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는 솔로 17기 현숙 상대로

... 조회수 : 6,645
작성일 : 2023-12-02 10:24:48

영호가 낫지 않나요. 

그동안 공부와 일만 해서 사람이 순한데

기본 성정이 순해서 그렇지 의사들도 학부시절부터 끼있고 여자 좋아하는 사람은 잘 놀아요. 

영호 순하고 현숙 진짜 좋아하는 것 같아요. 편지 써준것도 진심이 느껴지고. 

처음에 여자 나이어린거 선호한다는 것도 여자 많이 못만나봐서 그런거지

저렇게 순한 사람이 자기 여자한테 빠지면 가정적이고 잘 하죠. 

 

상철은 성격도 좋고 센스있고 좋은데

그 성격과 센스가 다양한 사람경험을 통해 획득한 스타일인 것 같아서 좀 그래요. 

한마디로 많이 즐겨본 사람 같음. 

그래서 여자를 잘 알고 잘 맞춰줌. 

바운영했다는 것도 그렇고

양양클럽 사진도 그렇고

옥탑방 이야기도 나오고

사람은 좋아도 현숙과 매칭하기엔 현숙이 아깝;

 

뭔가 현숙하고는 결이 안맞아요. 살아온 결이 

상철이 현숙 만나면 로또죠. 

현숙은 영호 만나면 좋겠어요. 

그간 열심히 살았는데 순하고 안정적인 남자 만나길. 

IP : 223.63.xxx.100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숙이
    '23.12.2 10:29 AM (182.219.xxx.35)

    끌리는 남자가 상철인데 어쩌겠어요.
    저도 상철보다 영호가 순진하고 스팩도 좋아 현숙과
    어울려 보이는데 현숙이 성격에는 답답할 것 같아요.
    현숙도 대스동아리 활동도 하고 활발한 성격이라...

  • 2. ...
    '23.12.2 10:29 AM (27.171.xxx.3)

    상철이 현숙 밀당하는 스킬도 보통 스킬이 아님.
    영호는 순진해서 허허. 그래도 진심 담긴 편지가 멋져보임.
    제가 순진한 여자라 순진한 남자를 좋아해서 그런지 몰라도 상철은 처음부터 뭔가 쎄했어요. 능수능란한 느낌. 영호는 나에게 맞춤형으로 가르치며 사는 재미가 있을 듯.

  • 3. 상철은
    '23.12.2 10:31 AM (175.208.xxx.213)

    머랄까
    구두매장 직원같음. 참기름같이 미끌미끌 상대한테 잘 맞춰줌. 근데 살기엔 좋아보이는데 전문직 여성이 또 남자한테 기대하는 매력. 자기를 뛰어넘는 스펙이나 능력으로 리드하는 그런 맛은 없음.
    제일기획이라고 헛소문 돌던데 그랬으면 자기소개때 안깠을리가 없음. 상철은 은근 스펙에 컴플렉스 있어보임.

  • 4. ..
    '23.12.2 10:33 AM (211.44.xxx.155)

    영호같은 사람과 결혼하면 좋을 것 같아요
    둘이 작업도 맞고 성격도 둘다 참 괜찮아보여요

  • 5. ...
    '23.12.2 10:33 AM (223.63.xxx.229)

    끌릴수는 있죠. 하지만 결혼은 다르죠.
    더 알아봐야죠.
    상철 순자 서로 관심도 없는 것 너무 웃겨요.
    둘다 경험치 많아보이는 사람들.

  • 6. 양양이고 뭐고
    '23.12.2 10:33 AM (110.47.xxx.102) - 삭제된댓글

    상철은 컴플렉스가 제일 큰 문제될 거 같아요.

