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오늘 고과가 나왔는데요ㅠㅠ

.. 조회수 : 26,643
작성일 : 2023-12-01 13:33:44

오늘 고과 c 나왔다고 연락이 왔네요ㅠㅠ

나이52살에 그동안 오래 다녔다고 고생했다고 괜찮다고 해 줬지만 저도 가슴이 철렁했어요..

남편이 저한테 미안하다고 하는데 뭐가 미안하냐고 했는데 남편이 너무 작아진거 같아 속상하네요..

그동안 잘 나가던 남편이 허리 디스크에 어깨 통증으로 한동안 회사일 소홀하고 부서이동했는데 거기서 잘 안풀렸나봐요.. 내년이나 내후년 나가야할거같은데.. 남편은 그만 일하고 싶다고 하고 저는 능력이 모자라 많이 벌지는 못해요..

어떻게든 살아가겠지요?

남편한테 기분 풀 겸 오늘 한잔하자고 했는데 답이 없네요?

IP : 180.229.xxx.18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1 1:34 PM (106.102.xxx.46)

    인사고과 아닌가요?

  • 2. ㅋㅋ
    '23.12.1 1:36 PM (211.46.xxx.113) - 삭제된댓글

    고과인데....

  • 3. ..
    '23.12.1 1:36 PM (118.235.xxx.38) - 삭제된댓글

    고가 ==> 고과

  • 4. 고과..
    '23.12.1 1:36 PM (210.94.xxx.89) - 삭제된댓글

    고가를 고기로 봤어요. ㅎㅎ

    고과인데..고과인데..ㅎㅎ

  • 5. 그니까요
    '23.12.1 1:37 PM (210.100.xxx.74) - 삭제된댓글

    일생 애쓰며 회사에 헌신해도 나이들어 고가에 삐끗하면 가슴이 철렁.
    그래도 그동안 수고하셨으니 앞으로 더 괜찮아지시리라 믿습니다.

  • 6. ㅡㅡ
    '23.12.1 1:37 PM (223.38.xxx.224) - 삭제된댓글

    고가를 고기로 봤어요. ㅎㅎ
    222

  • 7. 고과
    '23.12.1 1:38 PM (210.94.xxx.89)

    그런데 고과 C 가 나쁜 건가요?

    C 라고 하는 거 보니 A B C D 있는 구조이고 C 가 평균 고과이고 A 와 B 가 상위 고과 D 가 하위 고과 이런 거 아닌가요?

    평균 고과를 받은 적 없는 고성과자인가요?

  • 8. ..
    '23.12.1 1:38 PM (180.229.xxx.18)

    죄송해요.. 핸드폰으로 급하게 쓰느라 자동쓰기가.. 수정했어요

  • 9. 그니까요
    '23.12.1 1:39 PM (210.100.xxx.74)

    일생을 회사에 헌신했는데 고과에 삐끗하면 가슴이 철렁이라니.
    그래도 애쓰신만큼 앞으로 더 좋은일 있으실거라 믿습니다.

  • 10. 고생
    '23.12.1 1:39 PM (118.131.xxx.188) - 삭제된댓글

    고생했습니다
    저도 맞벌이지만 저보다 월급 더 많이 벌어오는 남편이 얼마나 고단한지 짐작만 합니다
    우리 회사도 남편 월급만큼 가져가는 윗분들은 하루하루 늙는게 보이는데
    그저 여태 묵묵히 다녀준 것만으로 대단한겁니다
    그깟 고가 c 어때요?

  • 11. ..
    '23.12.1 1:41 PM (180.229.xxx.18)

    거의 s a b 나왔었고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여긴 c 두번이면 명퇴권유 하더라구요ㅠㅠ

  • 12.
    '23.12.1 1:43 PM (121.185.xxx.105)

    잔인하네요.ㅠㅠ

  • 13. lll
    '23.12.1 1:44 PM (61.101.xxx.136)

    미안하다고 하는 남편분 많이 짠하네요 오늘은 맛있는 저녁 같이 드세요

  • 14. ㅁㅁ
    '23.12.1 1:46 PM (39.121.xxx.133)

    짠하고 잔인하네요ㅠㅠ

  • 15.
    '23.12.1 1:50 PM (61.255.xxx.96)

