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프뢰벨 사는 아이부모는...

.... 조회수 : 5,020
작성일 : 2023-12-02 22:21:51

어떤사람들 일까요?  부자겠죠?

첫째도 영아다중 비싸서 못사주고 중고도 고가라 못사고 저렴이 브랜드 사주고 중고책 사주고

눈알 빠져라...  책 상태좋은 책 뒤지는게 질렸는데....

터울 길게 나는 둘째도...

그냥  중고책 고르는것도 지겹고 영아다중 정도는.... 새책 사주고싶은데 남편이 또 말리네요

정말 중고책고르는거 지겹네요...

프뢰벨 전화하니...  이제 영아다중 사지도 못하고..

전집토탈로 사야한다고 800 만원 넘게써야지..

영아다중 포함된 전집살수있다고...

도대체...  프뢰벨의 영업전략은 무엇인건지...  참..

프뢰벨회사도 신기하고...

IP : 124.49.xxx.33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12.2 10:31 PM (211.36.xxx.55) - 삭제된댓글

    뭔소리에요 영아다중 65 면 사요

  • 2. ㅇㅇ
    '23.12.2 10:35 PM (125.179.xxx.254)

    20년전에도 나오던 영아다중;;
    찾아보니 구성도 같네요
    세상에 좋은 책, 놀잇감이 얼마나 많이 나왔는데 도서관에서 단행본으로 다양하게 보여주세요

  • 3. ㅎㅎ
    '23.12.2 10:36 PM (175.116.xxx.96)

    그 프뢰벨이 아직도 있나요?? 남편 몰래 샀던 프뢰벨 교구랑 책 사줬던 큰아이 군대갔어요
    효과는 모르겠구요 ㅎㅎ
    지금 생각하면 그돈으로 적금이나 들거나 여행이나 갈걸ㅜㅜ
    애 키워보니 될놈될입니다.

  • 4.
    '23.12.2 10:42 PM (221.127.xxx.11)

    그 프뢰벨이 아직도 영업중인가요

    저희도 안샀어요
    애들 다 명문대 다니고. 잘커요

    어릴때 너무 돈 쓰지 마세요. 중고 사도 좋아요

  • 5. ㅎㅎㅎ
    '23.12.2 10:43 PM (14.6.xxx.117)

    애어릴때사준전집 처치곤란인사람 너무 많이봄

  • 6. 세상에나
    '23.12.2 10:57 PM (180.69.xxx.152)

    요즘 생생하고 좋은 컨텐츠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 구태의연한 20년전 교재를 아직도 팔아먹고 있나요???
    대단하다 프뢰벨....엄마들의 허영과 불안을 매개로 아직도 먹고 사는군요.

    절대로 손해볼 짓은 안 한다는....요즘 젊은 엄마들이 그걸 산다는게 더 놀라움.

  • 7. 어제
    '23.12.2 11:01 PM (183.97.xxx.102)

    저 계통에서 일했어요. 저자들 계약, 번역...
    영어다중이니 하는 것들... 그냥 책들 만들어놓고 대충 분류한겁니다. 정말... 대단하게 연구하고 그런거 아니예요.
    단행본 출판사들이 훨씬 더 신경써서 책 만들어요. 한권 한권 서점이나 도서관에 가서 아이 생각하면서 골라보세요.

  • 8. 요즘엔
    '23.12.2 11:02 PM (175.223.xxx.193)

    별로 인기없지 않나요 좋은 작가들 단행본이 나을 것 같아요

  • 9.
    '23.12.2 11:04 PM (220.117.xxx.26)

    명품만 허세 아니고
    아이 교육을 빌미로도 허세 많아요
    다들 그 돈 주고 뭘
    돈이 넘치는 사람은 이런 고민도 안하는데요

  • 10. Dd
    '23.12.2 11:09 PM (112.169.xxx.231)

    그런거 다 필요없어요..엄마랑 같이하는 일상과 주변의 것들로 다 가능합니다.