  • 7. 의사인거
    '23.12.2 10:34 AM (121.133.xxx.137)

    빼곤 외모도 생활태도도 무매력

  • 8. mnbv
    '23.12.2 10:35 AM (125.132.xxx.228)

    영호가 순진하긴한데 그야말로 공부만 한 사람이라 그런지 매력이 딱히… 대화스킬도 떨어져서 본인 하고싶은말만..무리지어있는곳에서 함께 해야하는 궂은일도 하나도 안하고 침대에만 누워있는 모습 너무 많이 보이더라구요
    착하기만하고 생활머리떨어지는 남편 정말 속터질거같아요

  • 9. ...
    '23.12.2 10:36 AM (42.18.xxx.63)

    통상적인 매력이 부족해서 여자 못만나봤지 저런 순진한 매력을 좋아하는 여자들도 있어요.

  • 10. ...
    '23.12.2 10:37 AM (222.236.xxx.238)

    구두매장 직원에서 현웃 터졌네요. 찰떡같은 비유 ㅎㅎ

  • 11. ...
    '23.12.2 10:38 AM (223.63.xxx.128)

    그쵸 컴플렉스 자격지심.
    나중에는 그게 더 큰문제로 다가올 수 있어요.

  • 12. 상철이
    '23.12.2 10:44 AM (49.175.xxx.11)

    웃음기 걷으면 무서울것같은 느낌이예요.
    누나가 셋인것도 쫌ㅠ

  • 13. 상철이
    '23.12.2 10:45 AM (124.50.xxx.207)

    여자 마음도 잘 알고 살아가는데 티티카카가 맞을 것 같애요.
    요즘에 의사라고 뭐 다 좋아하나요.

  • 14. ....
    '23.12.2 10:48 AM (223.39.xxx.130)

    헐 저 상철이 좋아하는데 양양클럽은 뭐고 바운영도 했어요?
    춤 잘추던데 이런거랑 맥락이 있는건가요ㅜ

  • 15. ..
    '23.12.2 10:48 AM (223.62.xxx.196) - 삭제된댓글

    원글님과 같은 생각을 진즉 갖고 있었는데
    얘기해봤자 욕만 먹을 거 같았는데 반갑네요.

    영호가 무매력이라고 하는데
    저 조직이 저런 순수함을 유지하기 정말
    힘든 집단이예요. 광수 봐요.
    뭣도 없는데 거들먹 특유의 분위기가 있잖아요.
    아이들이 그쪽이라 들은 얘기가 많은데
    사람 자체가 나빠서가 아니라
    어찌보면 주위 환경이 사람을 그렇게 만들어요.
    그래서 현숙과의 데이트에서
    속마음을 꺼내볼 수도 없고 꺼낼 수만 있다면
    본인 마음이 정말 크다며
    나이 관련 본인의 가치관을 깨부술 만큼이라는
    얘기에 제가 더 감동했네요.
    의사 되서도 그렇지만 본과는 커녕
    예과때부터 재고 따지고 순수함은
    개나줘 케이스가 많은데
    저런 사람도 있구나 저는 감탄했네요.

    반면에 차안에서 남자출연자들 얘기 나눌때
    영호 얘기 듣고 순간 불편한 표정 짓던
    앞자리 상철 모습, 저는 순간 느낌이 싸했네요.

    사회생활 만렙에 유들유들 성격 좋아보이고
    분명 그런 부분도 있겠지만
    영호같운 본투비 순수함은 안 보여요.
    직업이 바뀌어 상철이 의사에 그 나이먄
    상철은 영호처럼 가치관 부수고
    현숙 택할 사람은 아닙니다.

  • 16. !!
    '23.12.2 10:50 AM (220.80.xxx.96)

    어디보니까 상철 클럽에서 불쇼하고 바 운영하고 한거 친구가 어디에 공개했다고 해서 올라왔던데
    엄청 잼나게 놀면서 산거 같던데요
    미혼때 실컷 놀아보고 결혼은 현숙같은 사람 만나서 하려는듯.

  • 17. ..
    '23.12.2 10:50 AM (223.62.xxx.196) - 삭제된댓글

    원글님과 같은 생각을 진즉 갖고 있었는데
    얘기해봤자 욕만 먹을 거 같았는데 반갑네요.