    수명은 길어지고 국민연금 수령 나이도 점점 늦춰지는데 답답합니다
    모 금융회사 40후반 50초 임원진들 대거 잘렸다고 하던데
    그 금융회사가 업계에서는 1위 하는 회사인데도 인원조정 하는 거 보고 놀람요
    제 남편도 길어야 5년인데 퇴직후 카카오택시 하려고 합니다(와 근데 부모님이 안되다고 ㅎ)

  • 16. 나이52살
    '23.12.1 1:58 PM (211.104.xxx.48)

    이면 명퇴 대상입니다. 고과 상관없이

  • 17. 피할수없죠
    '23.12.1 2:00 PM (175.120.xxx.173)

    그쵸.
    이젠 물러나야 할 나이죠.
    남편분 고생 많이하셨네요...

  • 18. ....
    '23.12.1 2:00 PM (175.192.xxx.95)

    인사고과 진짜 사람 피말리게 합니다. 말라죽을 것 같아요. 대놓고 못짜르니 한직으로 보내거나 직급 강등 시켜버려요. 남편분 잘 위로해주세요.

  • 19. ...
    '23.12.1 2:01 PM (61.72.xxx.39)

    위로가 필요했던거겠죠

    집에와서 할수 있는말을
    근무시간에 굳이 전화로

  • 20. ....
    '23.12.1 2:02 PM (175.192.xxx.95)

    평가 C면 사실상 암묵적인 퇴사 압박이랍니다. ㅠㅠ

  • 21. .....
    '23.12.1 2:03 PM (95.58.xxx.202) - 삭제된댓글

    연말이면 회사마다 인사이동으로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이죠.
    남편분 많이.응원해주시고 그래도 내가 갈 자리는
    마련해둬고 움직이세요. 나무일 같지 않아 제 마음도
    심란하네요.

  • 22. ...
    '23.12.1 2:03 PM (108.20.xxx.186)

    이 시간이 사람들이 그리 말하던 순간이 중요한 때 입니다.
    어떤 결정을 내려할 순간 응원을 받은 사람과 그저 그 순간에 몰린 사람이 한 결정은
    그 결정이 같다고 하더라도 마음가짐은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그저 응원해주시길 바랍니다.
    남편이던 아내이던 그 순간에 몰린 배우자에게 그저 씩씩한 신뢰가 최고의 선물 아닐까
    생각합니다.

  • 23. ....
    '23.12.1 2:11 PM (210.96.xxx.159) - 삭제된댓글

    제 남편은 중견기업 임원인데 요양보호사나 따야겠다고 했어요.
    아직 정년 5년쯤 남았는데 내년이라도 나가라 하면 나간다구.언제 자를지 모른대요.
    내일이라도 나가라면 나가야지..그러더라구요.
    안 힘든 나이대가 어디 있겠어요.근데 아직 계시는 양가 부모님 90이 넘는 분들 치닥거리
    해야하는 50대가 젤 힘드네요.위로는 아프고 아이들은 자기 앞가림 못하고.
    노후 준비도 안돼있고 아직 대학생인 아이도 있고..
    저도 같이 요양보호사나 따서 둘이 일하려구요.

  • 24. ..
    '23.12.1 2:22 PM (223.39.xxx.44)

    이 시간이 사람들이 그리 말하던 순간이 중요한 때 입니다.
    어떤 결정을 내려할 순간 응원을 받은 사람과 그저 그 순간에 몰린 사람이 한 결정은
    그 결정이 같다고 하더라도 마음가짐은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ㅡㅡㅡ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25. ...
    '23.12.1 2:30 PM (223.62.xxx.177) - 삭제된댓글

    고과가 C 건 D 건 간에 다닐 수는 있어요.
    해고하는게 그리 쉽지는 않으니까요.

    C 고과 받은 건 경기가 안좋으니 구조조정이 들어와서 나이 많다고 압력을 넣기 시작하는 걸 수 있고요. 남편분 탓이 아닐 확률이 높아요.

    중요한 건 본인의 마음이에요. 그 압박을 견디는 과정에서 무엇이 더 행복할지. 무엇을 희생하게 될지 판단해야 합니다. 일반 사기업에서 정년퇴직하시는 분들 참 대단한 의지를 가진 분들이라고 생각해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건강입니다. 정신건강 포함해서요. 회사와 관계없는 외부 상담센터 같은 곳에서 상담도 진행하시면서 차근 차근 준비가 필요할 거에요. 가장 중요한 건 가족의 지지입니다. 어떤 선택을 하든 가족으로서 지지하겠다는 마음을 보여주시면 많이 고마워하실 겁니다. 비온 뒤에 땅이 굳는다고 두분이 힘을 합쳐서 잘 이겨내 가시길 바랍니다.

