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러는 건가요?
온탕에 들어가 꼼짝도 안하고 같은 자세로 앉아서 눈알 굴리며 사람들 관찰하다가 한 사람한테 레이저 발사하듯 노려보기 반복 ;;;;
사우나 가려고 가끔 가는데 저런 사람들 땜에 너무 불편합니다.
왜 그러는 건가요?
온탕에 들어가 꼼짝도 안하고 같은 자세로 앉아서 눈알 굴리며 사람들 관찰하다가 한 사람한테 레이저 발사하듯 노려보기 반복 ;;;;
사우나 가려고 가끔 가는데 저런 사람들 땜에 너무 불편합니다.
레이저를 왜쏴요?
눈알아프게 씻는거도 기운빠지는데
너무 이뻐서?? ㅎㅎ
헉.. 저는 목욕탕 안 다녀서 그런가 너무 이상할 것 같아요ㅠㅠ 아니 알몸상태인 다른 사람을 왜 쳐다봐요?...
시력이 많이 떨어지는 사람일수도 있어요.
저도 안경벗으면 안보여서
내 눈이 뭘 보는지도 모름
저는 대중목욕탕을 이용하진 않지만 윗님 말씀이 무슨 말인지는 알겠어요ㅋ
안경을 벗고 먼 곳을 응시하긴 하는데 내가 보는게 정확히 뭔지도 모르는..
목욕탕 혼자서 자주 다니는데 그런 분은 아직 본 적 없어요..
보통 보고 싶어도 힐끗보죠
가슴 수술한 경우 보면 열기욕실 단골들끼리
소곤소곤 얘기하는 경우는 종종 있었지만요
이런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려면
다른 사람들이 뭘 보는지 안보도록 시선을 마주치지 않도록 노력하면 됩니다.
저는 진짜 다른 사람이랑 시선을 거의 마주치지 않거든요.
그러다보니 이상한 눈빛? 이런거 경험을 거의 못해봤어요.
즉 누군가가 관찰하는 눈빛을 보지 않도록 내 눈부터 딱~~단속하면 됩니다.
남들 눈은 내 의지로 바꿀 수 없으니까요. 내눈은 내 의지로 바꿀 수 있구요.
121님 의견에 공감요.
님도 그분 관찰할거잖아요
106.101 님 저는 관찰 같은 안 하고요
씻다가 앞에 거울로 보여서 하는 말입니다
106.101 님 저는 관찰 같은 거 안 하고요
씻다가 앞에 거울로 보여서 하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