    영호가 무매력이라고 하는데
    저 조직이 저런 순수함을 유지하기 정말
    힘든 집단이예요. 광수 봐요.
    뭣도 없는데 거들먹 특유의 분위기가 있잖아요.
    아이들이 그쪽이라 들은 얘기가 많은데
    사람 자체가 나빠서가 아니라
    어찌보면 주위 환경이 사람을 그렇게 만들어요.
    그래서 현숙과의 데이트에서
    속마음을 꺼내볼 수도 없고 꺼낼 수만 있다면
    본인 마음이 정말 크다며
    나이 관련 본인의 가치관을 깨부술 만큼이라는
    얘기에 제가 더 감동했네요.
    의사 되서도 그렇지만 본과는 커녕
    예과때부터 재고 따지고 순수함은
    개나줘 케이스가 많은데
    저런 사람도 있구나 저는 감탄했네요.
    딸내미가 무매력에 찐따는 싫다고 맨날 쓸데 없는
    얘기 하는데 저런 느낌의 동기 있음 델고
    오라고 얘기해주고 싶네요

    반면에 차안에서 남자출연자들 얘기 나눌때
    영호 얘기 듣고 순간 불편한 표정 짓던
    앞자리 상철 모습, 저는 순간 느낌이 싸했고요.

    사회생활 만렙에 유들유들 성격 좋아보이고
    분명 그런 부분도 있겠지만
    영호같운 본투비 순수함은 안 보여요.
    직업이 바뀌어 상철이 의사에 그 나이면
    상철은 영호처럼 가치관 부수고 순수한 맘으로
    현숙 택할 사람은 아닙니다.

  • 18. ..
    '23.12.2 10:52 AM (223.62.xxx.196)

    원글님과 같은 생각을 진즉 갖고 있었는데
    얘기해봤자 욕만 먹을 거 같았는데 반갑네요.

    영호가 무매력이라고 하는데
    저 조직이 저런 순수함을 유지하기 정말
    힘든 집단이예요. 광수 봐요.
    뭣도 없는데 거들먹 특유의 분위기가 있잖아요.
    분명 광수도 처음부터 그러진 않았을겁니다.
    아이들이 그쪽이라 들은 얘기가 많은데
    사람 자체가 나빠서가 아니라
    어찌보면 주위 환경이 사람을 그렇게 만들어요.
    그래서 현숙과의 데이트에서
    속마음을 꺼내볼 수도 없고 꺼낼 수만 있다면
    본인 마음이 정말 크다며
    나이 관련 본인의 가치관을 깨부술 만큼이라는
    얘기에 제가 더 감동했네요.
    의사 되서도 그렇지만 본과는 커녕
    예과때부터 재고 따지고 순수함은
    개나줘 케이스가 많은데
    저런 사람도 있구나 저는 감탄했네요.
    딸내미가 무매력에 찐따는 싫다고 맨날 쓸데 없는
    얘기 하는데 저런 느낌의 동기 있음 델고
    오라고 얘기해주고 싶네요

    반면에 차안에서 남자출연자들 얘기 나눌때
    영호 얘기 듣고 순간 불편한 표정 짓던
    앞자리 상철 모습, 저는 순간 느낌이 싸했고요.

    사회생활 만렙에 유들유들 성격 좋아보이고
    분명 그런 부분도 있겠지만
    영호같은 본투비 순수함은 안 보여요.
    직업이 바뀌어 상철이 의사에 그 나이면
    상철은 영호처럼 가치관 부수고 순수한 맘으로
    현숙 택할 사람은 아닐겁니다.

  • 19. 공부만 해서
    '23.12.2 10:54 AM (59.6.xxx.211)

    순한 사람이라고요?
    의사나 판검사 얼마나 인성 더러운지 모르시나봐요.

  • 20. !!
    '23.12.2 10:54 AM (220.80.xxx.96) - 삭제된댓글

    링크걸긴 그렇고
    상철 예전 사진들 봤는데 외모도 그렇고 지금이랑 이미지 완전 달라요. 춤도 엄청 잘(?)추고.
    거기 어떤 댓글보니
    근데 티비에서는 일부러 아재룩에 춤도 모르는 것처럼 한다고.
    저는 상철의 과거를 비난하는게 아니라 (즐기며 사는것도 멋있죠)
    마냥 순수청년은 아닌거 같아서.

