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셋이서 일주일에 한두번 아침시간에
출근전 커피한잔씩 했어요.. (이삼년정도요..)
그런데 그 셋중에 두명이 네달전부터 같이 아침운동을 하기 시작했고,
운동이 끝나면 둘이 커피 한잔씩 했어요.
그러다보니 운동 안하는 친구가 커피마시자고 안하면
그냥 둘이 먹게 되었는데...
다른 친구가 서운할만한 일일까요?
친구 셋이서 일주일에 한두번 아침시간에
출근전 커피한잔씩 했어요.. (이삼년정도요..)
그런데 그 셋중에 두명이 네달전부터 같이 아침운동을 하기 시작했고,
운동이 끝나면 둘이 커피 한잔씩 했어요.
그러다보니 운동 안하는 친구가 커피마시자고 안하면
그냥 둘이 먹게 되었는데...
다른 친구가 서운할만한 일일까요?
이게 물어볼 일인지 모르겠어요
본의는 아니겠지만 왕따잖아요
운동 안하는날 같이 마시자 하시지..
어차피 가끔 이었다면서요
셋 중 둘만 그러면 당연히 소외감 느껴요
해보면 확실한 걸 .....
나머지 둘이 저래도 안 서운했겠지요?
막상 닥쳐봐요. 누구나 서운하지요..
당연하죠.
바꿔서 생각해 보시면 아실 수 있지않을까요?
서운할 만 하죠..
원글님이 어느 포지션인지 모르겠지만..
서운하죠.
셋이면 꼭 한명은 은따가 되더라고욬
저는 운동 안다니는 서운한 입장이예요.
과연 이게 내가 서운해할만한 일인가 고민하다가 글 올려봤어요. 둘다 너무 좋은 사람들이라 일부러 그런건 아니라고 생각하면서도 서운한 감정을 스스로도 컨트롤하지 못하겠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