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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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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신고하고 싶은데 어디다 하나요?

조회수 : 4,327
작성일 : 2023-11-30 10:54:44

입출금 창구에는 다섯자리중 늘 2명이 앉아요. 한자리는 휴가 중이라고 올려놓고 한자리는 공석이라고 올려놓고 한자리는 아예 그냥 사람이 이유 없이요.

그런데 안쪽에 대출 등 업무 관련은 그냥 직원들이 앉아있어요. 거기 볼일 보러 온 사람들은 바로 들어가서 볼일 보고 나온거에요. 혹시 안에서 간단한 업무라(비번 재설정) 좀 해줄 수 없냐고 경비한테 물어보니까 안 된대요.

단순히 입출금업무 사람들은 상당히 받는 느낌인데 이런 건 어디다 전화해서 개선요구를 할 수 있나요?

어찌 손님을 가려받나 싶어요

IP : 223.38.xxx.218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30 10:57 AM (118.221.xxx.25)

    개선 안될겁니다
    돈되는 손님, 안되는 손님, 지독하게 차별하는데가 오프라인 은행창구죠

  • 2. ....
    '23.11.30 10:57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업무가 다르고 관리하는 고객등급이 다르니 그런거겠지요.
    그리고 요즘 은행원 감축 많이 되서 예전처럼 자리에 다 앉히기가 쉽지 않아요.
    그냥 직원들이 앉아있다고 하셔는데, 앉아서 아무것도 안 하고 멍하니 있지 않을거잖아요.....

  • 3. 윗님
    '23.11.30 10:57 AM (223.38.xxx.218)

    개선 아예 불가능인가요?

  • 4. 그리고
    '23.11.30 10:59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어떤 부당행위, 부정행위가 아닌데 '신고'를 한다는게....

  • 5. 하하
    '23.11.30 10:59 AM (223.38.xxx.218)

    호호 웃기도 하고 인사도 하러 다니고요.
    아주 여유 있어요

  • 6. 은행은
    '23.11.30 10:59 AM (118.235.xxx.29)

    러쉬앤캐쉬, 사채의

    고급스런 백화점 버젼.

    잘대 광고처럼 우리의 친구가 아닙니다요.

  • 7. ㅇㅇ
    '23.11.30 11:00 AM (175.207.xxx.116)

    어찌 손님을 가려받나 싶어요
    ㅡㅡㅡㅡ
    이런 생각을 하시다니 놀랍네요

  • 8. ..
    '23.11.30 11:02 AM (112.223.xxx.58)

    이게 신고꺼리인가요?
    요새 은행들 아예 지점을 없애는 추세인데 인원 줄여서라도 지점이 있으면 좋은거더라구요
    그리고 손님을 가려서 받는게 아니라 그 직원들도 각자 대출및 기업업무와 그냥 일반 업무 나눠져 자기가 맡은 업무가 있는거죠
    마음에 안들면 다른 은행 이용하는수밖에요. 은행도 결국 서비스업이잖아요

  • 9. ..
    '23.11.30 11:04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내 간단한 업무를 입출금 파트가 아니라 (원글 피셜 널널해 보이는)기업,대출 파트 직원이 안해준다고 신고요?

  • 10. ㅡㅡㅡㅡ
    '23.11.30 11:05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업무가 다른데요.

  • 11. ....
    '23.11.30 11:07 AM (112.220.xxx.98)

    안쪽에 앉아있는 직원들도 다 자기맡은업무 하고 있는중입니다 -_-
    주로 기업체들 업무 맡을꺼에요
    저희회사도 인터넷뱅킹으로 다 처리하지만 외환업무나 퇴직연금등등
    은행으로 전화걸어서 업무처리해요
    차장,팀장급이랑 통화합니다
    그냥 앉아 있는거 아니에요

  • 12. 미국은행
    '23.11.30 11:08 AM (222.120.xxx.133)

    가시면 바로 경찰부르시겠네요 대부분 예약제에 계좌 금액에 따라 비용도 냅니다 어찌보면 보관해주고 관리도 해주니 비용을 내는게 맞지요 창구가서 업무보는 사람. 대부분 나이 드시거나 미성년 업무 처리 이니 서로 다르게 할거 같아요

  • 13. 표현차이
    '23.11.30 11:09 AM (211.243.xxx.169)

    이걸 '신고' 라고 하니까 어감이 그런데
    충분히 서비스 불만 보낼 수 있죠.