  • 21. ..
    '23.12.2 11:00 AM (223.62.xxx.196)

    그런데 양양클럽?
    바운영?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네요.
    저는 차안에서 그 표정보고 느낌이 싸했는데
    (평소 촉 좋단 얘기 많이 들어요)

    현숙 슈퍼데이트 영호 선택하면
    자긴 둘다 안쓰겠다 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 영상보고
    확실히 보통내기는 아니구나 그 생각 했네요.

  • 22. ..
    '23.12.2 11:04 AM (223.62.xxx.196)

    인간적으로 현숙이는 너무너무 좋은 아가씨입니다.
    사람은 어차피 상대적이라
    그런 현숙이기에 갑작스런 눈물에 당황해
    상철도 바로 맞춰준거지
    그 친구 닳고 닳은 여자가 본인 상대 였음
    누구보다 핸들링 잘할 스타일입니다.
    사람 자체는 나쁘진 않고 분명 좋은 부분도 있지만
    현숙이 전문직이 아니었다면?????
    그렇게 정성들여 대하지 않았다에 백표입니다.

  • 23. ㅎㅎㅎㅎ
    '23.12.2 11:05 A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

    구두매장직원 ㅎㅎㅎㅎㅎㅎ

  • 24. ....
    '23.12.2 11:06 AM (125.240.xxx.160)

    상철이가 언제 밀당을했나요
    쭉 직진이구만요.
    데이트권 둘다안쓴다는 말이 뭐 밀당인가요
    좀 삐진거지 ㅋㅋ
    슈데가 얼마나 중요한건지 모르시나보다
    자기가 직진하는 여자가 슈데를 딴남자에게 쓴다는건데 기분 엄청 나쁘죠. 그기분을 살짝 어필하는게 맞다봐요

  • 25. ..
    '23.12.2 11:14 AM (175.208.xxx.95)

    상철이가 노련하긴 하죠.

  • 26. ..........
    '23.12.2 11:15 AM (117.111.xxx.67) - 삭제된댓글

    현숙 결혼하면 맘 고생 많이 할것같아요.
    바 운영하면서불쇼도 했던데 사진보니..
    암튼 여자가 뭘 좋아하는지 잘 아는 남자 같은데 현숙이 많이 아까워요. 연애까지만하는걸로

  • 27. ㅇㅇ
    '23.12.2 11:24 AM (119.69.xxx.105)

    이글과 댓글들 읽으면 상철이 상처받겠네요
    제가 보기에 나솔에서 상철이 욕먹을 짓은 한게 없는데 말이죠
    상철과 영식을 보면서 어쩜 저렇게 행동하지 진짜 괜찮다하면서
    감탄하면서 봤거든요
    영호를 추켜 세우기위해 억지로 상철을 까는거 같아서
    불편하네요
    스펙때문에 컴플렉스 있을거라는 선입견도 편견이지요
    뭘 잘못한게 있어서 비난하는건 그렇구나 싶은데
    배력하고 잘맞춰주고 직진한거 가지고 뭐라하는거잖아요
    지금요
    영호는 애초에 나이타령 출산얘기로 어이없었죠
    어떻게 대놓고 사람들앞에서 그런소리를 하나요 황당했죠
    그런데 의외로 현숙앞에 순수한 모습 보이니까
    그나마 아주 이상한 사람은 아니구나 한거죠
    의사가 그정도 순수한건 대단하다란것도 의사란거에 너무 점수를
    많이줘서 판단한거죠
    영호는 데이트때 너무 센스가 없죠
    영숙과의 더블데이트때도 말도없이 먹기만 해서
    영숙이 혼자 리드하다 지쳤잖아요
    현숩과의 데이트도 자기얘기만 하고 센스없이 구는데
    그나마 현숙이 잘맞춰주고 호응햐주니까 마음이 끌린거죠
    즉 현숙이 잘해서 데이트가 괜찮았던거죠