  • 11. 바람돌
    '23.12.2 11:14 PM (121.145.xxx.32)

    프뢰벨 몬테소리
    아직도 판매하나봐요
    남들 프뢰벨 할부로 살때
    울애들 기탄 읽히고
    도서관 데리고 다녔어요
    아이 맘 살피며 행복한 일상이 최고입니다

  • 12. ……
    '23.12.2 11:14 PM (218.212.xxx.182)

    사주세요~ 어릴때 쓰는돈이 제일 안아까워요
    지금은 투션 시간당 10만원짜리도 하는데요 뭘…

    그대신 유아들은 들이는 만큼 시간 투자해주셔야해요~
    많이 보여주고 많이 읽어주고 대화나누고 활용하세요
    많이 바닥에 깔아주세요~

    남편오기전에는 확~치우시구요
    남편은 그런거 다 어지르는거라고 생각하고
    돌아오면 깨끗하길 바라더라구요

    어릴때는 왜이리ㅜ시간이 안가던지 교구,책 많이 사서 많이 놀아주고 보여주고 해서 실컨아이랑 심심하지 않게
    이용하시면 됩니다~중고도 상관없지만
    나중에 수업 받기어려울수도있고
    닦고 나중에 생각 많아지실것같으면. 그냥 새책 사셔요
    잘보고 묵히지말고~ 파세요
    Tv,유투브 말고 읽어주고 사진,그림보고 얘기많이 해주시고 재밌게 보내세요.
    지금이 살때예요~ 많이 보여줘야지 책보고싶어하는 아이가 됩니다~

  • 13. 저샀는데
    '23.12.2 11:21 PM (116.33.xxx.48)

    저 샀는데 남편이 전문직이고 조동 의산데도 할부로 사요
    문제는 애 유치원쯤 되니 그 돈으로 명품백이나 살껄ㅋㅋㅋㅋ
    책은 좋아요 그 만한 책 없긴한데 너무 비싸요

  • 14. 헉800
    '23.12.2 11:29 PM (114.205.xxx.84)

    서점 자주 데리고 가서 함께 책보고 아이가 좋아하는 단행본 몇권 골라서 사주세요. 당근이고 어디고 헐값에 올라온 깨끗한 책들 많이 읽어주고요. 반복해서 읽고 또 읽으면 역사 과학 수리등 비싸지 않고도 좋은책들 잘 골라서 사주시고요.
    애들 키울때 심혈 기울여서 고른 책들 정리하는 엄마들 많잖아요.

  • 15. gg
    '23.12.2 11:31 PM (116.121.xxx.10)

    물고 빨때라 영다만 정품으로 사줬는데
    뽕뽑긴했어여~ 책 좋긴했고.. 다 보고 중고로 팔앗네요~
    근데 다시 돌아가면 글쎄여 ㅋㅋㅋ

  • 16. ㅇㅇ
    '23.12.2 11:33 PM (211.194.xxx.37) - 삭제된댓글

    아직도 나오나보네요
    프뢰벨 몬테소리 ㅋㅋㅋ
    20년 전에 저도 이런거 꼭 사줘야해 하고 싹다 사놓고
    목쉴때까지 읽어주고 보여주고~~~
    뒤돌아보면 내 만족 아니였나 싶어요

  • 17. ..
    '23.12.2 11:34 PM (14.36.xxx.129)

    프레벨...
    27년 전 유산을 반복하다가
    겨우 첫아이가 임신 안정기에 접어들어 기뻤는데...
    수 년만에 고등 동창이 전화와서 한단 말이
    너 임신했다며?? 그럼 프레벨 사야지!! 이러면서 200만원 넘는 세트를 강매를 하려해서 거절했어요.
    프레벨 없어도, 또 한글나라 없이 한글 잘 떼고,
    웅진 수학 없이도 아이들 모두 좋은 대학 잘 갔구요,
    대기업 입사해서 잘 다니고 있어요.
    요즘 동네 도서관이 너무 좋더군요.
    주말마다 아이와 도서관 가서 책 빌려보세요.
    오늘 도서관에 갔는데 어린 아이와 엄마가 카트 가득 책을 빌려가는 걸 보고 참 좋아보였어요.

  • 18. 제가
    '23.12.2 11:35 PM (222.236.xxx.112)

    애 다시키우면 안살래요
    중고사도 충분하고요.