    나갈 땐 나가더라도 희망퇴직금이라도 챙겨야 합니다. 가족의 강한 지지가 있어야 남편분이 잘 이겨내실 수 있어요.

  • 26. ...
    '23.12.1 2:33 PM (223.62.xxx.177)

    고과가 C 건 D 건 간에 다닐 수는 있어요.
    해고하는게 그리 쉽지는 않으니까요.

    C 고과 받은 건 경기가 안좋으니 구조조정이 들어와서 나이 많다고 압력을 넣기 시작하는 걸 수 있고요. 남편분 탓이 아닐 확률이 높아요.

    중요한 건 본인의 마음이에요. 그 압박을 견디는 과정에서 무엇이 더 행복할지. 무엇을 희생하게 될지 판단해야 합니다. 일반 사기업에서 정년퇴직하시는 분들 참 대단한 의지를 가진 분들이라고 생각해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건강입니다. 정신건강 포함해서요. 회사와 관계없는 외부 상담센터 같은 곳에서 상담도 진행하시면서 차근 차근 준비가 필요할 거에요. 가장 중요한 건 가족의 지지입니다. 어떤 선택을 하든 가족으로서 지지하겠다는 마음을 보여주시면 많이 고마워하실 겁니다. 비온 뒤에 땅이 굳는다고 두분이 힘을 합쳐서 잘 이겨내 가시길 바랍니다.

    나갈 땐 나가더라도 희망퇴직금을 조금이라도 더 챙겨야 합니다. 휴직이나 임금피크제를 선택할 수 있는 경우도 있을지도 모르구요. 가족의 강한 지지가 있어야 남편분이 잘 이겨내실 수 있어요.

  • 27. ..
    '23.12.1 2:43 PM (180.229.xxx.18)

    고견 너무 감사합니다~ 남편 오늘은 회사사람들과 한잔 한다고 하네요~ 남편 말로는 2년은 버틸수 있다고는 하는데 내년 이직 준비 해야겠다고 하네요.. 50대 이직이 쉽지는 않겠지만 되면 좋고 안되면 좀 쉬었다 다른일 준비하자고 말해주었어요.. 그동안 돈도 많이 벌어다줬는데 자기한테는 거의 안쓰고 고생만 한 남편이 자꾸 미안하다고만 하니 제가 더 미안하네요~ 퇴직하면 비싼 선물도 못준다며 올해 갑자기 비싼 가방 사주고 작년에 제 차도 사줬는데,,힘들어지면 차도 팔고 씀씀이도 많이 줄여야겠어요ㅠㅠ 남편에게 주말에 맛난거 많이 해 줘야겠어요~

  • 28. ...
    '23.12.1 2:49 PM (108.20.xxx.186)

    짧은 글에서 모든 것을 다 알 수는 없겠지만, 그 가운데서도
    서로를 아끼는 부부의 모습이 크게 느껴집니다.

    가장 강한 것을 가진 부부 같아요.
    말씀 하신 것처럼 주말에 맛있는 것 많이 드시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멀리서 응원합니다!

  • 29. ㅠㅠ
    '23.12.1 3:04 PM (210.113.xxx.75)

    냉정하게 말하면 남편분이 특출난 성과를 보이지 않은 한 정해진 고과였을 수 있어요. 남편분 탓이 아니라 권고사직 대상이라는 메시지인 거죠. 어차피 버티는 자가 이기는 자예요. 버티기로 회사에 붙어 있으라는 게 아니라 어차피 향후 1,2년은 줄을 잘 잡지 않는 한 정리하라는 압박 들어올 겁니다. 이럴 때 의미없이 회사에 몸바치지 말고 앞으로를 계획하며 실속차리는 게 답일 수 있어요. 그 연배면 임원 달았거나 달아야 할 나인데 그럴 가능성 없으면 스스로도 냉정해져야 해요. 힘내세요. 별 것 아닌양 평소처럼 대해주세요. 다들 그렇게 살아요

  • 30. 흠..
    '23.12.1 3:19 PM (210.180.xxx.1)

    계약직 임원이 아니시라면 고과 c 2번 받아서 퇴사 압력 받으면 직장내 괴롭힘 신고 해서 노동부에 고발할 수 있어요. 정상적으로 정규직 직원을 회사에서 내보낼려면 최소 2~3년은 걸립니다. 2번 이상 고과를 최 하점으로 주고 고과를 개선할 수 있게 교육 기회를 제공해야 하고 그런 과정들이 제대로 제공되지 않는다면 문제삼을 수 있어요. 그냥 굳은 마음으로 버티시면 됩니다.