  • 28. 글쎄요
    '23.12.2 11:28 AM (61.84.xxx.145) - 삭제된댓글

    상철이 사람도 좋아보이던데...
    물론 현숙의 직업이 크게 어필됐겠지만 처음에 춤추는 취미가 통해서 좋다고 말했어요
    솔직히 영호도 현숙과 결이 맞아보이고
    순진한 것도 맞지만
    매력은 진짜 일도 없네요
    재미도 없고..
    결혼하면 속 터질거 같아요
    현숙이가 본인 직업이 좋으니까 굳이 스펙 안따지나보죠
    자기 즐겁고 재미나게 해 줄 남자 원하는거겠죠

  • 29. 그쵸
    '23.12.2 11:29 AM (124.49.xxx.188)

    여자 전문직이면 아짂까진 그부모가 반대 많이 할것 같아요.
    저도 상철이 은근 쎼한게 있는데...점점볼수록 웃기긴하더라구요..활달하고
    생활이 그런듯...
    영호는 직업이야 여기서 다좋아하는 의사지만...재미는 없을듯..

  • 30. ㅡㅡㅡㅡ
    '23.12.2 11:29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현숙이 어리숙하지도 않고
    야무져서 잘 알아서 선택할거라 믿어요.
    본인한테 누가 맞을지는 본인이 잘 알겠죠.

  • 31. ....
    '23.12.2 11:33 AM (221.162.xxx.205)

    이래서 여자들이 남자 순해보인다고 결혼했다가 남편 말 안통하고 대화도 안된다고 속터지나봐요
    데이트하러가서 현숙한테 궁금한것도 없고 현숙이 감정도 알려고 하지않고 오로지 일방적인 자기감정만 쏟아내고 자기 할말 다했다 끝
    영수 영숙이 산책하면서 한 대화들이 훨 데이트같더군요
    서로의 가치관도 궁금해하고

  • 32. 영호 보면
    '23.12.2 11:35 AM (110.47.xxx.102)

    안철수가 젊었을 적 저렇지 않았을까 싶음

  • 33. ㅎㅎ
    '23.12.2 11:45 AM (59.6.xxx.211)

    안철수가 젊었을 적 저렇지 않았을까 싶음 222

  • 34. ...
    '23.12.2 11:47 AM (218.155.xxx.202) - 삭제된댓글

    양아치호소인 영수
    성실남호소인 상철

  • 35. .
    '23.12.2 11:54 AM (218.155.xxx.202) - 삭제된댓글

    양아치호소인 영수
    성실남호소인 상철
    티비안 잠깐의 모습보다 그 사람이 살아온 과거가 본모습에 가깝겠죠

  • 36. ..
    '23.12.2 12:02 PM (221.162.xxx.205)

    영호 자기 할말만하니까 현숙 지겨워서 그자리 있는게 곤혹스러워보였어요
    데이트가서도 말이 안통하는데 무슨 재미로 살까요
    살아보니 말잘통하고 대화잘되는 남편감이 좋아요

  • 37. 별로..
    '23.12.2 12:21 PM (116.49.xxx.16)

    영호 별루예요. 성격은 착한것 같은데 외모 별루고 별 매력없어요

  • 38. 때인뜨
    '23.12.2 12:24 PM (58.125.xxx.40)

    상철은 현숙 직업 알기전부터 현숙 선택하지않았나요?

  • 39.
    '23.12.2 12:25 PM (180.228.xxx.130)

    영호같은 분 함께하기 답답해요.
    현숙도 같이 답답하면 몰라도
    비슷한 분 만나봤는데
    잘해주지만 재미도 없고 답답해요.
    상철 학습된 거라고 해도 변함 없다면
    잼나고 좋아요.
    부엌일 하는거나
    학습됐다고 다 잘하나요?
    저희 남편 직업상 학습된 다정함인데
    한결같고 넘 재미나고 좋아요.
    노력한다고 다 되는건 아니죠.