  • 19. ..
    '23.12.2 11:42 PM (1.241.xxx.242)

    프뢰벨 전집 은물교구 그옛날에 다 구입했었는데 돌아보면 제일 부질없게 헛돈 낭비했다싶어요 자책도 마시고 지금 잘하고 있으니 중고나 도서관에서 빌려 이용하세요

  • 20. ...
    '23.12.2 11:57 PM (58.142.xxx.18)

    당근에 많아요

  • 21. ....
    '23.12.3 12:12 AM (58.176.xxx.152)

    프뢰벨, 몬테소리, 오르다...
    웬만한거 다 샀었는데.... 지난후 돌아보니 그냥 상술이더군요.
    거의 활용 못하고 쓸데없어요. 제일 돈 낭비에 후회 하는거 1위네요.
    그리고 각종 동화 전집들도 새책 너무 아깝고 중고로 사서 보고 조서관 가서 빌려보는게 훨씬 좋아요.
    다시 그때로 돌아 간다면 절대 안살거 같아요.

  • 22. 저 ㅋㅋㅋ
    '23.12.3 12:31 AM (112.166.xxx.218)

    남편 대기업다니지만 넘넘 비싼거맞아요ㅠ
    저는 그래서 프뢰벨 영사로 제 이름 등록해서 페이백처럼 다시받고 그런식으로 샀고
    학교 입학할때 빨간펜 영사 등록해서 할인가격으로 제공받고 있네요
    댓글보니 안사보신 분 사보신 분 있으신데
    책 좋은건 사실이고, 그 비싼책 사서 활용잘안해보신 분들 얘기도 좀 있으신듯 하네용ㅋㅋㅋ
    근데 당근에 완전 저렴하게 던지시는 분들 많아여~~

  • 23. ㅋㅋ
    '23.12.3 12:43 AM (106.101.xxx.167)

    이글 보니까 영아다중샀던거 생각나네요 ㅋㅋ
    이렇게 의미없이 돈을 썼다니

  • 24.
    '23.12.3 5:07 AM (100.8.xxx.138)

    세종대왕 이율곡 영아다중 없이 컸을걸요? ㅎㅎㅎ
    있음 뭐든 좋겠지만 꼭 필요하신않습니다

  • 25. ㅎㅎㅎ
    '23.12.3 6:42 AM (211.58.xxx.161)

    그때 책고르고 사는재미가 있었쥬
    내가 이책사주고 읽어주면 천재될거같은 희망도있고 ㅋㄱ

  • 26. ㅇㅇ
    '23.12.3 8:00 AM (211.36.xxx.147)

    귀 팔랑팔랑한 엄마들이겠죠.
    8백짜리 전집 굳이 필요없고 중고책도 충분해요. 앞으로 사줄 책이 무궁무진함

  • 27. 제 때는 오르다
    '23.12.3 8:30 AM (58.236.xxx.40)

    일반화는 어렵지만 저런 것 사주고 애들 교육에 목 맨 엄마들 지금 성인 된 아이들이 엄마랑 친하지 않더라구요~~
    진짜 될놈될이니 정서적으로 지지하고 응원해 주고 스킨쉽 많이 하시고 사랑만 해줘도 엄마로서는 백점이예요.
    도서관에서 책 빌려서 하루에 5권이상 읽어 주면서 대화하면 프뢰벨 사는 것보다 천 배 이상 좋아요.

  • 28. 당연히
    '23.12.3 9:20 AM (180.252.xxx.229)

    좋은책인건 인정하지만 대체 불가하지 않아요
    엄마가 열심히 놀아주고 다른책 읽어주세요.
    제 아이 어릴땐 영다 150이었는데.. 대기업 다녀도 손 떨려 못사서 아쉬웠지만 제가 책에 관심 많아 다른책으로 충분히 채워줬어요.
    그리고 크면서 꾸준히 외국 작가들 책 유명한거 상받은책들 위주로 단행본 구매해서 읽어주면 좋아요.

