었더니 트랩이 아예 설치가 안돼있었음. 하는말이 이 변기는 트랩을 설치를 안해도 되는 변기???라며 자기들은 잘못이 없다고 함.
난리치고 싶은걸 참으며 왜 트랩설치하러와서는 트랩을 설치안했느냐 당장 설치해달라고 함.
궁시렁거리며 내가 이일을20년을 했는데 어쩌고저쩌고. 여튼 설치 하고 감.
냄새 전혀안남. 두달동안 원인을 찾으려 끙끙대며 진짜 스트레스 너무 받았는데 원인은 트랩설치안하고 간 놈들 때문.
이거 어떻게 억울함을 풀 수 있을까요? 소보원에 신고하면 되나요? 전화해서 욕이 한사발 해주고 싶은거 가까스로 참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