  • 40.
    '23.12.2 12:43 PM (223.38.xxx.118)

    현숙이 능력있는데
    답답한 영호 굳이

  • 41. 상철을
    '23.12.2 12:44 PM (123.199.xxx.114)

    나쁜놈을 만들어버리네
    전문직이 좋기는 좋구나
    하기야 한강에 빠져죽은 학생도 자기아들마냥 걱정이드만 지하철 보수공사하다 죽은 젊은이는 글하나 올라오고 땡이고

  • 42.
    '23.12.2 12:59 PM (59.27.xxx.107)

    상철은 첫인상 선택때부터(자기소개하기 전) 현숙을 선택했고, 자기소개를 보면서 확신했고, 두번째 선택도 현숙, 다만 2순위 선택때 영숙을 선택하고나서 다대일 데이트때 현숙이 생각났고 궁금했다고 밤에 현숙과 이야기 나눴잖아요. 그때 현숙은 서운하다고 인터뷰 했어요. 나는 2순위 없는데 상철은 2순위가 있었구나.... 하고 말하죠. 현숙의 직업은 상철에게 있어서 선택의 큰 요인이 되어 보이지 않아요. 오히려 영호가 직진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의 진심을 다 아니까 존중하고 현숙이 선택할 수 있도록 시간을 주고 기다렸고 영호가 부탁들 했다고 하면서 슈퍼데이트 다녀와도 되겠냐고 물었을때 뒤늦게 2순위 선택했다가 후회했던 생각을 하면서 2순위 선택은 안하겠다는 마음으로 슈퍼 데이트권을 포기한다고 생각한 것 같아요. 물론, 현숙에게 한장뿐인 슈퍼데이트권을 다른 사람에게 쓰겠다고 했을때 크게 실망했는데 그말을 하지 못하고, 그럼 나는 포기하겠다고 말한거죠.
    프로그램 안에서 보여준 상철의 질타를 받을만한 행동은 없어보입니다. 배려하고 봉사하고 많이 웃고~청소하고 산책하고 반칙하지 않고.... 이게 다 아닌가요?

  • 43.
    '23.12.2 1:09 PM (27.1.xxx.81)

    상철 제일기획 다니는거 아니에요?

  • 44.
    '23.12.2 1:23 PM (14.63.xxx.64)

    제일기획 아니지 않을까요? 전공도 체대 나왔다 하고
    바 운영도 했다 하는데 무슨 스펙으로 제일기획에 다닐수있을까요? 전 노련한 상철보다 순수한 남자인 영호가 더 끌리네요.
    직업 안정적이고 순수한 영호 같은 남자랑 결혼하는게 좋을것같아요 ~

  • 45. ㅇㅇ
    '23.12.2 1:29 PM (106.102.xxx.104)

    상철의 잘못은 의사가 아니고 제일기획직원도 아닌거네요
    사람들의 편견 진짜 심하네요

  • 46. 상철
    '23.12.2 1:44 PM (211.205.xxx.145)

    제일기획 아니더라도 어디서든 성공하게 생겼어요
    현숙과 함께라면 더 시너지 나겠죠
    현숙이 좀 아까운게 맘에 걸리는데 솔직히 영호도 그닥이라 영호말고 다른 괜찮은 전문직이 매치 되면 좋겠죠
    다들 현숙을 너무 좋게봐서 문제죠

  • 47. 저도
    '23.12.2 4:06 PM (211.234.xxx.249)

    원님 생각과 같아요.
    상철은 처음부터 변함없었죠.
    오히려 영호가 연상은 절대 노 하다가 현숙 스펙 듣고 급 빠져든 것 같았어요.
    그리고 상철이 체육 전공하다가 경영학으로 틀었단 얘기했었는데
    자꾸 체대 출신이 광고회살 어떻게 다니냐니, 뭘 정확히 알고 비방하셔야죠

  • 48. aaa
    '23.12.2 4:08 PM (1.243.xxx.162)