  • 29. 영아다중
    '23.12.3 9:57 AM (210.205.xxx.119)

    살만한 것 같아요. 그런데 그다음은 다별로인듯. 남편 사업 도움 준 지인 부인이 그거 하셔서 다 사게됬어요. 그렇게 비싼데도 책끝이 뾰족하고 내용이 억지교훈 작위적인 창작물들 많아요.그런책들은 자리만 차지해서 한번 읽고 버리고있어요. 알고보니 ai 콘텐츠 개발비가 대부분이래요. 태블릿과 그 안에 앱 개발비용.
    어린애들 전자기기는 학습적으로도 노출시키고싶지 않아서 되도록 안봐요. 객관적으로 문센 같은데 안 다니고 집에 자주 있으면 영다 정도는 괜찮아보여요.책도 좋고 수업도 괜찮고요.엄마의 15분 휴식.그 윗단계부터는 개인적으로 비추에요.

  • 30. ㅇㅇㅇ
    '23.12.3 11:05 AM (187.191.xxx.194)

    주위에 프뢰벨 사준 친구. 단칸방이라 부엌에서 냄비둘 갖고논 친구 아이있는데, 물론 그엄마가 냄비를 자유롭게 장남감으로 하게 한거에요. 냄비갖고논 아이는 알아서 최고대학나오고 장학금등으로 대학원 유학까지 알아서 했어요. 프뢰밸아이는 그냥저냐유인서울 하고 중소기업다니고.
    그냥 프뢰밸보니 25년전 애들 생각나서 말하는것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1911 출산율 골든타임을 완전히 놓쳤어요 45 ... 2023/12/03 8,709
1531910 "마약에 취해"...강미정 아나운서,남편에 역.. 8 검찰독재 2023/12/03 28,795
1531909 접이식 토퍼 괜찮을까요? 추천 부탁드려요 2 추천 2023/12/03 1,321
1531908 출산율 획기적으로 늘리려면.. 36 .. 2023/12/03 4,861
1531907 임플란트 소재 금으로 햇는데 5 ........ 2023/12/03 2,402
1531906 무인도의 디바...우학이 형제들과 엄마 너무 안쓰럽네요 8 아휴 2023/12/03 4,296
1531905 17기 광수 봤는데요 13 ㅇㅇ 2023/12/03 6,275
1531904 윤, 검찰총장 때 ‘육사 갔으면 쿠데타’ 발언”…전 검찰간부 법.. 8 000 2023/12/03 2,564
1531903 열받아서 잠이 안와요. 냄새차단트랩회사 고발합니다. 4 열받아 2023/12/03 2,435
1531902 탄핵으로 스트레스가 많은가봐요 12 ... 2023/12/03 6,285
1531901 오늘 식당에서 있던 일 / 전 화가 좀 났어요 3 오늘 2023/12/03 3,154
1531900 엑셀이나 컴퓨터 고수님들 좀 도와주세요. 3 ㅠㅠ 2023/12/03 1,253
1531899 귤에 미치신 분 계신가요? 15 .. 2023/12/03 4,909
1531898 지금 아스날 대 울버햄튼 축구 보시는 분? 5 아유 2023/12/03 1,003
1531897 20살 딸이 작정을 하고 술마시고 안들어오는거 어떡하나요 19 ㅁㅁㅁ 2023/12/03 5,112
1531896 카페사장이 6시 이후 문닫는 이유 8 뉴스 2023/12/03 7,660
1531895 여자 무관 사주 연예인들... 8 뻘글 2023/12/03 7,734
1531894 아들 설거지 시켰어요 13 111223.. 2023/12/03 4,047
1531893 하x 더미식은 대체 무슨 자신감인지 8 ..... 2023/12/03 4,053
1531892 칼집 안내고 구워 먹는 밤이 있네요 13 먹는 밤 2023/12/03 2,909
1531891 축구요 시간끌기 질문 2 ㅇㅇ 2023/12/03 763
1531890 총선에서 국힘당 14 내년 2023/12/03 2,191
1531889 그알 눈물나요 12 .... 2023/12/03 7,546
1531888 정말 몰라서 ㅡ 정치글 아님 17 .. 2023/12/03 2,407
1531887 화가 나요 ...아들과 남편... 23 정말 2023/12/03 8,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