    고객의 소리 . .이런 곳 적극적으로 찾아서 보내시는 게 유일한 방법일거에요
    그런데 결국 그 직원들은 정규직이라서 영향 안 받는 게 함정이지만,

    보면 전자제품 서비스, 통신사 서비스는 응대 끝나고 오면
    만족도 조사하다고 별점 잘 달라고 그러죠,
    그들은 비정규직, 혹은 외주 업체들이라서 기민하게 대응해서 그런거고
    정규직 시중 은행들은 뭐..

    암튼 결론은,
    고객의 소리는 은행 홈페이지에 대부분 있어요.
    감정적인 톤이나 sns 에 올릴 법한 구구절절 제외하고

    바쁜데 빨리 안 해주더라, 자기들끼리 호호거리고 놀더라 (x)

    00월 00일 00시 xx 지점에서 창구 업무 중 불만사항이 있다...
    xx 업무 때문에 방문해서 번호표 받고 대기하고 있는데
    잡담소리가 외부로 들릴 정도였는데도 창구를 열지 않더라. 등등..

  • 14. 신고의
    '23.11.30 11:10 AM (223.38.xxx.71)

    의미를 모르세요? 불편신고 민원신고 다 신고에요.
    그리고 업무를 나눠서 하겠죠? 그래도 예전 다른 은행은 간단한 업무냐고 물어봐서 대기고객 많으면 해줬어요.

  • 15. 표현의차이
    '23.11.30 11:10 AM (211.243.xxx.169)

    그리고 대출 상담 이런 직원들도, 창구 업무 할 줄 압니다.
    자기들 서비스 만족도 조사 기간 이럴 때 줄 길어져보세요,
    지점장이 뛰어나와서 무슨 업무 때문에 오셨냐고 업무 미리 분류하고 다 합니다.

  • 16. 그렇다고
    '23.11.30 11:11 AM (223.62.xxx.120)

    경찰을 부를 일도 신고를 할일도 아니고
    그 은행이 못 마땅하면 거래를 안하면 됩니다

  • 17. 특히
    '23.11.30 11:12 AM (223.38.xxx.71)

    규모있는 제2금융권은 대체로 해줘요. 이래서 은행원들 최대 급여에 시선이 곱지 않은거에요. 횡재세라도 도입해야 무서운줄 알려나

  • 18.
    '23.11.30 11:12 AM (211.114.xxx.77)

    은행 본점 서비스개선팀 이런게 있을라나요?
    아님 은행 서비스센터? 이런데서도 이런 내용을 받을까 싶네요.

  • 19. ....
    '23.11.30 11:13 AM (59.15.xxx.61)

    원글님 마음 알아요
    저희동네도 그런은행 있어요
    제가 속터져서 시간 재봤더니 40분인가에 4명? 처리하더라구욯ㅎㅎ
    사람은 많고요
    막 뭐라했네요 그랬더니 두명이 더 창구 열더라구요

  • 20. .....
    '23.11.30 11:16 AM (106.101.xxx.70)

    그뿐인가요. 일처리 정말 ....
    눈 부릅뜨고 확인하세요.
    업무 미숙한 직원들이 너무 많아요.

  • 21. 요즘 은행 직원들
    '23.11.30 11:19 AM (222.108.xxx.235)

    서비스정신 없어요.
    업무끝나고 통장을 던지듯 주기도 하구요
    문제는 업무 내용에 대한 파악도 제대로 못하므로
    개인적으로 여기저기 전화해서 개인적으로 알아봐야합니다. 더욱 기막힌건 일 잘못처리하고도 사과도 없어요.

