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사람을 멀리서라도 보면 가슴이
콩닥콩닥하는게 맞는데
어째서 싫은 사람을 보면
가슴이 두근두근 거릴까요?
마주치기 싫어서 스트레스 받는 것 같기도
하고 마음을 모르겠어요ㅜ
좋아하는 사람을 멀리서라도 보면 가슴이
콩닥콩닥하는게 맞는데
어째서 싫은 사람을 보면
가슴이 두근두근 거릴까요?
마주치기 싫어서 스트레스 받는 것 같기도
하고 마음을 모르겠어요ㅜ
마음이 알려주는 거죠. 빨리 피해 라구요.
경계경보죠
싫은 사람 만나면 가슴이 쿵 내려 앉고
그 다음은 두근두근
그동안은 그냥 버텼는데,
그냥 피해야겠어요.
똥은 맞서는게 아니고 피하는거다.
더러우니까
적군 출몰
좋은 사람 만날 때 두근거림하고
사뭇 다르죠
두근두근이 아니라 벌렁벌렁이겠죠^^
스트레스 겁나 받는겁니다.
제가 말싸움도 잘 못하는 평화주의자인데요.
그래서 전 그냥 왠만하면 피해갑니다.
좋은 사람들 사랑하는 사람들만 만나기에도 인생은 짧죠
정말 피해가지못할땐 꾹 참는수밖에 없지만
피해갈수있을땐 피해가야죠
정말 약고 못된 사람들 있더라구요ㅠㅠ
말이든 행동이든 뭔 육갑~ 지럴을 또 할까 싶어서..
저 같은 경우는 두 가지 대응책을 이렇게 갖고 있습니다.
명상같은 딴 생각을 한다(뭐 불경을 외운다든지...) ㅡ눈길, 비꼬는 말 등 무대응 무관심으로
물리치기. 내 머릿속에 남지 않게 명상,
뭔가 나한테 피해를 줄 상황이다 싶으면 녹음하면 된다고 나를 달랜다.
싫은사람 외에도 길가다 미친 사람 만나서 봉변 당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에도
위같은 생각을 마음에 품는걸로 큰 걱정 안하는 편.....
어제 시어머니생신이라 식당에 가서 식사하는데
심장이 너무 뛰었어요.
너무 싫어하는 사람인데
어젠 너무 힘들더군요.
평소에도 같이 식사하는데 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