    영호가 낫다니 ㅋㅋㅋㅋㅋㅋ 지가 하고 싶은 말만하고
    치우지도 않고 침대에 누워만 있는데요?
    이게 순수인가요? 너무 싫어요
    상철이 뭘 잘못 했나요? 클럽 가서 논 거? 빠 운영한거?
    춤춘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룸살롱을 운영한것도 아니고 칵테일빠더만..
    피해자가 나온것도 아니고 지인 글이 올라온것도 아닌데
    단지 그걸로? 평가질하는것도 웃기네요 ㅋㅋㅋㅋㅋ

  • 49. 동감
    '23.12.2 8:21 PM (1.236.xxx.80)

    전 노련한 상철보다 순수한 남자인 영호가 더 끌리네요. 22222222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82분들 의견은 다르구나. 했었네요
    현숙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요.
    깊이 있는 남자를 원하는지, 재미 있는 남자를 원하는지

  • 50.
    '23.12.3 3:28 PM (211.197.xxx.16)

    진짜 상철에 대한 뇌피셜들 쩌네요.
    아주 나쁜 사람을 만들어요.
    영호한테 끌린다는 분들 신기한데 ㅋㅋㅋ
    웃을 때 활짝 웃지도 못하는 옹졸한 입이랑 흐리멍텅 눈빛…
    남자다운 매력이라고는 하나도 없는데 의사라는 후광이 엄청 크네요.
    다른 직업이라고 생각하고 그 사람을 봐봐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1755 전략적으로 이마트 코스트코 다녀왔어요 3 수렵채집 2023/12/02 3,326
1531754 지금 백화점 미어터질까요 4 dbtjdq.. 2023/12/02 2,556
1531753 남편이 베프라서 힘들어요. 12 ㄹㅇ 2023/12/02 8,474
1531752 키컸으면 4 키리키리 2023/12/02 1,401
1531751 영화가 끝났는데도 아무도 일어나지 않네요. 7 서울의 봄 2023/12/02 4,406
1531750 시골살이 : 영재원 시험 2 시골살이 2023/12/02 1,659
1531749 산다는건 물건을 사는 행위의 연속이네요 8 진짜 2023/12/02 3,181
1531748 발꿈치에 뭐 바르세요? 20 2023/12/02 3,978
1531747 굥 출근길 찍는다고 경찰이 잡아가려고 함 10 ㅇㅇ 2023/12/02 2,201
1531746 제5공화국을 보기 시작했어요 1 ㅁㅁ 2023/12/02 680
1531745 질병결석할때, 선생님마다 제출하라는 서류가 달라요. 16 진단서 2023/12/02 2,435
1531744 밑빠진독에 물붓기.. 3 42356 2023/12/02 1,096
1531743 냉온정수기 구입할려고 합니다 조언필요해요. . 2023/12/02 219
1531742 이거 보셨어요?ㅋㅋ솔로17기 남자 여자 반전 9 ㅋㅋㅋ 2023/12/02 4,071
1531741 박쥐의원 등장 1 이런 2023/12/02 1,193
1531740 영어 뜻 알려주세요. 11 ?? 2023/12/02 960
1531739 확실히 잘 먹는 사람이 건강해요 4 2023/12/02 3,168
1531738 마켓컬리 천만원ㅡ 발표 언제나나요 7 ㆍㆍ 2023/12/02 1,939
1531737 강쥐이야기 싫음 패쓰 2 뭐냐 2023/12/02 861
1531736 뚱뚱한 사람은 얼마나 오래 굶을수 있을까? 11 ㅇㅇ 2023/12/02 2,504
1531735 이 코트를 샀는데요 16 ㅁㅁ 2023/12/02 5,774
1531734 바삭한 멸치볶음 하는방법요 14 알려주세요 2023/12/02 2,463
1531733 산책하다 들리는 웃기는일 2023/12/02 672
1531732 양말 기워신으세요? 21 ㅇㅇ 2023/12/02 3,305
1531731 냉장고청소할때 전원플러그 안뽑고하나요?? 2 궁금이 2023/12/02 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