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사기 최현재, 남영진을 보더라도, 참 양심들 없는거 같아요.
50억 사기치고 애들 펜싱 스쿨 보내고 백인들 다니는 사립초인가? 를 보냈었다고 들었는데,
어차피 부모 닮아 자랄 애들 뭐하러 사립초까지 기를 쓰고 보내서 교육을 시키나 싶네요.
저도 사기꾼 부부를 아는데, 그 쪽 부부도 애들을 서울 용산에 있는 사립초에 보내더라고요.
사립초 학부모들을 타겟으로 사기를 치려는게 목적인건지..
애들 사립초를 보내면 애들은 지들처럼 안살거라고 생각해서 보내는건지..
사기꾼들 마인드를 도저히 이해를 할 수 없네요.
남의 가정 파탄내고 지 새끼들 사립초 보내면, 지 새끼들은 평온하게 사립초를 다닐 수 있을거라 생각하는거 보면 참 뻔뻔하다 싶기도 하고요.
저라면 제가 사기를 칠리도 없지만 쳤다고 하더라도 타이트한 네트워크를 필수로 하는 사립초에는 애들을 보내지 못할 것 같아요. 내가 사기친게 드러나면 내 새끼들이 평생 왕따 당하면서 살텐데, 내 새끼가 불이익을 당할까봐 오히려 사립초는 못보낼 듯 합니다.
전세 사기 사건 보니 정말 피가 거꾸로 솟는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