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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본 실력일까요

ㅇㅇ 조회수 : 3,769
작성일 : 2023-11-30 16:02:50

국어는 학원에서 모고로도 계속 1등급에 1등까지 했다고 하는데

3등급이 나와서요.

영어도 지난번에는 1등급이다 이번에 2등급 나오고요

 

그냥 수능이 진짜 자기 실력 맞을까요

어찌1년을 더했는데 재종학원비 만만찮은데

더 오르지 않을까요

IP : 61.101.xxx.67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30 4:05 PM (118.235.xxx.32)

    수능을 제 실력으로 보지 않으면 뭘로 볼까요 학원 모의? 사설 모의? 아니면 평가원? 아이가 수능날 제 실력 발휘 못 한것 같으면 재수 시키세요 독학 재수는 돈 안 들잖아요

  • 2. 서울대 간
    '23.11.30 4:05 PM (211.234.xxx.189)

    지인 아들도 국어 내리 내신, 모의 전부 1등급이었는데
    국어 불수능 때 3등급 맞았어요.
    (대신 수학 100을 맞고)

    올해는 영어가 어려웠구요

  • 3. co
    '23.11.30 4:07 PM (118.235.xxx.119)

    저 국어 과외하는데
    모의고사 10번 풀리면 7~8번 1등급 나오는 아이
    이번 수능에서 3등급 나오더군요.
    미치겠어요.
    애들이 수능시험장에만 들어가면 머리가 굳나봐요
    애들도 안쓰럽지만 저도 미치겠어요

  • 4. 음
    '23.11.30 4:07 PM (163.116.xxx.119)

    본 실력이라기보다는요.
    어떻게 표현을 해야할지.
    둘다 자기실력은 맞는데요. 일단 이번에 국어가 어려웠고 그러니 원래 1등급 하던 친구들도 하락하는게 이상하지 않고, 그리고 수능은 평상시와 다른 위기상황이기때문에 비상상황에 대처하는 방법같은게 추가로 필요한데 그런게 약한 친구들이 실력발휘를 다 못해서 못하는 경우도 많아요. 뭐 실수도 실력이라는둥 그게 같은 말인데 위기관리능력이 없어서일수도 있어요..잘 하는 애들은 그것도 미리 연마를 해두곤 해요 ㅠㅠ

  • 5. 긴장해서
    '23.11.30 4:08 PM (211.206.xxx.180)

    실전에 약하고 이런 거면 담대해지게 실력을 더 쌓아야지 방법이 없음.
    모든 실전 시험에서도 긴장하고 그럴 거라.

  • 6. 음
    '23.11.30 4:08 PM (175.213.xxx.18)

    실력과 컨디션, 운인것 같아요
    수학 2등급이었는데 1등급
    국어 2등급이었는데 4등급

  • 7. 그래서
    '23.11.30 4:09 PM (211.36.xxx.4)

    한번으로는 운이 작용하는 영역이 크니 두 번은 보자는데
    두 번 보는 데 드는 애들 에너지나 나라 비용도 만만찮아서.

  • 8. 수능이란
    '23.11.30 4:10 PM (113.199.xxx.130)

    압박 때문에 실수를...
    얘길 들어보면 청심환 안정액등 안먹어본 애가 없을지경이고요
    현역은 현역대로 재수는 재수대로 그 긴장을 이길수 없나봐요

  • 9. ...
    '23.11.30 4:11 PM (222.111.xxx.126)

    운이니 실력이니 다 뭔 상관입니까?
    실전에서 잘 나오는게 본인 실력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암만 모의 잘나와도 떨었거나 긴장해서 실전 망치면 그것도 그것대로 자기 실력의 한 부분인걸요

  • 10. 당연히
    '23.11.30 4:13 PM (14.32.xxx.215)

    수능은 등급이 내려가죠
    재수생 반수생 오잖아요
    모의고사 한번도 안치고 도시락도 없이 와서 올 1등급 받아가는 애가 한둘인줄 아세요
    어려워서 등급이 내려간게 말이 되나요
    상대평가인데...

  • 11. 음
    '23.11.30 4:18 P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

    재수생이 10만명이에요.
    솔직히 재수하는 애들은 중상위권이 재수하잖아요.
    결국 현역애들 위로 10만명이 들어오는데 현역 1등급 맞는애들 당연히 수능때 3등급 나와요.
    그래서 다들 수능에서는 등급 내려간다~ 수시 놓지마라 하는거에요.
    현역은 왠만하면 수시로 가야돼요.

  • 12. 에휴
    '23.11.30 4:25 PM (106.102.xxx.71)

    실력은 1등급인데 (그 당시 모의고사 점수로 매기니 그렇고
    그땐 현역기준으로 등급)
    평소엔 잘 풀다가도 본수능땐 긴장하는것도 있고
    상대평가니깐 더 잘하는 재수 삼수생들이 상위권되고
    상대적으로 등급은 내려가는거잖아요

  • 13. ...
    '23.11.30 4:25 PM (211.234.xxx.57) - 삭제된댓글

    그래서 수미잡이라고들 하잖아요.
    나만 우리애만 그렇게 점수 안나오는것 같은데 다른 친구들도 거의 비슷해요.
    내가 90에서 87나온것 처럼 90나온 친구는 평소 95이상 나왔을거에요.

