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초에 파리에가는데
패딩을 경량이나 해비중 어떤 걸로
준비해야할까요?
겨울이라 캐리어도 두꺼운겨울옷
몇 개면 꽉 차서
패딩이 넘 부담스럽네요
경량가져가고 코트 가져가도 될까요?
넘 춥다고해서 걱정되는데
경험하신분 조언부탁드려요
12월 초에 파리에가는데
패딩을 경량이나 해비중 어떤 걸로
준비해야할까요?
겨울이라 캐리어도 두꺼운겨울옷
몇 개면 꽉 차서
패딩이 넘 부담스럽네요
경량가져가고 코트 가져가도 될까요?
넘 춥다고해서 걱정되는데
경험하신분 조언부탁드려요
파리서 살았었는데 전 좀 추위에 약하기도 하지만 유럽 겨울은 으스스해요. 예보에 영하는 아닌데 추워요 ㅠㅠ 며칠 머물것인지 야외에 보내는 시간이 많은지에 따라 좀 다를 수 있지만 경량은 아니라고 봅니다. 두터운 점퍼 입고 경량이나 코트는 짐으로 싸면 될텐데요.(추위에 강한 남편은 경량패딩으로 충분히 지내기도 하지만) 파리 비도 자주 오고 해도 반짝 났다 흐리고 여하튼 추워요.
비가 엄청오던데요
습하면 더 춥잖아요 해도 짧고요
헤비 입고가거나 압축해서 가져가면 자리 차지하지 않아요.
우리나라만큼 추워요. 저는 머플러 장갑도 필요했어요.
더 추운 경우를 대비하는게 더 낫지않나요?
유튜브 유럽 겨울 짐꾸리는 방법보니 얇은걸 여러겹입으래요. 두꺼운거 하나보다는요. 날씨가 계속 변하니 두겹입었다가 실내들어감 하나벗어 베낭에 넣으라고하네요. 경량에 두꺼운 후리스나 뭐 그런식으로 껴입으라고. 속에도 내복, 목폴라, 가디건 이런식으로 껴입으래요.
작년 11 월 중순에 헤비구스에 커다란 머플러 두른 빠리지앵이 너무나 부러웠어요.경량에 모직 입었는데 추웠어요. 저도 추위 많이 타요.
파리에선 걸을 일이 많으니 헤비에 머플러 장갑.(구멍 뚫린 장갑이 핸드폰보며 길 찾을때 좋아요)꼭 가져가세요.
대신 미술관에선 옷 보관할거 염두에 두시고요.
11월초에 파리에 있었는데요.
파리 여자들 대부분 롱코트에 머플러했어요.
경량패딩은 추울거 같아요.
게다가 해도 일찍 떨어지고 잘못 하면 독감에 걸릴 수 있어요. 든든한 옷 단단히 준비하시는게 후회없을듯요.