  • 31. 111
    '23.12.1 3:31 PM (27.1.xxx.146)

    저희남편과 동갑이시네요.
    저희남편도 요즘 회사가 안좋아서 스트레스 많더라구요....
    저는 항상 "자기 너무 열심히 일했다고...퇴직하면 좀 쉬자고..." 이렇게 애기해요.
    정말 남편퇴직하면 집규모도 좀 줄이고 저도 나가서 일할려구요.
    요즘들어 부쩍 남편이 짠해요....

  • 32. ……
    '23.12.1 6:15 PM (218.212.xxx.182)

    버티시다가 퇴직 하셔야 할것같아요
    남편분이 고생많으시네요

  • 33. .....
    '23.12.1 6:29 PM (175.207.xxx.237)

    인사고가,,,,,

  • 34. ㅠㅠ
    '23.12.1 6:53 PM (180.228.xxx.130)

    우리 남편은 잘나가다 이직하면서 정치에 휘말려 아예 고가를 d로 정해놓고 받아요. ㅎㅎ
    왜 그러냐고 이유 알고 싶다니 미안하다고만 하더래요.
    너무 스트레스 받고 그만둘까 하다 맘 접고
    내가 그만두고 싶을때 끝낸다며 그냥 다녀요.
    월급 많이 주니 그냥 버틴대요.ㅠ

  • 35. 좋은 날
    '23.12.1 7:21 PM (121.161.xxx.217)

    회사원 인사고과..
    열심히 일하는 성실한 있는 직원을
    나이 많고 연봉 부담된다고..?
    인사고과 평가하고 정리하려는 기업이
    참 잔인하고 냉정하게 느껴지네요ㅠ
    복합적인 상황이 있겠지요..
    편안하고 더 좋은 선택의 길이 열리길 바랍니다.
    이상적인 부부의 모습 배우고 가네요..

  • 36. 화이팅
    '23.12.1 8:49 PM (81.148.xxx.213)

    원글님도 가능하시면 일자리 알아보고 파트타임이라도 하시길 권해요. 그러면 남편분이 한결 맘이 편해질 것도 같네요.

  • 37. 눈이사랑
    '23.12.1 9:24 PM (180.69.xxx.33)

    이 시간이 사람들이 그리 말하던 순간이 중요한 때 입니다.
    어떤 결정을 내려할 순간 응원을 받은 사람과 그저 그 순간에 몰린 사람이 한 결정은
    그 결정이 같다고 하더라도 마음가짐은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ㅡㅡㅡ
    저도 기억할래요

  • 38. 11
    '23.12.1 9:33 PM (124.49.xxx.188)

    우리남편도 한번c 받은거 같은데 꿋꿋히 다녀요...정년 5년남았어요

  • 39. 부부애
    '23.12.1 9:45 PM (210.97.xxx.109)

    시간이 사람들이 그리 말하던 순간이 중요한 때 입니다.
    어떤 결정을 내려할 순간 응원을 받은 사람과 그저 그 순간에 몰린 사람이 한 결정은
    그 결정이 같다고 하더라도 마음가짐은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그저 응원해주시길 바랍니다.
    남편이던 아내이던 그 순간에 몰린 배우자에게 그저 씩씩한 신뢰가 최고의 선물 아닐까
    생각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저 역시 좋은 말씀에 미리 준비하게 되네요.

  • 40. 00
    '23.12.1 10:41 PM (113.10.xxx.90)

    부서이동했으니 기존 팀원들에게 밀리셨겠네요. D인것보다 낫잖아요. 자 힘내고 우리 젖은 낙엽처럼 살아갑시다!