  • 22. 달라졌어요
    '23.11.30 11:21 AM (223.38.xxx.189) - 삭제된댓글

    예전에는 창구밀리면 뒤에 차장급이 전표 몇 개 들고가 처리해주고
    더 급하면 vip실도 개방해서 일반 손님 정체 해소 시켰는데요즘은 그런 거 일절없어요.
    전반적인 근무 형태가 달라졌어요.

  • 23. 은행
    '23.11.30 11:24 AM (211.104.xxx.48)

    갈 일이 없어서 요즘 분위기 모르겠네요. 일 년 전 한번 간 게 전부라

  • 24. 맘에
    '23.11.30 11:44 AM (1.225.xxx.157)

    맘에 안들순 있는데 신고감은 아닌듯요. 나를 담당해준 직원의 서비스가 맘에 안들면 신고헐 수 있지만 그냥 그렇게 된 시스템인데 뭘 신고해요 그들이 무슨 업무하는줄 알구요 내가 보기에 노는것 같다는게 무슨 기준이 돼요.

  • 25. 일단
    '23.11.30 11:52 AM (211.213.xxx.201)

    서비스 개선 건의?신고? 는 해보셔도 좋을듯 해보입니다

  • 26.
    '23.11.30 12:35 PM (61.47.xxx.114)

    이게또 애매할껄요
    바쁘면 그창구에서 도와줘요
    저는몇번 그래봤는데 그렇게 바쁘지않았거나
    그족에 업무가따로 잇으니 일하는거겠죠

  • 27. ....
    '23.11.30 12:49 PM (115.94.xxx.252)

    저는 본점 고객의 서류에 엽서로 신고한 적 있어요.
    예금창구에서 직원이 점심 무렵 혼자 앉아있는데 예금 유치하느라고
    계속 설득하고 있더라고요.
    특별한 예금 설명이나 그런건 차장급 이상이 하고 창구에서는 일반적인
    업무보러 온 사람들 상대로 일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이 직원은 자기 실적 올리려고 그러는지 목소리도 큰 사람이
    조용한 점심 무렵에 그러고 있으니 다 들렸어요.

    나는 시간없고 바쁜데 업무는 다 끝나고 예금 유치에 열 올리고 있는거 보니
    화가 올라와서 엽서 보냈죠 뭐.
    그 은행 지점에서 저같이 열받아서 화내고 나가는 사람 여럿 봤어요.
    원글님이 이야기하는 그 상황이랑 비슷한 듯

  • 28. ㅎㅎㅎ
    '23.11.30 12:53 PM (59.6.xxx.86) - 삭제된댓글

    경찰 부르세요.
    가까운 경찰서 민원실에 가서 신고하시면 됩니다 ^^

  • 29. 아니
    '23.11.30 2:47 PM (211.234.xxx.82) - 삭제된댓글

    경찰서에 왜 가요?
    범죄신고는 112입니다

  • 30. 그리고
    '23.11.30 2:49 PM (211.234.xxx.82) - 삭제된댓글

    하는 김에 이마트, 롯데마트, 다이소도 좀 신고해주세요.
    계산대에 사람이 하나도 없어요.
    계산대 직원 배치해달라고 신고 좀 해주세요

  • 31. ㅡㅡㅡ
    '23.11.30 3:29 PM (106.102.xxx.146)

    밖에 밀리니까 안쪽에서 부르더라구요
    일이 나눠져 있겠지만 해줄수 있죠

  • 32. ....
    '23.11.30 7:37 PM (115.94.xxx.252)

