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어떡하죠? ㅠㅠ
오늘 신경치료하고 임시 치아 같은
투명한 거 씌워주셨어요.
마취 풀리고서 라면 먹고 싶어 라면을 먹다
뭔가 휑한 게 이상해서 보니까
헐~!! 임시(?)치아가 사라졌어요.
제가 먹은 거 같은데.. 어떡하죠? ㅠㅠ
치과는 진료 끝났고 주말지나 빨라야 화요일 저녁이나
갈 수 있는데 ㅠㅠ
급 가슴이 답답한 게...
아니.. 아무리 먹는 거 좋아하고 잘 먹어도 그렇지
이젠 치아 재료까지!! 그걸 먹다니..
저 괜찮을까요? ㅠㅠㅠ
저 어떡하죠? ㅠㅠ
오늘 신경치료하고 임시 치아 같은
투명한 거 씌워주셨어요.
마취 풀리고서 라면 먹고 싶어 라면을 먹다
뭔가 휑한 게 이상해서 보니까
헐~!! 임시(?)치아가 사라졌어요.
제가 먹은 거 같은데.. 어떡하죠? ㅠㅠ
치과는 진료 끝났고 주말지나 빨라야 화요일 저녁이나
갈 수 있는데 ㅠㅠ
급 가슴이 답답한 게...
아니.. 아무리 먹는 거 좋아하고 잘 먹어도 그렇지
이젠 치아 재료까지!! 그걸 먹다니..
저 괜찮을까요? ㅠㅠㅠ
변으로 나온대요
저도 먹었어요..아무 이상 없어요.. 다시 맞춰야 하는 비극만 남았을뿐
몇년전 치과에서 의사가 오래된 치아 빼다 놓쳐서 바로 꿀꺽.
지금까지 잘 살아있음요.
울 아부지 생전에 틀니?도 쌈드시다가 넘어가버림 ㅠㅠ
배출됩니다
배출된다니 다행이예요..
흑흑.. 확인은 할 수 없지만 잘 나오겠죠? ㅠㅠ
자식 생각하며 혹 어떻게될지 모르니 유서써야 할지 ㅎㅎ
라면 그릇 뒤져보며 정말 내가 먹었나 의심과 한심을
오가며 정신 승리도 안 되고 짧은 순간 넘 멘붕왔어요.
조심했는데도 이리 떨어지니ㅠㅠ
병원갈때까지 아프지만 않길 바라야겠어요.
치료 중에 꿀꺽하셨다니.. ㅠㅠ 넘 놀라셨겠어요ㅠㅠ
답변 주신 분들 넘 고맙습니다.
덕분에 마음이 좀 안정됐어요.
즐거운 주말 보내셔요~^^
안되는데 원글도 댓글도 저 혼자 낄낄거리고 있어요.
진짜 82님들은 별 경험들을 다 하시는 것 같아요.
세상에...어떻게 치료 중에 치아를 놓쳐서 꿀꺽하셨대요? 웃기기도 하고 오싹도 하고 그래요.
원글님 너무 걱정마세요~~~~
저는 금니 씌운 거 그것도 어금니 큰거..... 먹었어요
배출 된지 아닌지는 확인 할 엄두가 안나서 모르지만 십년 된 지금도 아무 이상 없어요
힝 내 금...
집에서 음식 먹다가 유치 빠졌는데 삼켰어요.
그거 제대로 안씌운거예요? 아님 임시라 그정도만
해놓아야 하는건가요?
제 상사 한 분도 떡먹다가 삼켰다고 했어요.
충치긁어낸 자리에 금씌운거 삼킨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