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귤에 미치신 분 계신가요?

.. 조회수 : 4,909
작성일 : 2023-12-03 01:25:43

어릴 때 엄마가 귤을 숨겨놓을 정도로 많이 먹었고 겨울 되면 손바닥이 노래졌어요 

귤이 잘 받는 체질도 아닌데 어제 산 작은 박스가 반이 넘게 비어있어요 

다른 과일은 적당히 조금 먹는데 귤 만큼은 절제가 안 되네요 

IP : 223.33.xxx.22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3 1:34 AM (73.148.xxx.169)

    귤, 사과, 감 겨울철 주요 과일이라 옛날엔 박스 단위로 집에 두고 먹었는데
    현재는 한 봉지 정도 맘껏 먹고 물리면 자제해요. 건강상으로도 과식하는 것이 좋을 것 없어서요.

  • 2. Tt
    '23.12.3 1:34 AM (112.156.xxx.127)

    저요
    애들보다 더 먹어요.
    올해 귤이 유난히 맛나요

  • 3. 아..
    '23.12.3 1:35 AM (180.69.xxx.124)

    넘 달지 않나요?
    전 하루에 한 두 개 이상은 못먹는데....
    오히려 배, 감, 사과..이런게 더 땡겨요.

  • 4. 하루
    '23.12.3 1:39 AM (211.206.xxx.180)

    귤 적정량이 3개라는 헤드라인을 어디선가 봤는데..
    저도 쓱 보며, 픽 웃었네요.

  • 5. 하루 한 박스
    '23.12.3 1:49 AM (59.6.xxx.211)

    혼자 다 먹을 수 있어요.
    요즘 귤 너무 맛나요

  • 6. 한때 귤쟁이
    '23.12.3 1:52 AM (124.53.xxx.169)

    겨울이면 혼자서 거의 다섯 여섯 박스를
    먹어 치웠어요.
    다른 과일은 별로 안먹고 ..
    덕분에 발바닥 까지 노란색이라
    수영장에서 오렌지란 별명도 얻었어요.
    그러나 지금은
    하루 한두개 ..안먹히네요.

  • 7. 저요
    '23.12.3 1:54 AM (211.33.xxx.140)

    올해 박스째 계속 먹고 있어요 떨어지면 주문하고 차에서 사무실에서 집에서 물대산 먹어요

    https://www.grip.show/content/9mepmkno?sf=3&rfr_uid=y1g09k2n

    10킬로 21000원 쿠폰받고 주문하면 농장에서 바로따서 와요
    싱싱하고 진한맛에 손이 가요

  • 8. 식도염땜에
    '23.12.3 2:52 AM (124.54.xxx.37)

    병원서 먹지말래요ㅠ 맘껏드시는분들 부럽..

  • 9. ㅁㅁ
    '23.12.3 3:18 AM (45.83.xxx.58) - 삭제된댓글

    예전엔 많이 먹었는데 요즘은 신맛이 섞인 과일보다는 그냥 단맛이 좋아서 다른 걸 더 먹어요

  • 10. 부러워요
    '23.12.3 8:19 A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겨울에 귤, 고구마가 최고인데요
    얼기직전 까지 차가운 상큼 달큼한 귤 까먹는게 재미 ,세상 시름을 잃게 만든 그맛, 넘 그립네요.

  • 11. ...
    '23.12.3 8:19 AM (49.171.xxx.187)

    작은 귤이 맛있더라구요
    한꺼번에 20개 까놓고 순식간에
    먹어요

  • 12. 귤감별사
    '23.12.3 8:20 AM (106.102.xxx.26)

    저 겨울마다 10키로 10박스씩 먹어요. 손발 얼굴 노래져서 가끔 만나는 친척들이 볼때마다 황달이냐고 눈꺼풀 뒤집어봐요ㅎㅎ
    근데 이제 나이때문인지 한번에 열개 넘어가면 ss하고 차갑게먹음 위장도 아프고해서 자제하고 있어요. 어쨌든 우린 딱보면 맛난귤인지 아닌지 알수있죠?ㅎㅎ

  • 13. 저요...
    '23.12.3 8:37 AM (183.100.xxx.184)

    귤 진짜 좋아합니다. 임신했을 때 매주 김치냉장고에 귤 몇상자씩 사다가 가득가득 채우는 게 일이었다고 남편이 지금도 회상할 정도로;;; 그래서 그런가 아이들도 너무 잘 먹어요 ㅋㅋㅋ

  • 14. ..
    '23.12.3 9:22 AM (39.115.xxx.132)

    저도 10키로 두박스째 먹고
    바닥 보이길래 떨어지기전에
    또 주문했어요 ㅎㅎ

  • 15. 저요 저요
    '23.12.3 10:30 AM (221.140.xxx.198)

    귤 맛있는 것만 만나면 정말 최고지요.

