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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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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김치가 물러요 ㅠ

김장 조회수 : 2,940
작성일 : 2023-11-29 20:51:12

해남절임배추로 24일에 김장을 했어요 다섯통은 김냉에  넣고 나머진 보조주방에  익도록 두었었는데 오늘 먹어보니까 새콤하게 익었는데 배추가 물러요 여태껏 해남절임배추로 김장을 했어도 물러본적이 없는데 웬일일까요? 80키로나 담았는데  다 버려야하는지 난감하네요ㅠ

IP : 106.101.xxx.13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배추
    '23.11.29 9:03 PM (59.1.xxx.109)

    무르면 방법이 없어요
    찌개도 못끓여요
    제가 어느해에 김장해서 다 버렸어요
    다른통도 확인 하시고 사신곳에 문의해 보세요

  • 2. 배추종자가
    '23.11.29 9:04 PM (123.199.xxx.114)

    무르는게 있어요.
    저도 다버렸던 기억이

    그래서 대형마트에서만 배추사요.

  • 3. ㅠㅠ
    '23.11.29 9:07 PM (106.101.xxx.135)

    혹시 올해 배추에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요 정성껏 담았는데 넘 아깝고 속상하네요ㅠ

  • 4. 두김치
    '23.11.29 9:09 PM (210.178.xxx.242)

    저는 하나로에서 대관령 절임 샀어요
    반통 푹 익혀 먹는 중인데
    무름 없어요 .
    원글님 어째요 .
    다른것도 확인해보세요.

  • 5. ..
    '23.11.29 9:20 PM (116.40.xxx.27)

    괴산절임배추 배달온 박스에 바로냉장고에 넣지않으면 무를수있다라고 적혀있었어요.

  • 6.
    '23.11.29 9:27 PM (106.101.xxx.135)

    하나로마트에서 해마다 해남절임배추로 김장을 해요 무른건 이번이 처음이라 넘 당황스러워요

  • 7. 제가
    '23.11.29 9:35 PM (211.209.xxx.224) - 삭제된댓글

    제가 작년에 하나로마트 (그것도 집앞에 작은 하나로마트도 아닌 엄청 큰 농수산하나로마트로 가서) 에서 해남절임배추라고 해서 담았는데 보통은 1년을 넘게 묵혀놔도 무르지를 않았는데 작년엔 반년정도도 안되어서 물러졌어요
    올해는 그냥 배추 직접 절여서 했네요. 믿을수가 없어서.
    복불복인거같아요, 대체적으로 직접 절이다가 최근 한 3~4년간은 절임배추 사서 했는데 작년만 그랬었거든요,

  • 8. ...
    '23.11.29 9:37 PM (1.245.xxx.39)

    김냉에 넣은 것도 물렀나요?
    저 예전에 시골시댁에서 김장할때 너무 많이 주셔서
    한통은 베란다에 두었는데 그것만 무른 적이 있어요
    나중에 어디서 보니 그런 경우 무슨 온도차?(뭔 뜻인지..;;;)로 무를수 있다고..

  • 9. 혹시
    '23.11.29 9:53 PM (59.1.xxx.109)

    절인곳에서 바로 절인게 아니고 냉장고에 좀 두었던걸 보낸거 아닐까요
    배추 절여서 냉장고에 이틀정도 지나면 배추가 물러져요
    제가 배추 한포기 절여서 담그려다 바빠서 냉장고에 넣고 삼일후에 꺼냈더니 물렀더라고요

  • 10. 그거
    '23.11.29 10:29 PM (112.152.xxx.110)

    90일 배추 아니라서 그런거 아닌가요?
    저도 몇년전에 한번 다 물러져서...
    시골에서 듣기론 배추를 빨리 속성으로 키우거나 비료 많이 주고 크게 키우면 무른대요.
    물 적게 죽고 천천히 오래 키우면 안 무르고요.
    왜 이른 추석때 과일 선물 들어오면 크고 엄청 실하게 생겼는데 금방 푸석해지는것처럼... 그게 빨리 수확하려고 성장 촉진제 맞은 과일이 금방 푸석해지는거거든요.
    배추도 그렇대요. 좀 척박하게 해서 오래오래 물 너무 많이 안주고 좀 힘들게 키운 애가 안 물러요.

  • 11. ㅇㅇ
    '23.11.30 6:59 AM (180.230.xxx.96)

    저도 예전 엄마가 담가서 주셨는데 무른적 있어요
    직접 절여서 한거라
    엄마가 소금이 안좋았나 뭐가 잘못됐나 하셨덴적 있는데
    맛있는 김치였어서 주변에 그걸로 찌개해먹으면 좋다고 해서 나눠주고
    남은건결국 버렸어요
    전 찌개해도 못 먹겠더라구요

  • 12. 청이맘
    '23.11.30 2:52 PM (106.101.xxx.24)

    짧은기간에 배추를 키우면 그렇다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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