  • 41. 고과상관없이
    '23.12.2 3:42 AM (108.41.xxx.17) - 삭제된댓글

    명퇴 권유 나이가 맞아요.
    그 나이와 직급에 부서이동 시킨 것부터 압력이었을 거고요.
    남편분은 그 때 이미 마음의 준비를 하시느라 아프셨을 거고요.
    이제 은퇴 후 노후대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하시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시기네요.
    남편분 잘 다독여 주시고 명퇴때 최대한 유리하게 네고 하실 준비를 하세요.

  • 42. 50대..
    '23.12.2 10:13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면서
    대부분 은퇴하는 나이네요

    남동생은 공무원인데도 고민하다
    은퇴하기 좋은조건이라 용기내어 은퇴 ..

  • 43. ....
    '23.12.2 1:35 PM (39.7.xxx.178) - 삭제된댓글

    C 가 뭐 헉점 생각해서 대단히 나쁜 것 처럼 생각하시는데요
    성댜평거가 대부분이라 특출난 사람 s, a 각 1, 2~3명 밖에 줄 수 없기 땜에 B+ .B 만 해도 아주 좋은 평가 빋는 거구요 . C도 할당할 수 밖에 없으니 그냥 평범히 무만하게 일한 사람 줍니다. D면 아 나가야 하나 싶은 상황이긴 한데 상대평가의 맹잠이죠. 평범하게 묵묵히 성실하게 맡은 바 일만 한다? C. 모두가 평범하고 성실하다면 뭔가 한 두가지 문제삼을만한 것이 있어도 D 입니다. 몸도 안 좋고 하셨다니 그럴 수도 있겠어요. 다만! 연차가 오래 될수록 해석이 좀 다를 수 있죠.

    남편분도 굳이 고과를 공유하신 걸 보면 윗분 말씀처럼 이제 슬슬 준비하자는 이야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1554 선데이저널..이런 골 때리는 여자가 영부인 2 ... 2023/12/01 2,703
1531553 요즘이 오히려 결혼식하고 살죠 예전에는 바로 동거 41 결혼식 2023/12/01 7,605
1531552 퇴직금을 세금제하지않고 지받았으면 토해내야하나요 4 궁금 2023/12/01 1,482
1531551 무기력이 심해서 정신과에 가려고 해요 4 ... 2023/12/01 2,602
1531550 82는 때론 우울하게도 만들어요 9 .. 2023/12/01 4,389
1531549 중1남자아이 학원 3 결단 2023/12/01 893
1531548 절임배추 며칠더있다가 김장가능할까요ㅜㅜ 5 I.GO 2023/12/01 2,413
1531547 대통령의 사과가 슬프다 14 오늘 2023/12/01 4,552
1531546 x세대들은 그럼 연애를 어떻게 했는데요.?? 8 ... 2023/12/01 2,577
1531545 씻으면 개운한데 겨울에는 너무 건조해요. 3 2023/12/01 1,866
1531544 쯔양 갈비 함박스테이크 어떤가요? 3 ... 2023/12/01 1,765
1531543 하루 이틀 잘 먹으면 5 체중조절 2023/12/01 2,196
1531542 물 들어올 때 노 젓는 마봉춘 5 바닐라빈 2023/12/01 3,723
1531541 입술 자꾸 트는데요 16 혹시 2023/12/01 2,502
1531540 집앞에 붕어빵 파는 곳 있나요. 33 .. 2023/12/01 2,449
1531539 제주도 옷차림 질문입니다 5 궁금이 2023/12/01 1,145
1531538 목감기 코감기 같은데 알레그라 먹어도 되나요 6 .. 2023/12/01 984
1531537 23 피티쌤 2023/12/01 6,266
1531536 김건희에게 줄 서서 대기하는 사람들 15 줄서서쇼핑백.. 2023/12/01 4,383
1531535 안식은 소고기뭇국 기름제거방법좀 8 땅지맘 2023/12/01 1,600
1531534 대학2학년 딸 남친과 자는걸 알았는데요 73 ㅇㅇ 2023/12/01 36,729
1531533 전정부에서 만들었던 엑스포 홍보영상 이라네요. 11 이거 2023/12/01 2,822
1531532 수육을 전날 삶아도 될까요? 6 00 2023/12/01 2,128
1531531 CT하고 조영제넣었으니 물많이 먹으라고했는데 6 에고 2023/12/01 1,894
1531530 검사탄핵 윤석열 탄핵 김건희 특검에 반대하는 인간들 15 ㅇㅇ 2023/12/01 2,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