  • 16.
    '23.12.3 10:41 AM (211.234.xxx.137) - 삭제된댓글

    당분 때문에 한두개 먹음 더 먹기 싫던데요
    어릴땐 이틀에 한박스도 먹었지만 지금은 조절합니다 ㅎㅎ

  • 17. ..
    '23.12.3 7:41 PM (223.62.xxx.144)

    하소연 글 써놓고..
    구매 링크 올려주신 분 감사합니다
    귤에 미치신 분들이 많은 걸로 알게요^^

  • 18. 티몬에서
    '23.12.4 2:45 PM (221.140.xxx.198) - 삭제된댓글

    매넌 시켜먹고 있어요,
    동희네, 나영이네 얇은 속껍질에 최상급
    깨비네 케바케
    지금 나영이네서 시키다가 생각나서 댓글 달아요.
    이런거써 놓으면 난리치는 분들 있어에서 내일 지울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5771 더 크게 더 많이 집회 나가야 끝나나요 1 .. 11:44:18 76
1665770 퇴원 후에 밥사야 하나요? 3 ㅇㅇ 11:43:33 142
1665769 조선일보 ㅋㅋㅋㅋㅋ 4 .. 11:43:16 310
1665768 오늘도 딸과 함께 집회 참여합니다! 112 11:41:57 66
1665767 신평, “성품 선한 尹, 헌재서 살아 돌아오면 훌륭한 대통령 될.. 19 ... 11:38:53 543
1665766 저 오늘 생일인데 뭐 할까요 1 해피버스데이.. 11:37:54 97
1665765 김명신윤석렬은 썩은동아줄 1 ㅇㅇ 11:36:59 258
1665764 원룸 선택 도와주세요 원룸 11:36:54 77
1665763 입시는 진짜몰라요 4 입시 11:35:10 394
1665762 국정원에서 자승스님 죽음에 1 그알 11:33:56 534
1665761 (동아) 윤석열 뒷담화 2 ㅅㅅ 11:33:52 544
1665760 이런 행동은 똑똑하다고 해야 하나요? ㅇㅇ 11:33:46 113
1665759 부동산) 서울 강동구 암사동 신사현대아파트_ 문의드립니다 4 솔롱고스 11:26:47 354
1665758 명신아 죽은 귀신한테 굿하면 뭐하냐? 2 ㄷㄹ 11:22:36 590
1665757 50대 골덴바지 배기바지로는 유행지났나요? 4 잘될꺼 11:19:27 515
1665756 햄버거가 자꾸 땡기는건 왜 일까요 10 ㅇㅇ 11:17:35 691
1665755 엔지니어 수석이면 높은 위치인가요? 4 ㅇㅇ 11:16:47 515
1665754 요즘 독감 증상이 어떤가요? 1 지혜 11:16:43 285
1665753 분리독립 원하는것 같은 서울 강남구/ 펌 jpg 11 저렴하기가 11:16:04 790
1665752 2년된 냉동실 보관 팥 괜챦겠죠? 5 팥죽 11:13:05 319
1665751 네이버에 노은결 검색부탁드립니다 11 노은결보호 11:09:50 719
1665750 윤석열 미쳤나봐요 5 제대로 11:07:41 2,515
1665749 폰 화면 아래 좌하단에 세로줄 세개가 없어졌어요 2 여쭤봐요 11:04:40 169
1665748 수술하고 봉합한 자리 아무는데 걸리는 시간 4 봉합 11:00:25 329
1665747 윤 집무실이나 관저에 있는 증거 다 인멸했겠죠? 7 ㄷㄹ 10:50:38 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