    글의 맥락을 모르고 헛소리 지껄이는 사람도 많네

  • 33. .......
    '23.11.30 8:50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은행은 그나마 직원이 있고 처리라도 해주죠. 요즘 아예 직원이 안보이는 데도 많아요. 그런 걸 일일이 어떻게 다, 어디에 신고하나요? 세상이 변한건데... 여긴 할머니들이 많이 오는 사이트라 아직 은행 가서 돈 찾고 송금하는 거 이해합니다만, 세상은 이미 자동화, 기계화, 모바일화로 가고 있습니다. 은행들 입장에서는 기업대출 상담, 만기연장이나 신용장 개설, 수입대금 외화 TT송금 같은 건 대면으로 하더라도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단순 입출금창구업무는 ATM이나 모바일로 돌리고 싶겠죠. 굳이 은행 안가도 다 할 수 있는 업무들이니까요.

  • 34. .......
    '23.11.30 8:52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그나저나 글의 맥락과 상관없이 헛소리 운운하는 무례한 댓글이 하나 있네요. 간만한 82에 들어와서 똥을 봤네요. 할매 똥냄새 구려요~~~

  • 35. 세상에
    '23.11.30 9:37 PM (118.235.xxx.213)

    같은 말을 해도 할매 똥냄새라니요.
    그 글쓴 분의 할머니의 똥냄새겠죠.

  • 36. 은행원이세요?
    '23.11.30 10:16 PM (223.38.xxx.160) - 삭제된댓글

    .......
    '23.11.30 8:50 PM (39.124.xxx.23)
    은행은 그나마 직원이 있고 처리라도 해주죠. 요즘 아예 직원이 안보이는 데도 많아요. 그런 걸 일일이 어떻게 다, 어디에 신고하나요? 세상이 변한건데... 여긴 할머니들이 많이 오는 사이트라 아직 은행 가서 돈 찾고 송금하는 거 이해합니다만, 세상은 이미 자동화, 기계화, 모바일화로 가고 있습니다. 은행들 입장에서는 기업대출 상담, 만기연장이나 신용장 개설, 수입대금 외화 TT송금 같은 건 대면으로 하더라도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단순 입출금창구업무는 ATM이나 모바일로 돌리고 싶겠죠. 굳이 은행 안가도 다 할 수 있는 업무들이니까요.


    말이 되게 기네요. 제가 은행 왜 간줄 아세요? 앱위주로 이용한지 진작되었어요, 비번 오류가 한번 있었는데 아마 예전 오류가 4번 있었는지 총 5회 오류라고 가까운 은행 직접 가라고 해서 갔어요.
    정말 가기 싫어서 콜센터 직원에게 전화로 해결해주면 안된다고. 신분증 들고 꼭 내방하래요. 왠 잘난척에 궁예질이에요!
    반성하고 손님 골라 상대하는것부터 바꾸세요.
    아무리 유명한 중국 요리집도 짜장면만 먹는 손님 박대하면 결국 망하는 거 몰라요?
    오죽하면 그 말도 안되는 횡재세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에 힘을 실어주고 싶다니까요

  • 37. 은행원이세요?
    '23.11.30 10:19 PM (223.38.xxx.160) - 삭제된댓글

    .......
    '23.11.30 8:50 PM (39.124.xxx.23)
    은행은 그나마 직원이 있고 처리라도 해주죠. 요즘 아예 직원이 안보이는 데도 많아요. 그런 걸 일일이 어떻게 다, 어디에 신고하나요? 세상이 변한건데... 여긴 할머니들이 많이 오는 사이트라 아직 은행 가서 돈 찾고 송금하는 거 이해합니다만, 세상은 이미 자동화, 기계화, 모바일화로 가고 있습니다. 은행들 입장에서는 기업대출 상담, 만기연장이나 신용장 개설, 수입대금 외화 TT송금 같은 건 대면으로 하더라도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단순 입출금창구업무는 ATM이나 모바일로 돌리고 싶겠죠. 굳이 은행 안가도 다 할 수 있는 업무들이니까요.