  • 14. 수능이
    '23.11.30 4:28 PM (218.234.xxx.95)

    모든 수험생들의 유일한 공통된 시험이잖아요. 그러니 진짜 실력이 맞죠.

  • 15. ....
    '23.11.30 4:29 PM (110.13.xxx.200)

    실력도 맞지만 운도 있죠.
    재수생에 1차로 밀리고 그날 컨디션도 있고 또 실수도 더해지고 하면
    쭉쭉 내려오는 거죠.

  • 16. 학원샘
    '23.11.30 4:32 PM (220.85.xxx.236)

    수능은 머리좋은 애들이 비교적 잘봐요
    수학능력을 보는 시험 이라
    수학능력 (지능) 이 좋은 아이들에게
    유리하게 출제되지요

  • 17. less
    '23.11.30 4:37 PM (182.217.xxx.206)

    울아이경우 고3인데..

    3월모의고사 가장 못봤고..
    6. 9월 모의고사기준 거의 비슷하게 수능점수 나오더군요.. ~~

  • 18. 의외로
    '23.11.30 5:04 P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무휴학 최상위 반수하는 학생들 6,9모도 안보고 수능만 보는 아이들도 꽤 돼요. 저희 아이도 그랬고 아이 친구들도 꽤 있었어요. 그래서 안정적인 1을 받으려면 평소 높은 1이여야 한다고들 하죠.

  • 19. 의외로
    '23.11.30 5:08 P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무휴학 최상위 반수하는 학생들 6,9모도 안보고 수능만 보는 아이들도 꽤 돼요. 저희 아이도 그랬고 아이 친구들도 꽤 있었어요. 그래서 안정적인 1을 받으려면 평소 높은 1이여야 한다고들 하죠.
    그리고 어려운 시험에 유독 약한 학생들이 있어요. 쉬운 시험은 잘 보고요. 안타깝지만 타고 난 부분이 클수록 어려운 시험 잘 보더라고요.
    이번 수능이 어려웠으니 내년은 좀 쉬울테고 평소 쉬운시험 잘 보는 아이라면 반수정도는 해보라고 할 것 같습니다.

  • 20. ㅇㅇ
    '23.11.30 5:57 PM (125.132.xxx.156)

    수능만 제 실력입니다

  • 21. ㅇㅂㅇ
    '23.11.30 5:58 PM (182.215.xxx.32)

    멘탈도 실력이라고 봐야겠죠

  • 22. 지인아들
    '23.11.30 11:36 PM (210.100.xxx.239)

    경기남부 약간 입결이 안좋은 고교에서 열심히해서 일점대초중반 성적. 수학이 계속 높은2는 나왔는데 연대 추천형 1차도 붙었구요. 수능은 미적 68점 나왔어요. 그이후로 물어보지는 못했네요.

  • 23. 지인아들
    '23.11.30 11:38 PM (210.100.xxx.239)

    평소에 1~2 왔다갔다했어요.
    수능은 정말 모르겠어요.
    내년은 정말 좀 쉬워질까요?
    갑자기 방향성이 변한거라 내년도 비슷하지 않을까요?

  • 24. 현역 고3
    '23.12.1 1:24 AM (1.238.xxx.209) - 삭제된댓글

    국어. 수학은 체감상중요하다는
    3.6.9 모포함 다른 때도 모두1등급은 받았고
    언매때문에 망했겠다 체감한 수능에서도 백분위99받았어요
    (모고에서 언매는 틀려본적이없어서 문제지받자마자 언매부터술술푸는데 수능때 난데없이 언매가 막혀 망했구나싶었다고) 자랑아니고 국어만큼은 평소 이랬던아이도 수능현장에서는 많이 다르구나 느꼈던거죠
    그리고 정시 그 세계에서는 등급이 아닌 백분위와표점이 중요하더라고요
    결론은 모고점수 1등급 아무의미없어요
    입시치뤄보기전까지는 저도몰랐어요

  • 25. ㅇㅇㅇ
    '23.12.1 5:22 AM (187.191.xxx.194)

    실력이라 생각해요. 30년전 학력고사 세대인데.전 항상 모의고사 내신이.좋았는데 내심 제실력보다 잘나온다는 생각이ㅡ좀 있었어요. 남들이 보기엔 학력고사 망쳤는데 ... 그래도 제실력은 맞다고 생각해요. 떨려못봤다는.사람들 참 많은데.그것도 실력이라 생각해요.

  • 26. ㅇㅈ
    '23.12.1 5:42 AM (125.189.xxx.41)

    울아들도 국어 고딩내내 모의 거의 1등급
    고3때 수능2나오고
    재수때 1 나왔으니
    현역과 엔수생 차이 있다고봐요..

  • 27. 컨디션은
    '23.12.1 7:13 AM (121.162.xxx.174)

    그렇다쳐도 재수생 들어오는 것과 실수는 실력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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