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이케아에서 매트리스, 토퍼 및 오리털 이불을 구매했는데 - 사실 가격이 침구 전문 브랜드에 비해 많이 싸서 사면서도 반신반의 하면서 샀어요. 씰리, 에이스 이런데는 가격이 너무 후덜덜이어서 제 예산엔 너무 쎘구요
오.... 그런데 왠일, 매트리스 위에 토퍼 얹고 위에 순면패드 60수 보드라운거 깔고 자는데 기대 이상으로 너무 괜찮은거에요 유럽 출장갔을때 호텔방에서 느꼈던 바로 그런 느낌이 났어요
오리털 이불도 매우 따뜻(?) 이라고 되있는거 세일하길래 집었는데 이것도 정말 진심 너무 따뜻해서 밤새 전혀 추운줄 모르고 자구요. 새삼 이케아 침구가 이정도로 괜찮았나 싶고 스마트워치로 수면분석 앱으로 아침에 확인해도 수면의질이 80 ~90% 로 올라갔어요.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뭐 천만원 이천만원 이상되는 매트리스야 당연히 더 좋겠지만 제 수준에서는 이케아 침구 아주 만족스럽고 흡족해서 적어봅니다. 당연히 저는 이케아와 아무 관계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