    말이 되게 기네요. 제가 은행 왜 간줄 아세요? 앱위주로 이용한지 진작되었어요, 비번 오류가 한번 있었는데 아마 예전 오류가 4번 있었는지 총 5회 오류라고 가까운 은행 직접 가라고 해서 갔어요.
    정말 가기 싫어서 콜센터 직원에게 전화로 해결해주면 안된다고. 신분증 들고 꼭 내방하래요. 왠 잘난척에 궁예질이에요!
    반성하고 손님 골라 상대하는것부터 바꾸세요.
    아무리 유명한 중국 요리집도 짜장면만 먹는 손님 박대하면 결국 망하는 거 몰라요?
    오죽하면 그 말도 안되는 횡재세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에 힘을 실어주고 싶다니까요
    그리고 어따대고 할머니 타령이에요? 나 할머니 아니고요. 설사 내가 할머니여도 그게 왜 문제가 돼요? 할머니들은 은행 고객 아니에요. 할머니는 은행 공짜로 이용해요?

  • 38. 은행원이세요?
    '23.11.30 10:24 PM (223.38.xxx.160) - 삭제된댓글

    ......
    '23.11.30 8:50 PM (39.124.xxx.23)
    은행은 그나마 직원이 있고 처리라도 해주죠. 요즘 아예 직원이 안보이는 데도 많아요. 그런 걸 일일이 어떻게 다, 어디에 신고하나요? 세상이 변한건데... 여긴 할머니들이 많이 오는 사이트라 아직 은행 가서 돈 찾고 송금하는 거 이해합니다만, 세상은 이미 자동화, 기계화, 모바일화로 가고 있습니다. 은행들 입장에서는 기업대출 상담, 만기연장이나 신용장 개설, 수입대금 외화 TT송금 같은 건 대면으로 하더라도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단순 입출금창구업무는 ATM이나 모바일로 돌리고 싶겠죠. 굳이 은행 안가도 다 할 수 있는 업무들이니까요.


    말이 되게 기네요. 제가 은행 왜 간줄 아세요? 앱위주로 이용한지 진작되었어요, 비번 오류가 한번 있었는데 아마 예전 오류가 4번 있었는지 총 5회 오류라고 가까운 은행 직접 가라고 해서 갔어요.
    정말 가기 싫어서 콜센터 직원에게 전화로 해결해주면 안되냐고 하니까 신분증 들고 꼭 내방하래요. 그래서 갔어요. 왠 잘난척에 궁예질이에요!
    반성하고 손님 골라 상대하는것부터 바꾸세요.
    아무리 유명한 중국 요리집도 짜장면만 먹는 손님 박대하면 결국 망하는 거 몰라요?
    오죽하면 그 말도 안되는 횡재세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에 힘을 실어주고 싶다니까요
    그리고 어따대고 할머니 타령이에요? 나 할머니 아니고요. 설사 내가 할머니여도 그게 왜 문제가 돼요? 할머니들은 은행 고객 아니에요? 할머니는 은행을 공짜로 이용해요??? 할머니들 무시할거면 앞으로 은행 이용하는 할머니들은 수수료 받지 마세요!

  • 39. 은행원이세요?
    '23.11.30 10:39 PM (223.38.xxx.160)

    .......
    '23.11.30 8:50 PM (39.124.xxx.23)
    은행은 그나마 직원이 있고 처리라도 해주죠. 요즘 아예 직원이 안보이는 데도 많아요. 그런 걸 일일이 어떻게 다, 어디에 신고하나요? 세상이 변한건데... 여긴 할머니들이 많이 오는 사이트라 아직 은행 가서 돈 찾고 송금하는 거 이해합니다만, 세상은 이미 자동화, 기계화, 모바일화로 가고 있습니다. 은행들 입장에서는 기업대출 상담, 만기연장이나 신용장 개설, 수입대금 외화 TT송금 같은 건 대면으로 하더라도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단순 입출금창구업무는 ATM이나 모바일로 돌리고 싶겠죠. 굳이 은행 안가도 다 할 수 있는 업무들이니까요.

    진즉부터 앱만 하고 있는데 콜센타 직원 음성 안내에 따라서 비밀번호 입력하다가 숫자로 잘못 입력했어요. 그런데 총 5회 오류라고 반드시 가까운 지점에 신분증을 들고 가라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간 거예요. 결국 30분 기다리고 2분 만에 해결하고 나왔거든요. 님이 말한대로 세상은 이미 자동화, 기계화, 모바일화로 가고 있다는데 왜 이런 단순업무 하나를 30분이나 기다리게 하나요?? 그냥 보안강화해서 모바일화 해준건 아직 할만큼은 은행이 능력이 딸리나보죠?
    그럼 친절이라도 해야죠.
    아무리 유명한 중국집도 짜장면만 먹으러 가는 손님들 박대하면 결국 문 닫는 건 모르세요? 오죽하면 은행에 횡재세 도입해야 된다는 말이 참 맞는 말이다. 싶은 생각까지 들더라고요.
    그리고 웬 할머니 타령이에요. 나 할머니 아니에요. 그리고 내가 설사
    할머니라도 뭐가 문제예요? 할머니들은 은행 이용료 안내나요? 공짜로 이용해서 무시하나요?

  • 40. ㅇㅇ
    '23.11.30 10:42 PM (175.223.xxx.170)

    이코노미클래스 승객이 비즈니스 좌석 비었다고 커튼 열고 들어가 그 자리 앉겠다고 하지 않잖아요.
    똑같아요. 은행 입장에선 대출받으러 상담 온 사람이 비즈니스 손님이죠. 단순 입출금은 이코노미 승객이니 서비스도 딱 그만큼만 하는거에요. 투입하는 리소스의 양이 다른 거(시간과 돈).

    어찌 보면 돈아 제일 정직하고 공평합니다.

  • 41. ㅎㅎㅎ
    '23.11.30 11:08 PM (223.38.xxx.160) - 삭제된댓글

    이코노미클래스 승객이 비즈니스 좌석 비었다고 커튼 열고 들어가 그 자리 앉겠다고 하지 않잖아요.
    똑같아요. 은행 입장에선 대출받으러 상담 온 사람이 비즈니스 손님이죠. 단순 입출금은 이코노미 승객이니 서비스도 딱 그만큼만 하는거에요. 투입하는 리소스의 양이 다른 거(시간과 돈).

    이게 비유가 적절해요? 그럼 병원도 별로 안 아파도 비싼 검사 받는 사람들이나 그 병원에 그동안 돈 많이 써줬다고 돈 안되는 위중한 사람보다 먼저 진료해도 정당한거네요?? 님은 이렇게 당해도 '돈아 제일 정직하고 공평 '하니까 당연한거죠?

  • 42. ㅎㅎㅎ
    '23.11.30 11:12 PM (223.38.xxx.160)

    이코노미클래스 승객이 비즈니스 좌석 비었다고 커튼 열고 들어가 그 자리 앉겠다고 하지 않잖아요.
    똑같아요. 은행 입장에선 대출받으러 상담 온 사람이 비즈니스 손님이죠. 단순 입출금은 이코노미 승객이니 서비스도 딱 그만큼만 하는거에요. 투입하는 리소스의 양이 다른 거(시간과 돈).

    그럼 님 앞으로 아파 죽을것 같아서, 위급해서 병원갔는데 훨씬 멀쩡한 사람이 비싼 검사나 치료 받을거라서 님보다 먼저 깍듯이 대접받고 여유있게 진료받는 동안, 님은 저어기 구석에서 돈 안되는 환자군들 틈에 넣어놓고 한참을 기다리게 해도 '돈이 제일 정직하고 공평 '하니까 당연하니 아무말없이 기다리실거죠??

  • 43. ㅎㅎㅎ
    '23.11.30 11:13 PM (223.38.xxx.160)

    그리고 대출돈은 은행창구 사람들이 대주는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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